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유동성 부족이엇어요. pf관련해선 대부분 단기자금시장에서 전단채, cp로 조달하는데 pf관련 상품들이 다 매출이 안되는 상황에 롯데는 그 사이즈 pf사이즈들이 워낙컸습니다. 시장에서 cp통한 자금 조달이 완전히 막혀버리자 급한대로 계열사쪽으로 cp를 매출을 하거나 pf금리를 왕창 올리거나 해서 급한 불을 껐습니다. 이후 유증, 롯데케미칼 대여 통해 자금을 받았고 계열사쪽 일부는 상환했을거고 그럴거에요. 내년 연초되면 시장이 조금은 나아질거를 기대하고 있을거에요. 이자비용 절감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pf대출 돈줄들이 대부분 문을 닫았어요. 금리 높여도 돈빌려주겠다는데가 잘 안나와요.
@psp2002여파 있죠.. 대형, 중견은 자금 꼬이고 이익률이 좀 내려가겠지만 큰 문제 안되고 넘어가리라 보는데 지방 중소 건설 업체들이 문제긴 합니다. 대형 중견 건설사들은 부동산이 얼어도 미분양 날일이 거의 없는 지역에만 하는데 중소 지방 건설사들은 미분양 되면 그대로 자금줄 막혀서 부도날 가망성이...
보유 자산이나 계열사를 보면 부도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일시적 유동성 문제 때문에 터질 가능성도 실제 있긴 있었어요. 아무리 탄탄해도 수천억에 달하눈 자금을 단기시장에서 조달해야는데 정말 시장에서는 롯데건설 cp를 사겠다는 사람이 거의 전무 했습니다. 롯데는 단기시장에서 조달하는 자금을 통해 진행하는 pf 사이즈가 어마어마 했거든요. 물론 지금은 일단 해결되었습니다.
첫댓글 롯데정도면 자금조달이 안되는게 아니라 이자비용 절감하려고 계열사에서 땡겨쓰는 것일수도 있을듯요
조달금리 7퍼센트대면 PF 대출 중엔 최저수준이니...
PF는 만기도래하면 차환을 해야 하는데 이게 막히니 계열사 자금 대여한거 같습니다
단순 이자비용 절감차원에서 한건 아닌거 같아요
@psp2002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차환 PF 이자율이 급격히 올라가서 사업성 떨어지니 그나마 낮은 돈 땡겨쓴게 아닐까 싶어서요
롯데정도면 이자율만 많이 주면 PF대출 불가하진 않을거 같아요
일시적 유동성 부족이엇어요. pf관련해선 대부분 단기자금시장에서 전단채, cp로 조달하는데 pf관련 상품들이 다 매출이 안되는 상황에 롯데는 그 사이즈 pf사이즈들이 워낙컸습니다. 시장에서 cp통한 자금 조달이 완전히 막혀버리자 급한대로 계열사쪽으로 cp를 매출을 하거나 pf금리를 왕창 올리거나 해서 급한 불을 껐습니다. 이후 유증, 롯데케미칼 대여 통해 자금을 받았고 계열사쪽 일부는 상환했을거고 그럴거에요. 내년 연초되면 시장이 조금은 나아질거를 기대하고 있을거에요. 이자비용 절감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pf대출 돈줄들이 대부분 문을 닫았어요. 금리 높여도 돈빌려주겠다는데가 잘 안나와요.
자금 수급이 지금 꼬인건 맞는데 이걸로 부도 운운하는건 그냥 찌라시 수준입니다..
롯데는 이미 계열사들 통해서 현금 조달할게 정해져 있었죠.
부도는 아니지만 롯데도 이정도라는 여파가 좀 심합니다
@psp2002 여파 있죠.. 대형, 중견은 자금 꼬이고 이익률이 좀 내려가겠지만 큰 문제 안되고 넘어가리라 보는데 지방 중소 건설 업체들이 문제긴 합니다. 대형 중견 건설사들은 부동산이 얼어도 미분양 날일이 거의 없는 지역에만 하는데 중소 지방 건설사들은 미분양 되면 그대로 자금줄 막혀서 부도날 가망성이...
보유 자산이나 계열사를 보면 부도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일시적 유동성 문제 때문에 터질 가능성도 실제 있긴 있었어요. 아무리 탄탄해도 수천억에 달하눈 자금을 단기시장에서 조달해야는데 정말 시장에서는 롯데건설 cp를 사겠다는 사람이 거의 전무 했습니다. 롯데는 단기시장에서 조달하는 자금을 통해 진행하는 pf 사이즈가 어마어마 했거든요. 물론 지금은 일단 해결되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롯데건설이 계열사에서 이자 비용 절감하려고 돈을 빌렸든, 외부에서 자금 조달이 안되어서 그랬든,
중소 건설사 pf 는 적어도 저 금리보다는 훨씬 높게 돈을 빌려야 하는 상황인 건 확실하네요.
김진태의 여파가 어떨지 지켜봐야겠네요.
IMF급 위기오나요?..
보유주식.. 지금 손실이 어마무시한데... 지금이라도 팔아야되나요? ㅠ
롯데건설 아파트 분양권 받은 사람들은 어찌 되려나요?
지인중에 좀 있는데..
위기사대로라면 자금조달에 문제는 없는것으로 보이지만. 롯데처럼 못하는 건설사들 위기상황은 심각한듯 싶네요
@라쇼는어디에
아하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분양권은 상관없을거에요. 부도 나도 pf사업장별로 공사대금은 확보해서 진행하기도 하고, 부득이할 경우 신탁사가 시공사를 바꿔버리는 방법도 있거든요. 브랜드는 바뀔듯.
@2022
근데 롯데가 이정도면 다른 데로 바뀌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ㅠ 다른 데는 더할테니..
@빵꾸똥꾸 딴 대형건설사는 아주 크게 힘들진 않은거 같드라구요. 그리고 롯데가 하던 큰 규모에 분양까지 된 사이트면 타 건설사들 입장에서 매력을 느낄거에요. 근데 머 롯데가 무너지겠습니까 설마 ㅎ 약삭빠른 집단인데
@2022
하긴 그렇겠네요 ㅎㅎ 아 내가 남 걱정 할 때가 아닌데 ㅋㅋㅋ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제가 내년 겨울 입주인데 뭐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는데
롯데보다 규모 작은 건설사들이 문제 아닐까요
롯데는 일본에 현금 모아 두고 있을려나요?
파산 시키고, 또 싸게 줍는 방식...
한국은 대기업은 다 살려주잖아요 ㅎㅎ
김진태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