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시 : 07. 3. 29.(木) 07:50분발 청량리역 경춘선 기차
◑ 산행지 : 청평 뽀루봉(709) - 가평 화야산(755) - 양평 고동산(600)
◑ 코스별 소요시간 : 청평터미널(09:40) - 뾰루봉 식당(09:50~09:55) - 뾰루봉(11:10~11:12) - 화야산(12:43~12:58) - 고동산(13:54~14:07) - 전망대(14:18~14:23) - 삼회2리 가일미술관(15:05~15:23) - 삼회2리 마을회관 고동산쉼터(15:32) - 나루터(16:00~16:03) - 삼회1리 마을회관 화야산쉼터(16:22) - 청평터미널(16:38)
◑ 산행 시간 : 약 5시간
◑ 산행 인원 : 나홀로
◑ 산행 날씨 : 하늘은 흐렸지만 시계는 멀리 나갔음.
◑ 산행 경비 : 기차(3,100원), 음료,쏘시지,자유시간(6,000원), 직행(4,100원), 버스 왕복(1,700원) 합 14,900원
◑ 산행 지도 :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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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역사가 새롭게 거듭날 모양입니다.
남북화해무드와 더불어 대륙을 통과해 유럽까지 진출할 태센가요.
전국의 역사가 새옷으로 갈아입고 규모를 재정비하는 모습입니다.
인근 588 텍사스도 조만간 뉴타운계획으로 정비할 모양이고요.
시망맞게 노시며 모자도 뺏겨보고 추억이 많으신 분들 아쉬움이 크시겠습니다. ㅋ~^^
청량리 역사 2층에서 좌측편 출구로 나가 경춘선을 탑니다.
차비는 3,100원 철도 평생회원은 포인트 적립해 준답니다.
성북역까지 국철노선으로 진행하다가 경춘선으로 갈아타고 08:55분 청평역에 도착이네요.
역광장으로 보이는 중앙 도로로 청평초딩을 지나 조금만(10분) 걸으면 터미널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청평행은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청평 터미널에서 09:40분발 설악행 버스를 이용해야 하기때문에 일찍 도착하면 조금 기다리셔야죠.
고로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여 청평터미널에 09:40분까지 도착하시면 된다는 이야깁니다.
청평터미널에 청량리에서 오는 좌석버스도 많이 보이는군요.
아마 역 앞 동대문세무소 맞은편에서 타지 않을까 싶은데... 잘은 모릅니다.
지역의 버스는 절대 기다리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정류장이 아닌 한적한 곳에서 가끔 세워주기도 하지요.
산행 들머리로 잡은 뽀루봉 산장까지는 청평대교를 넘어 청평댐쪽으로 10분만 가면 나옵니다.
계속 진행하면 설악으로, 유명산으로, 농다치 고개로 양평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뾰루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지선이 나무뿌리만큼이나 여러 군데에서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서울터미널에서 춘천으로 오가는 직행버스가 있습니다.
청평까지 요금은 4,100원에 1시간 소요....
동서울터미널 1층 맨 좌측으로 나가 36번(이곳도 맨 끝) 승강장에서 춘천발 버슬 이용하시면 됩니다.
춘천까지 다이렉트로 가는 무정차 버스가 있고요. 그외 화천이나 양구 등 모든 버스는 청평을 경유합니다.
07:44, 청량리역사내 기차여행 안내도
단양,태백,동해,강릉에서... 밤을 새워 청량리로 오는 기차.... 많이 이용하시지요.?^^
08:55, 젊음의 장소, 대성리역입니다.
기독교 신도들도 한 몫 하시더군요.
09:04, 이 열차 잠시후에 청평역에 도착합니다.
청평역에서 내리실 손님은 잊으신 물건이 없는지 다시한번 살펴보시고 가시는 목적지까지 안녕히 가십시요.
ㅋㅋ 맞나 몰러...
09:09, 청평 터미널입니다. 뒤쪽으로 호명산이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동서울, 상봉동, 그리고 의정부 가는 버스 시간표
09:51, 청평대교를 건너며 청평댐이 바라보이는데 카메라가 안좋아 달리는 버스에서 사진을 찍을 순 없고....
대교가 안 놓였을땐 저 댐위로 한쪽을 막고 왔다갔다 했어요.^^
금새 뾰루봉 들머리에 도착했네요. 10분 걸립니다. 택시타면 요금이 7,000원이라나....
들머리 입굽니다.
뾰루봉을 오르는 길은 소개된 코스 말고도 아무데서나 가시덤불을 헤치고 오르면 곧 등산로와 만납니다.^^
들머리에 있는 뾰루봉 매점입니다.
