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 ※천재, 조폭소녀 남세인 남고로 가다!※[089]

[차가운존재]

※천재, 조폭소녀 남세인 남고로 가다!※[089]

“.......안 오는 줄 알았잖아.”-세인

“세인아.”-지환

“이래서 내가 너보고 가라고 한 거야.........너도 힘들지만 나도 두려워. 알아? 니가 가버릴 가봐.......

또 버림받게 될까봐.......”-세인

내 앞으로 오더니 날 꽉 안아주는 은지환.

“남세인 씩씩 한척은 혼자 다하더니 완전 겁쟁이네........내가 왜 널 놔두고 가. 나 너 두고 절대

어디 안 가.”-지환

안고 있던 손을 풀고 손에 들고 있던 종이가방에 있는 책들을 내게 보여주는 지환이.

“이거 봐.”-지환

“......이게 뭐야?”-세인

내가 잘 보이지 않는 다는 듯 힐끔거리자 지환이가 침대위로 책들을 꺼냈다.

“영어?......미국 유학 성공 기?.......”-세인

미국 유학에 관한 책들과 함께 여러 문제집들과 공부할 책들이었다.

“같이 유학가려면 열심히 공부해야지. 안 그래?”-지환

웃으면서 다시 책들을 종이 가방 안에 넣는 지환이.

나만 아니었으면........너 지금 웃으면서 친구들과 공부하고 있을 텐데.......

왠지 은지환에게 미안해져서 책을 뒤적거리는데 갑자기 병실 문이 세게 열리면서

검은 양복을 입은 5명의 사람들과 지영이가 들어온다.

“둘이 할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데 지환아 잠깐 나가 있어 줄래?........”-지영

굳은 표정으로 딴 곳을 쳐다보면서 말하는 지영이.

“어. 그래.”-지환

지환이가 병실을 나가고 지영이가 날 쳐다보더니 검은 양복 입은 사람들에게 명령을 한다.

“2명은 나가서 병실 앞 지켜라.”-지영

“네.”-조폭1

2명이 나가고 지영이가 내 침대 옆에 있는 의자에 앉는다.

“무슨 일이야?”-세인

대답 없이 은지환이 내 침대 끝에 놓았던 곰 인형을 만진다.

“김지영.”-세인

“난 니 행복 깨고 싶지 않은데........왜 세상은 안 그런지 모르겠다.”-지영

고개를 숙였다가 들더니 눈물고인 눈으로 웃으면서 이야기 한다.

“세인아. 무슨 일이 있더라도 넌 움직이지 마.”-지영

“무슨 일 있지. 무슨 일이야 무슨 일 인데!!”-세인

지영이가 고개를 돌리자 뒤에 서 있던 한 놈이 머뭇거리면서 이야기를 한다.

“저희 black girls를 제외하고 나머지 조직들이 합세해서 black girls를 공격하고 있습니다.”-조폭2

나는 순간 굳어져 버렸다.

“나 때문이지? 내가 아픈 거 알려져서 이렇게 된 거지?”-세인

“아니야. 세인아.”-지영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내 옷이 있는 곳으로 갔다.

“남세인! 넌 움직이지 말라고 했잖아!”-지영

내가 옷을 꺼내려고 하자 서랍장을 닫아버리는 지영이.

“.......그럼 그 수많은 애들 너 혼자서 상대 할래?”-세인

“어.”-지영

“말이 되는 소리를 해!!”-세인

“나 할 수 있어 세인아. 꼭 이겨서 돌아올게. 제발.........여기 있어.”-지영

“...........싫어. 내가 나갈 거야. 우리 black girls 내가 지킬 거야.”-세인

난 옷도 갈아입지 않고 돌아서서 병실 문 쪽으로 갔다.

“막아!”-지영

날 막아서는 조직원들.

“비켜. 비키란 말이야!!!”-세인

소리치는 내 손을 잡고 이야기를 하는 지영이.

“너 지금 여기 있어도 위험한 사람이야.........친구로써가 아니라 니 조직의 일원으로써

이야기 할게.........넌 여기 있어. 우리가 꼭 이겨서 너한테 보고 하러 올게.”-지영

이제 모든 일이 마무리 되고 행복해 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도대체 난 왜 이래야 되는 건지...........왜 내 앞에 닥치는 불행들을 혼자서 이겨내지 못하는지...........

