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PR] KYMCO 킴코 G5 125Fi 외관을 씹고뜯고맛보고즐겨 보겠습니다

[김수현/김션]

안녕하세요 이번에 킴코 G5 체험단에 선정된 김션이라고 합니다 블로그 http://seseseya.blog.me/ 를 운영하고 있구요

토요일 악천후속에서 간신히 끌고와 황사가 최악이라는 오늘 일요일 아침부터 부지런떨어서 가까운 올림픽 공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많은분들이 GP125 후속 기종인 G5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는데 아직 메이커 네임벨류나 워낙 명성과 세력이 막강한 스즈끼의 어드레스나 넥스 또 다른 타입의 스쿠터이지만 대림의 Q2와 혼다의 PCX에 빌려 숨겨진 재야의 고수정도로 취급되고 있는 킴코 G5 이지만 아직 시승기다 뭐다 적을 입장은 못되구요

가벼운 느낌 또한 최대한 배제한체 오로지 제원과 외관만을 씹고뜯고맛보고즐겨 보겠습니다 ^^

자 그럼 사진 나갑니다~~

G5의 얼짱각도 두컷 입니다 ^^

좌측

우측

Gp125의 후속기종 답게 전반적인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55W의 전조등

앙증맞은 안개등 향후 오너의 개성을 발휘를 유도하는듯 합니다

방향 지시등

반사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유럽수출 사양에 필수 부착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전륜 웨이브 디스크 브레이크

12인치 휠 을 채용했습니다

저로서는 이해할수 없는 킴코의 계기판 디자인 RPM게이지 바탕에 저 새 문양읜 뭐란 말인가요!!

적산거리와 트립미터를 확인할수 있고 방향지시등,연료계,속도계,RPM 그외 인젝션 바이크임을 분명히 하는

각종 오류 메세지 확인 창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격 키 세레머니를 확인해 보시죠 ~

어떤 메커니즘인지 참 신기하게 만들어 놓은 순정 백미러

각도 조정이 마음대로 되어서 날렵하게 생긴 모양이 무색하게 시야 확보가 용이 합니다

(옵션으로 LED 턴 시그널 램프가 장착된 백미러도 있습니다)

오른쪽 핸들 그립

소등,미등,전조등 이렇게 설정할수 있게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법상 바이크는 항시 라이트 온! 입니다 그래서 수출 국가에 따라 옵션이 있고 없고 합니다 저 그립은 꾀나 신기한 촉감이었는데 매끄러운 고무 재질이 아닌 흡사 스폰지 그립을 잡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적당히 쫀득하고 스폰지 그립처럼 손에 착 달라붙었습니다

좌측 핸들

방향 지시등과 상향,하향 전조등스위치 그리고 패싱 스위치가 있는데 비상등이 없는 대신 패싱 스위치로 위급 상황을 알릴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비상등이 있었으면~~) 클락숀 소리는 적당히 묵직합니다 따로 튠할 필요는 없을듯

킴코의 재미있는 키박스 입니다

키박스에 여러가지 기능을 부여하는건 일본보다 대만쪽에서 먼저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거 참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좌측부터 설명 드리자면 시트오픈->핸들락->시트오픈->시동끔->시동켬->시동끔->주유구오픈

그리고 노란 버튼은 셔터락 입니다

전면부 수납공간 입니다 글러브나 모자,지갑 같은 소품들을 수납하기에 충분한 공간 입니다

G5의 재미있는 기능이 더 있습니다  좌측 사진은 요즘 바이크들에게서 흔히 보죠?

장바구니 걸이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맞습니다 맞구요 근데 이게 다른용도로 핸들락을 걸고 걸쇠를 위로 올려 닫았을땐 이 걸쇠 조차 락이됩니다 한마디로 헬멧 D링에 걸어놓으면 못 뺀다는 사실!!