09:58, 여기가 5분 정도 오르면 만나게 되는 무덤 5~6기가 있는 갈림길입니다.
좌측 계곡으로 따르기보다는 무덤 뒤쪽으로 능선을 보고 직상하시면 시작부터 북한강을 시원하게 조망하며 오를 수 있습니다.
10:04, 첫번째 만나는 전망대입니다. 이 잘 정비된 오르막길은 청평댐쪽에서 올라오고 있네요.
생강꽃입니다.
생강꽃을 달여서 우려낸다면 생강차 맛을 느끼실 수 있을려나....^^
생강꽃 나무가 많습니다.
10:30, 급경사를 올라 전망대가 나옵니다. 역시나 선배님들의 흔적이....
한떼의 산꾼들이 계십니다. 저 밑에서부터 소리가 들리더니 이제야 따라잡았네요.
선배님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표지기를 찍습니다.
왜 표지기를 찍느냐고 물어보더군요. 홀대모 선배님들이라니깐...
홀대모에 아시는 분이 많느냐고.... GP를 가지고 다니느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렇잖아도 4월초에 산악용 GPS를 장만할려고 그럽니다.^^
10:36, 철탑을 지나며 바라본 호명산입니다. 저기 보이는 절이 호명사로 짐작이 되고요.
북한강 청옥빛 물줄기가 어떻습니까....??^^
10:46, 암봉을 타고 조금 오르니 이런 태극기가 있습니다.
저 위에 국기봉을 어떻게 끼워 넣었을까... 신기하더군요.^^
ㅋ~ 밑둥을 보니깐.... 다른 나무를 타이랩을 가지고 고정시켜 놓았습니다.
뾰루봉에 거은 다온것 같은데... 후두두둑 하길래... 비가 오는줄 알았죠...
상고대가 녹아서 빗물처럼 떨어지더니 조금 더 오르니깐... 우박처럼 떨어집니다.
하늘은 산안개가 그득해서 태양이 마치 하얀 백열전구처럼 떠있는것 같았어요.
보세요. 소나무에 핀 상고대에요...
겨우살이가 생명을 다하고 꽃샘추위 강풍에 으스스스 떨어지듯.... 상고대가 생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11:10, 뽀루봉입니다. 북한강의 이북으로 조망이 아주 훌륭합니다.
참 6.25때 이곳도 격전지였어요.
김종오장군이 이끄는 국군 6사단이 현리전투에서 대패하고 화천 홍천에서 이곳을 통해 양평으로 후퇴하며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격전을 치른 곳이지요.
명지산과 우측으로 화악산이 구름위로 간신히 조망됩니다.
저기 천마산 우측 옆쪽으로 인수봉과 백운봉의 삼각산이 보이시지요...
축령산입니다. 영축산이라고도 하던가요..
어느 방향을 보고 찍었는지 산세만 보고는 모르겠네요.
11:15, 4~5미터 뒤돌아 나와 다시 서쪽으로 내립니다. 이제 화야산으로..........
11:22, 소야곡은 청평대교에서 우측으로 바로 나오는 계곡인듯 합니다.
11:49,
12:27,
12:29,
12:29, 화야산 직전 고갭니다. 5분의 산객들이 계시는군요.
12:45,
12:43, 화야산에 정상석이 2개 있습니다.
가평, 양평에서 1개 씩 세운 모양이지요.
그런데 양평일대에 산이 많은데 정상석을 꼭 이렇게 비석을 만드는 재료인 오석으로 해야만 했을까 싶습니다.
화야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화야산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용문산의 모습입니다.
좌측이 봉미산 아닌가요?
서종에서 홍천으로 도로공사가 한창입니다.
저어기 우측으론 천마산이고 좌측으론 마석쯤 돼보이고요..
가운데 삼각산의 위용이 느껴지시죠...
화야산 정상에서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종주산행은 제일 큰 능선을 따르는 경우가 많지요. 서쪽으로 산 능선을 보고 남서쪽으로 내리셔야 됩니다.
13:23, 중간중간 능선은 평탄한 길이라 막 뛰게끔 되어 있어요. MTB를 해도 아주 좋겠고...
산악마라톤 하시는 분들에겐 4시간이면 충분하겠더군요.
부부신가봐요. 두분이서 오붓하게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13:30, 이제 고동산도 얼마 남지 않았고....
잠시 북한강과 헤어지나 싶었는데..
저 멀리로 남한강의 수계가 보이더니 우측으로 북한강도 다시 나타나는군요.
앞쪽 도로 토목공사가 한창인 곳이 양평 수입리인가 봅니다.
13:54, 고동산도 역시 양평과 가평의 경계인가 보죠.. 정상석이 두개입니다.
