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식'은 온라인 기념식

[이복남]

                    '10월15일 제56회 인천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인천시가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행사를 개최할 수 없는 상황이라,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으로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기념식 및 힐링 콘스트를 기획했다.

                   제56회 인천 시민의 날 온라인 기념식은 10월15일 17시부터 시작되는 상영,

                   시민상 시상, 박남춘 시장의 기념사, 신은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코로나19 대응

                   영상 상영,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순서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종료 후 코로나19 힐링 콘서트가 이어지고, 장애인 합창단인 예그리나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라온 국악공연, 지역의 대표 성악가 이연성, 김정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가수 임창정. 박정현. 정승환이 공연과 토크를 가미한 콘서트가 열린다.

                 인천시는 기념식행사에 참여할 사전 100명의 신청자는 Zoom에 접속해 행사에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1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셔서 인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께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