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순대 -- 정확히 말하면 한치 순대
요즘 한국에선 오징어가 귀하신 몸이라
들었다.
restaurant depot 에서 한치를 엄청
싸게 샀다.
grounded pork, 두부, 천경채, 배추,양파를
다지고 쌀국수, 후추, oyster sauce, 참기름, 마늘,간장을 섞어
속을 만들었다
한치에 속을 채워 넣고
이쑤시개로 끝을 마무리 했다.
찜기에 넣고 20분간 쪄내면 된다.
썰어보니 그럭저럭 비쥬얼은 good !!!
동네 부녀회원들에게 몇통 나눠주고...ㅎ
남은 속으론 똥그랑땡 만들고,
담엔 진짜 오징어로 만들어 봐야지...ㅎㅎ
음식 만들때가 제일 행복한 쿨아이언...
첫댓글 초고추장, 초간장, 새우젓 에
찍어 먹어 봤는데....
새우젓이 제일 어울리더군요.....ㅎㅎ
아~ 진짜 맛있겠다.~~ 요
내 음식 솜씨를 요기다 조금씩 올려도 괜찮겠죠...?
@쿨아이언 음식을 저보다 더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별 하나 당연히 더 잘하겠죠...ㅎㅎ
왜냐면 매일 음식을 하니까...
배고파졌어요.
자주 올려 주세요. 제가 뚱땡이 되는데 도움이 되실듯해요.
아이구
그럼 절대 올려선 안되겠네요..
나 책임 못져...ㅎ
ㅎㅎ 이방에선 한글로 쳐도 된다는 것을 잊었네요.
나도 깜빡 깜빡 한답니다...ㅎ
@쿨아이언 우리 모두 깜빡 깜빡 할 나이..
@별 하나 우리...?
ㅎㅎ
하긴 객지벗 5 년, 카페벗 10년...
전 해마다 한치를 잡아서 냉동실에 넣고 일년내내 먹는데
올겨울엔 한치가 들어오지 않아서 냉동고가 텅비었지요.
오징어순대 잘하셨군요..솜씨 있으시고 저도 음식점 해봐서
제법~~~~
저는 완전 아마추어
그냥 재미로 음식을 만든답니다.
그리고 동네에 나눠먹는 재미로....ㅎ
6월에 그곳에 갈겁니다.
혹 시간 맞으면 얼굴 한번 보자구요...ㅎ
@쿨아이언 그럽시다..
6월이면 최고로 좋은 날씨~~
지금 제가 아는 해외에 계신 분들은
west에 무악산님, north에 별하나님,
s.east에 쿨아이언님, east에 제가 있네요.
두분이 갑장, 저와 별하나님이 갑장?
서글이님이랑 저랑 갑장~~ㅎ
@별 하나 히~ 물론 공개적인 방에선 아니지만, 세번정도 대화를 하고 나면,
갑장에게 말꼬리 짧아지는 나쁜(?) 습성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