고동산 정상에서 운악산을 바라보았습니다.
나뭇가지때문에 사진은 찍지 못하고...... 고동산을 오르는 내내 운악산이 선명하게 보였거든요.
북한강을 따랄 양수리쪽으로 멀리 잡아보았습니다.
북한강으로 빠지는 고동산 산줄기 보이시죠....
건너편엔 골프장인가봐요... 망원경으로 보니 골프치는 분들도 보이는군요.
천마산 옆으로 삼각산과 도봉산이 다 보입니다.
북한강변으로.... 우측이 대성리 마을입니다. 좌측편으로 청평으로 가는 경춘국도....
고동산 정상은 살짝 암봉입니다.
14:18, 서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전망대를 만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쪽 용문산입니다. 우측으로 유명산과 소구니산도 보입니다.
전망대 전경이고요.
이제 지천으로 피어나 삼천리를 물들일 진달래꽃이지요.
급경사라 그런지 나이론중을 매어 놓았습니다.
나이론 보조 줄을 타고 된비알을 거칠게 내리다 보면,
어느만큼 내리다가 안부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마을 상단이 보입니다.
희미한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서야 되는데 사진이 그만 빠졌네요...^^
14:53, 임도를 빠져나온 날머리입니다. 가운데쯤으로 빠져나와 우측으로 내렸습니다.
골짜기 맨 위까지 개발 바람이 밀고 올라왔네요.
내려갈 곳에 가일미술관이 보입니다.
가일미술관 찾아가는 전시관이라는데요.
몇점 바깥에 서있길래.....
담아보았습니다.
기왕이면 사과도 주워담고..... ㅋㅋ
강건너 마을입니다. 대성리 가기전에.... 요즘 황토방 생겼다던데....
신도비란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옛사람의 행적을 자세히 적은 기록을 말합니다.
경상우도 병마절도사면 지금으로 말하면 향토사단장보단 조금 높은 군단장 정도.... 군사령관 아래...
삼회2리 마을 입구에 내려서자마자 있는 음식점입니다.
올갱이국에 매운탕류...... 맘에 안드신다고요... 그럼 밑으로...
화로구이.... 심하면 숯불 민물장어.....^^
그도 아니라고요... 그럼 밑으로...
청평타원데.... 칼질하는 집인가봐요... 차림새도 그렇고... 통과지요... 통과!!
왕갈비라는데 1대에 9,000원이면 저렴한편 아닌가요...
오잉?? 아이고.. 이건 뭐... 이런게 잡혔냐.... ^^
이야... 그림좋고... 경춘선으로 열차가 지나갑니다....
어디까지 걸어가느냐고요...
실은.....
청평쪽으로 30분 나가면 대성리로 건너주는 나룻터가 있다그래서... 알아보러 가는 중입니다.
삼회2리 마을회관인데... 저기 출입문에 외출 딱지 붙혀있고... 그 좌측으로.....
청평행 버스시간표가 붙어 있군요.... 친절하기도 하셔라...^^
계속 걸었죠... 사방으로 먹는 집에다가 간간이 러브호텔도 나오고 걸을만 하더라고요...^^
너른마당 메뉴는 어떻심꽈??
드뎌 나루터에.. 그런데 도선 선착장이 아닌것도 같고...
요금표 메뉴를 보니께.... 물스키... 아니지 수상스키를 탄다는....
ㅋ~ 강건너는 안데다 주남유~~ 하니께... 그냥 1,000원씩만 내면 함 대다줘유... 그러네요..^^
건너는데 1분이면 오케이... 거기서 대성리역까지 걸어서 2분이면 또 오케이!!...
이 전화 가져가야것쥬... 아무래도 뒤풀이 하면 시간이 쪼깐 걸리는데... 몇시까지 디다줄련가 모르니께....
어디서 본것도 같고 그러쥬.... ㅎㅎ
실은 저 모퉁이를 돌아서 강가로 내려가야 그 도선 선착장이 나오는거그만유... 나오는 길에 찍었슈....
계속 무작정 걸었더니... 7080 노래방도 나오네요... 아니 다시보니께.... 70년대 80년대 통키타 세대 카페네요....
괜히 내 스탈인줄 알고....
삼회1리 마을회관 건너편에 화야산 쉼터까지 나왔습니다.
강남 금식기도원 입구라고... 환자들? 옮기는 버스도 서너 대 서 있고...
길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잠깐 숨좀 돌렸더니 청평가는 버스가 오더군요.
청평터미널에서 동서울 가는 직행 시간표입니다.
오전에 안보이던 호명산이 보이네요...
저기 뾰루봉도 보이고요...