“세인아.”-지영

“알았어...........여기 있을게.”-세인

“고마워 세인아.”-지영

지영이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너희들 잘 해야 된다. 너무 많이 다치지 말고. 지영이 잘 부탁한다.”-세인

“알겠습니다.”-조폭2

지영이가 눈물을 닦더니 씩씩한 목소리로 말한다.

“잘 싸우고 돌아오겠습니다.”-지영

나는 애써 흘러나오려고 하는 눈물을 참고 고개를 끄덕였다.

“가자.”-지영

지영이가 조직원들과 나가고 나는 그 자리에서서 문만 쳐다보고 있었다.

문이 열리면서 지환이가 들어왔다.

“세인아.”-지환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어........이대로 있으면 지영이가 위험해 질 수 있다는 거

뻔히 아는데.......나 지영이 보내버렸어. 지환아. 나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지금이라도 그래.

지금이라도 나가야 돼.”-세인

나는 나가려고 얼른 병실 문고리를 잡았다.

“안 돼.”-지환

“말리지 마. 갈 거야.”-세인

“........내가 갈게 세인아.”-지환

한 달 만에 소설을 올리는 것 같네요 ㅠㅠ아닌가요?

오늘도 병원에 갔다왔지만 많이 나았답니다.

스트레스성 장염에 감기 몸살에 목과 코가 안 좋아져서 ㅠㅠ

한꺼번에 몰려오는 바람에 이렇게 소설도 잠시 중단하게 됐어요.

죄송합니다. 많이 괜찮아졌으니까 이제부터 또 다시 소설 연재를 해야겠죠?

 ※천재, 조폭소녀 남세인 남고로 가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혜ㅁlㄴl]

이제 안아프신거에여??ㅠㅠ 담소설도 올려 주세여 ㅎㅎ 담편도 빨리 보고싶어여 ㅎㅎ

[차가운존재]

다음편 늦었지만 방금 올렸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기다려라내가간다]

많이 괜찮아졌다니깐 좋네요 ^^ 다음편 기대할께요

[차가운존재]

감사합니다 다음편 방금 올렸습니다

[까뚱이]

이제 괜찮으세요?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꼐요~

[차가운존재]

네 많이 괜찮아졌어요. 다음편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소설쨩♥♥]

다음편도기대할게여

[차가운존재]

다음편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꼬리말도 꼭 남겨주시구요

[łЦСК]

잘봣어요!!

[차가운존재]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잘 봐주세요

[아리유키]

그러다가 지환이 많이다쳐서 들어오겠다!!!

[차가운존재]

지환이도 더 이상 안 다쳤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쪼꼬&쪼꼬♡]

ㅠㅠ 빨리 나으셔야하겠어요 ㅠㅠ 작가님 기다리는 사람 많으니까요 히히 빨리 완캐하세요 소설재밌어요

[차가운존재]

소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나아서 소설 열심히 써야죠

[딸기조아^^]

히히!! 괜찮아졌다니까!! 좋아여^^헤헤!! 그럼 담편도... 기대하께여+ㅇ+

[차가운존재]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 올렸으니까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소설읽장&]

그다음은 어떻게 되었나요???

[차가운존재]

다음편을 보시면 알 수 있으실거예요

[희망이 있다]

빨리 다음내용 알고 싶어요

[차가운존재]

네 방금 다음편 올렸습니다 재미는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찐따♡]

흐잉 ㅜㅜ 빨리 나으시구요!!! 매일 기다릴께요! 히히 꼭 돌아오셔요 ><

[차가운존재]

감사합니다 빨리빨리 건강해져서 소설 올릴게요^^

[…㉬Гㄹi으l 연ØĿ♥…]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요..^_^

[차가운존재]

다음편 방금 올렸어요 재미있게 봐주세요

[너와 함께]

어우 ㅠㅠ빨리 나으시구요 잘봤어요^^너무 늦게만 안오셔도 되요 다음편 기대할게요^^

[차가운존재]

얼른 건강해 질게요 ^^ 이제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다음편 방금 올렸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숲속의속삭임]

빠리 건강회복 ㄱㄱ싱,, ㅋㅋ 이거 없어서 저두 여기 안들림,, ㅋㅋ 이거 볼려구 왔는대 즐 업6더라구여 글래서 여기 마니 안갔다갔는데.. 오늘 생각나서 다 보려구염..ㅋㅋㅋㅋ

[차가운존재]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힘이 되었어요 소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일편단심●]

스트레스 장염? 그럼 머 못 먹어요?? 불쌍해요!!<<먹는거에 사족을 거는 인간

[차가운존재]

이젠 괜찮아졌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스터]

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