연료캡 뚜껑은 키박스 조작으로 탱~ 하고 스프링 장치를 통해 열립니다

플로어 판넬을 넓찍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본격적인 스프린터 바이크라고 하지만 대만시장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여러가지 고심한 흔적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2인승 시트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기본사양으로 투톤에 매쉬소재 컬러 포인트로 딱히 튜닝을 거치지 않아도 충분히 멋지네요

밟아서 여는 탠덤발판이 있다면 G5에는 발로 차서 여는 탠덤발판 입니다

굳이 손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사이드 스탠드와 센터 스탠드를 모두 채용하고 있습니다 센터 스탠드 세울때 바이크에 따라 힘이 드는 경향이 있기도 하는데 G5는 115kg 이라는 가벼운 건조중량덕인지 발끝의 힘만으로 가볍게 들어올려 세울수 있었습니다

12마력에 동급 최고의 성능 거기에 M3A  인젝션이라는 새로운 심장을 달고 나온 G5의 엔진 입니다

요즘 바이크들 세라믹 엔진 세라믹 엔진 하는데 다들 살펴보면 세라믹 코팅 엔진 이지만,

킴코의 G5는 세라믹을 2mm로 깍아서 압착시킨 진짜 세라믹 엔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내구성 증가는 당연할 결과 겠지요

후륜은 드럼 방식 브레이크 입니다 앞뒤 디스크가 물론 좋은 점이 더 많겠지만 후륜 드럼과 전륜 디스크의 조합으로도 충분한 브레이킹 성능을 체감할수 있었습니다

더블 쇽을 장착하였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리어에 드럼 브레이크 압을 조정하는 조절 나사가 보통 다른 바이크들은 엔진 아랫부분에 있는데 킴코의 바이크들은 윗 부분에 달려 있는것이 특징 입니다 아무래도 주행시 발생하는 오염들이 덜하겠지요 이런 세세한 차이가 명품을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타이어 패컨이 자글자글해 좀 복잡해 보이는데 이것은 맥시스의 3D 다이야몬드 타이어로서 일명 Super Wet Grip 타이어라고도 불뤼는 2010 년 맥시스의 최신작 입니다 코너링과 트랙션 성능 그리고 우선치 배수성능이 높아 접지력까지 15% 증가 되었고 12인치 휠을 채용한 G5의 깊숙한 코너링에 걸맞게 린 앵글또한 10% 높였다고 하니 앞으로 체감할 저로선 기쁘기 그지 없네요

요곳도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흙먼지의 오염이 가장 심한 리어 부분에 얇은 고무 가리개를 부탁하여 1차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른쪽 작은 사진처럼 엔진쪽으로 들어가는 부분을 나름 깨끗하게 유지 할수 있었습니다

시트를 열면 스프링을 통해 바로 열립니다 요즘 가스식 쇼바를 이용한 바이크들도 있는데 오히려 쇼바가 자유로운 트렁크 이용을 방해하는 경향이 있어 저같은 경우에는 이런 스프링 식이 원가절감차원에서도 그렇고 대 찬성 입니다

또 스프링 양쪽에 헬멧 걸이가 있어 트렁크 이용에 헬멧 지분을 좀 덜어낼수 있겠네요 근데 비싼 헬멧은 걸지 않는게 좋죠! ㅋ

트렁크 공간은 널찍합니다  본격 대두 오픈페이스 헬멧인 홍진의 CH-5와 카메라 가방이 충분히 수납됩니다

기본공구로 이렇게 주네요~

리어 탠덤 손잡이 테일램프와 같은 각을 이루며 치켜세워져 있습니다 최대무게 5kg을 지행한다고 쓰여 있네요!

근데 리어백 달면 사실 5kg 넘게 싣고도 다들 다니시죠?? 메이커들이 그런점을 미리 알고 모든 바이크들의 리어캐리어 지탱 무게를 좀 넉넉히 잡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테일램프는 LED방식을 채용해 시안성이 매우 좋습니다

최대한 이모저모 모두 소개하고 싶었는데 사진으로 충분히 설명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빅스를 탔었었고 빅스 카페에 애정을 두고 있는 라이더로서 세컨으로 충분히 추천할만한 녀석이라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본격적인 라이딩의 계절 빅스 회원여러분들 모두 안전운전 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김동훈(부천라이더)]

실제 최고속과 연비 어느정도 되나요?

[김수현/김션]

어느 G5라이더 께서 계기판상 140km 찍는 동영상을 올리셨던데.. 그정도까진 모르겠고 125cc 스프린터 스쿠터중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비는 보통 리터당 40까지는 나오고 조질시엔 30대 중반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신재우/왕새우]

제 G5는 올 순정이라 순정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최고속은 115~120사이 왔다갔다 합니다.
(어차피 125cc급이니 다른차량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연비는 지난겨울 한참추울때도 32~33나와줬습니다.
(100% 시내바리로)

[신재우/왕새우]

지금 타고있는데 순정상태로도 훌륭하다고 말할만합니다^^

단지 전 비상등과 혼은 참 아쉬워서 작업하려합니다^^

[김수현/김션]

비상등은 저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만 혼은 그런대로 만족할만 했습니다 적당한 저음으로 방정맞은 소리는 아니더라구요

[윤영민/한얼™]

현존 125cc 경량 스프린터 스쿠터중에서는 감히 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을 스쿠터입니다.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가장 빠를겁니다. 뱅킹각도도 최강이구요. 연비도 좋고...단점이라고 찾을 수 있을만한게 없네요. ㅜㅜ;; 감히 갖고 싶은 세컨 스쿠터 중의 하나입니다.