이 버스를 타고... 동서울로... 대성리 지나 마석으로 가는데... 비가 퍼붓기 시작하네요..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춘천가는 버스는 1층 맨 좌측 승강장으로 나가야.......
36번 승차홈입니다.
"우"라고 표기된 것은 춘천까지 무정차고요. 나머지 용호,화천,양구 버스를 타면 청평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09:50분 하차, 10:00 정각에 산행 시작합니다.
뽀루봉까지 1시간 30분 써있는데 오늘 1시간 15분 소요되었습니다.
뽀루봉-화야산-고동산-사기막(삼회2리)까지 5시간 소요되었습니다.
산 능선길 중간중간 뛰지 않고는 못견딜 정도로 산길이 평탄하고 좋습니다.
모든 봉우리는 우회없이 오른쪽으로 북한강을 내다보며 진행....
주변 경관과 평탄한 산길이 허니문길이라고 칭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처음 뽀루봉을 오르며 강건너 호명사와 호명산을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분명 후회할지도 모릅지요.^^
뾰루봉에 올라
짙푸른 청옥색의 북한강 줄기를 건너....
정북쪽으로 명지산을 비롯 그 우측으로 화악산....
좌측으로 운악산, 축령산, 천마산,... 북한산과 도봉산의 먼 발치 모습까지.....
뾰족한 뾰루봉과,
화야산은,...
화전민들이 천수답을 화전으로 일구며 산정을 일궈놓아 화야산이 되지 않았을까 짐작만 하고,
고동산은,...
고+동산인지. 고동+산인지 햇갈리기만 합니다. 이정표에는 한술 더떠 고등산으로 표기되었지 뭡니까...
화야산에서 길이 조금 햇갈립니다.
저멀리 서쪽의 능선을 보시고 남서쪽으로 내리셔야 됩니다.
북한강과 잠시 헤어지나.. 잠시 후에 다시 만나고 남한강까지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고동산에서 망원경을 꺼내들고...
서서북쪽으로 바라보는 북한산과 도봉산, 남산타워,....
서쪽으로 양수리와 관악산의 옆모습.... 훌륭합니다.
워커힐을 기준으로 강남의 서울 도심 시가지가 멀리 보입니다.
용문산쪽이 훤히 조망되는 전망대까지 한봉우리 더하고 본격적인 내리막길을 시작합니다.
빗방울이 한 두 방울... 흩뿌려 내심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 곧 멎더군요.
양쪽에 마을을 두고 어느 정도 능선을 따라 내리다가 우측 임도로 들어서 삼회리 골짜기 상단으로 내립니다.
15:13분,
동네를 빠져나오니.....
북한강 수계를 남쪽으로 지나는 삼회2리 입구에는 가일미술관이 있더군요.
청평방향으로 계속 건너 화야산장에 이르면 대성리로 건너가는 나루터가 있단 말을 확인해보고 싶었지요.
15:40분,
청평방향으로 삼회2리 경로당이 있는 고동산 쉼터까지 뒤풀이로 마땅한 음식점들을 찾아보며 타박타박 걸었습니다.
쉼터 유리창에 적혀 있는 청평행 버스 시간표를 디다보니.....
4:20분, 5시50분
16:00
삼성종합수상레저에 이르러 건너편 대성리로 갈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배삯하고 시간표를 물었더니...
사람당 1,000원 정도면 언제든지 건네 줄 수 있을거랍니다.
건너편 나루터에서 대성리역까지는 2분 거리입니다.
16:22분 삼회1리 마을회관까지 걸어와 강남 단식기도원 입구인 화야산 쉼터에 이르러 물을 마시며 잠시 숨을 돌리니.. 버스가 옵니다.
청평터미널에서 16:50분발 동서울터미널 직행 버스에 올라 17:44분에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버스에 오르고 10여분뒤 갑자기 세찬 빗줄기가 시원스럽게 쏟아졌습니다.^^
~~~..코스 죽입니다. 강추합니다.^^*....~~~~
첫댓글 엄청난 글빨... 퐁~아 내가 졌다... 빨라당~... ㅎ
생생한 후기와 기록 잘보구 갑니다 상고대가 멋지네요~~~
네 경치 좋습니다 ..
꼭 내가 같다온 기분이네~~~ ㅎㅎ 폭파안되었슴 우리 회원님들도 즐거운 산행이 되었을텐데 ㅠㅠ
지난주에 화야산은 갔다왔는데 이렇게 후기을보니 새롭네요..날 좋을때 다시 갈려구요...^^
그러게요~코스 죽일거 같은데..오늘은 눈으로 아쉬움을 대신하고..담을 기대해야겠어요..(흥~혼자만 좋은 구경 다하셨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