<나의 간증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7살 남세미라고 합니다. 저는 모태 신앙인이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모태 신앙인이였지만,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많지도 않았고, 교회 설교시간이나 기도시간에는 손장난하기 바쁜 아이였습니다. 그리고 예배는 무조건 지루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기 때문에 주일이 지난 바로 다음날 예배 내용을 까먹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도하는 법도 잘 모르고, 진심으로 기도하고 싶어하는 마음도 없었습니다. 찬양부를 때도 정말 소극적으로 부르던 아이였습니다. 그렇게 중학교를 다니게 되고 나서부터 성경과 기도를 형식적으로 하는 것에서 이제는 인격적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았습니다. 그 땐 자세히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고, 제 힘으로 하기에는 턱 없이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중 2때부터 G2K라는 동부연회 수련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계기를 이 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얘기 해 보자면 이 때 비로소 마음을 다해서 부르는 찬양과 많은 사람이 같은 주제 예수 그리스도로 뜨겁게 기도하는 것을 보고 아, 나도 이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여 뜨겁게 기도드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본격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조금씩 마음에 궁금증도 생겼고, 하나님을 믿는 다는 건 도대체 무엇일까? 하는 물음까지 혼자서 던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관심을 갖다가 겨자씨 만한 믿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깨닫게 된 그리스도인이란 내 생각,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을 알게 되었다면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깨닫게 되었으니 제 마음 속에서도 진정한 예배자와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에 대해서 아주 조금이라도 알게 된 후에 변화된 저의 모습을 몇가지 보자면, 길거리를 오고 갈때 세상노래가 아니라 찬양을 듣는 것과 작은 일에도 기도하려고 노력하는 것, 그 전에는 몰라서 아예 안하던 경건생활을 하는 것, 그리고 친구들에게 내가 알게 된 너무나 감사한 하나님의 사랑을 두렵지만 친구들에게 살짝 전하는 것, 말 예쁘기 하는 것, 핸드폰에 많았던 좋아하는 연예인에 관련된 앱과 게임을 지우고, 성경 앱을 깔은 것, 친구들이 내 외모를 장난으로 욕해도 바로 욱하는 것이 아니라 속으로 우리 하나님이 나를 예뻐하시고 사랑하시니 되었다! 하는 마인드을 가지며 환하게 웃어주는 것 등등 되게 평소에는 아주 당연시 했던 행동들이 아주 살짝씩 하나님의 마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별거 아닌 일, 사소한 일에도 낙심하고 주님을 쉽게 잊어버리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앞으로 살아갈 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길 원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소한 일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선한 행동을 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것들로 말입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들어서 익숙한 복음이였지만, 절대로 복음은 익숙하지 않고 내 삶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생각도 항상 제 마음 밭에 새길 겁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의 세대를 들어가면서 저는 예전의 저의 모습보다 더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무엇이 그렇게 달라졌냐? 하고 물어보신다묜 크게 할 말은 없지만 작은 부분에서라도 저의 마음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제가 하나밈의 인격을 닮아가길 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JRT 간증문>
저희 팀은 철원 와수리라는 곳으로 아웃리치를 가게 되었는데요! 와수리5리가 너무 시골이라서 버스도 6시 30분이면 끊기고 시내에서 숙소까지 걸어가면 40분이 넘게 걸렸어요. 그래서 시내를 가서 기도행진을 하려면 왕복 80분이 걸렸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 저희 팀이 총 3끼를 굶게 되었어요. 정말 배가 고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감사했던 점은 우리가 밥을 못 먹음으로써 철원 땅도 우리처럼 배고프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 이였습니다. 철원 땅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배부른 것 이 아니고 죄악으로 배부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렇게 배가 고픈 상황에서 저희 팀은 시내까지 걸어가서 말씀을 적은 종이를 땅 여기저기에 심는 예언적인 행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계속 기도를 했는데 철원 땅이 하나밈의 말씀으로 배불러서 기쁘다는 마음을 주셨고, 너희들 덕분에 내가 너무나도 행복하고 너희덕분에 철원이 구원받았다 라는 마음을 주셔서 참 뿌듯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니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은혜교회 사모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흥감리교회 목사님, 사모님, 권사님, 장로님 등등 정말 예상치도 못 한 분들에게 섬김을 받고 환대를 받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신흥교회에서 수요예배를 섬기게 되었는데 간증과 워십, 그리고 찬양을 보여드렸더니 성도님들께서 너무 감격하셔서 눈물까지 흘리셨습니다. 알고 보니까 성도님들이 힘든 상황 가운데에서 위로가 필요했던 상황이였는데 때 마침 저희가 위로를 드리게 된 거 였더라구요. 이렇게 성도님들께 위로를 드릴 수 있는 계기를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서 나의 모든 기도를 듣고 계시는 하나님. 부족함은 채우시는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상입ㄴ당 !
첫댓글 세미만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다니, 정말 감사하다 ㅠㅁ ㅜ
글을 적었는데 세미 말투가 음성지원되네 ㅋㅋㅋ
채우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이제는 삶인, 학교에서도 경험하게 될 거라 확신해 ~
언제나 응원한다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