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등고학년~중학교 외국에서 보냈는머 가능하면 ㄹㅇ 외국에서 교육받는게 ㄹㅇ 좋은듯

[김원필이]

거기서는 초등학교때부터 애들이 서로 발표하려고 수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발표나 자기의견을 말하는 거에대해서 두려움도 창피함도 없음 ㄹㅇ 자유로운 의견교환의 장.. 글고 수업도 수학이나 역사 빼고 교과서 음슴.. 그마저도 참고하는것 뿐이지 우리나라처럼 진도 빼기 급급하고 그런 면은 전혀 없음.. 시험도 거의 서술/논술형으로 치뤄지고.. 수업도 정해진 틀이랄게 없어 우리나라로 치면 국어 과목(영어)도 책 한권으로 한학기 내내 조금씩 같이 읽어가면서 과제하고 수업하고.. 과학같은 경우에는 거의 실험을 기반으로 하니까 없던 흥미도 생김.. 공부는 못해도 수업시간에 자는 애들은 없음.. 학원이 없으니까 나도 더더욱 학교 공부에 충실하고 과제 열심히 함
그랬는데 이제 한국 중고등학교 다니니까 대학에 목 매고 선행에 학원에 주입식 암기 교육… 사고할 틈x.. 발표는 기피대상… 한국에서 생활하니까 또 한국 교육에 찌들게 됐지만 진짜 해외에서 학교다니는게 여러모로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쩝

[차르]

그렇잔아 하지만 일본은 안된다잔아 영미권으로 가야하잔아 (일본에서 살아보고 교육받아본 결과 거긴 음침하이패스임)

[김원필이]

이런..;; 역시 일본ㅎ 영미권으로 가야하는게 맛지.. 나도 그랬으니까,,

[한강허임도최정]

맛다 청소년기 들어서기 전이나 초반에 외국교육 받으면 좋겠다 생각햇잔아

[김원필이]

사실 고등학교까지도 외국에서 보내고 오는게 ㄹㅇ 좋음 대학도 상대적으로 쉽게 가고..ㅋㅋㅋ 초중고 다보내면 머 한국대입은 프리패스니까 더더더욱 좋고…

[한강허임도최정]

19살때 해외취업으로 나가 살면서 교육을 좀 프리한 분위기에사 받았어도 좋았겠다 생각한 적 많앗잔아 대입 프리패스인것도 좋고 여유만 되면 영미권이 나은 듯

[김원필이]

우와 눈아는 19살때부터 해외취업으로 나가 살았었어? ㄷㅂ ㄹㅇ 여러면에서 특히 교육은 외국이 좋아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먼가 세상이 넓다는 인식을 갖게 되는것도 중요한것 같아

[플미껒이걸아]

난 주입식 교육이 익숙해서 생각하게 하는 수업이 너무 궁금해 책 하나를 가지고 어떻게 한학기동안 수업을 할 수가 있지? 나중에 진짜 경험해보고 싶다

[김원필이]

너무 좋아.. 내가 이상황에서 주인공이었다면 어땠을까? 주인공은 왜 그랬을까? 이런식으로 계속 질문을 던저주면 선생님은 계속 애들 의견도 들어주시고.. 시험도 한국처럼 정해진 시간내에 문제푸는 그런게 아니라 가벼운 에세이 쓰는것처럼 내이야기, 내생각 같은걸 쓰게하니까 시험도 수업도 지루하고 힘들게 안느껴져! 그렇게 책 한권 다 수업한 학기말에는 그 책의 영화버전 다같이 감상하고 그랬었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수업 했으면 좋겠어.. 나 그래서 아직까지 책 내용을 잊을수가 업잔아,, 수학도 거기선 항상 잘했는데..한국에서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