[김수현/김션]

반갑습니다 한얼님 예전에 같은 기종의 바이크를 잠깐 함꼐한적이 있었지요 기억을 하실란가요? ㅋㅋ 저도 빅스 회원분들이나 다른 고배기량 타시는 분들이 가질수 있는 최고의 세컨중 하나라고 감히 추천하고 싶네요

[김경민/도쿠가와]

킴코 키박스는 정말 편리하죠^^ 지금 세컨으로 PCX타는데 전에타던 피플이나, 키위100등의 키박스 기능이 훨씬 편리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수현/김션]

다른것들은 다 이견이 있어도 킴코의 키박스 만큼은 어느 브랜드보다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신종희/제롬]

저도 얼마전 G5를 구매해서 시승소감 몇자 올립니다
먼저 연비는 정속주행시 40킬로를 윗돌고 험하게 타도 35킬로 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코너링 굉장히 만족합니다. 왠만한 깊은 뱅킹각 갈림없이 모두 소화해 내고 타이어 미끌림이 없습니다.
맥시스의 3D 다이야몬드 타이어 이름만 거창한게 아니라 미쉘린 스포츠계열 타이어보다 코너링시 그립력이 좋습니다
트렁크는 풀페이스가 들어가고도 위 사진처럼 여유가 있어서 탑박스가 필요없답니다
헤드라이트 밝아서 밤주행 편안하구요, 뒷 브레이크가 드럼방식이긴 하지만 락이 걸릴정도로 브레이킹이 좋습니다

[신종희/제롬]

125스쿠터 나름 많이 접해 보았는데 상당히 빠르다는 느낌을 바로 느꼈습니다
대만에서 히트친 이유가 분명있을거에요. 킴코에서 괜찮은 스쿠터한대 만든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단점은 쇼바가 딱딱해요.. 요철나오면 충격을 바로 받습니다.ㅎㅎ
궁디 살짝살짝 들어주는 노하우가 필요하답니다.. *^.^*
조절이 되는것 같은데 저는 하드하게 탄답니다. 코너링이 좋잖아요 ㅎ

[김수현/김션]

코너링 그립력은 제가 직접 체험해보고자 하는데 실력이 후달려서 제대로 해낼수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쇼바의 딱딱함은 스포츠 스쿠터라 좀 하드하게 만들었나.. 싶어 넘어가려 합니다 요철나오면 엉덩이 살짝 들어주는 노하우는 감사히 주지하겠습니다 ㅋㅋ 가속력이나 최고속 여튼 속력에 관한한 빅스에 자료도 있듯이 G5가 125cc 스프린터 스쿠터 계열중 최고죠

[신경필 /쿵쿵이]

킴코...브렌드파워좀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김수현/김션]

G5의 마지막 에러죠 브랜드 파워 ㅋㅋ

[김수현/김션]

어드레스 오너들에게는 해가될 이야기인줄 몰라도 같은 값이면 G5입니다

[안성식/nyc]

진짜 타이어 생긴게 신기하네요.

[김수현/김션]

그러게요 저도 처음보고 이거 뭐야!! 했는데 기능상 보면 최고에요

[조정원/건담헬멧]

저도 세컨으로 g5 얼마전에 샀는데 넘 좋네요. 다른125스쿠터 하곤 비교불가 입니다.
요즘은 이녀석만 타고 다녀요.

[김수현/김션]

ㅎㅎㅎ 저도 요녀석을 자주 애용하려 합니다 말이 스포츠 스쿠터지 다용도로 활용하기 최곱니다

[김수현/김션]

연매출 천억을 올리고 유럽스쿠터시장을 사실 휩쓸고 있는 킴코이지만 우리나라에 마케팅이 아직 미흡해 보이져 하나가지고 있는 SYM에도 사실 밀리는 실정 입니다 그치만 바이크의 완성도 만큼은 일제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네요 (워낙 보이져가 명차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