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4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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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추진 1주년을 맞아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한국판 뉴딜 시즌2 성격의 업그레이드 추진 전략을 발표한다고함
2. 청와대가 국회 인사청문회가 필요 없는 고위 공직만 속속 채우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 장관, 금융감독원장, 감사원장 인사를 미루면서 해당 부처·기관의 리더십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함
3. 국회 내 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오는 15일부터 국회의원, 의원실 보좌관, 각 정당 관계자, 국회 사무처 관계자 등 국회 상주 근무자 전원이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지만 최근 관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고함
4. 한일의원연맹의 김진표 회장(민주당)과 김석기 간사장(국민의힘) 등이 14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을 방문해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관련 협력 등 한일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함
5. 당정이 소득 하위 80%에 선별 지원하기로 합의했지만, 민주당이 당론으로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을 추진한다고함
6. 국민의힘이 국민의당과의 합당 등에 대비해 호남지역 시·도당만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조직 점검에 착수하면서 인적 물갈이 작업에 나섰다고함
7.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4일 국민의힘 조기 입당을 염두에 두고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을 만나며,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근이 지난 12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공개로 만나 입당 문제를 논의했다고함
8. 정의당이 원외 진보정당과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을 아우르는 진보 빅텐트를 구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정미·심상정 전 대표가 대선에 출마한다고함
9. 가짜 수산업자 김(43)씨로부터 고가의 골프채를 받는 등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여권인사로부터 윤석열 전 총장을 돕지 말라는 식의 회유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함
10. 8월 한미 연합훈련을 앞둔 시점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핵폭격기·핵잠수함 등 미국의 핵전력을 총괄하는 리처드 미 전략사령관(해군 대장)이 14일 전용기편으로 오산공군기를 도착해 서욱 국방부 장관 등 군 수뇌부를 접견함에 따라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고함
11. 미국 국방부는 주한미군 등 미군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않고 각자 판단에 맡긴다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함
12. 최근 3년간 북한 주민의 42.4%가 영양 부족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는 북한을 외부 식량 지원이 필요한 국가로 재지정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4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의 유·초·중·고, 특수·각종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갔다고함
2. 우편사업 적자 해소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국내 우편요금을 중량별로 31개 구간으로 나누고 구간별로 50원씩 인상한다고함
3. 국세청이 지난 5년 간 고지서를 발부하고도 걷기를 포기한 세금이 약 39조원으로, 역대급으로 불린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약 35조)보다 4조원이 많다고함
5. 급격히 줄어드는 학령인구에 맞춰 중고교 교사 양성 규모를 줄여나가기 위해 2026학년도부터 국어 영어 수학 등 공통과목을 가르치는 중고등학교 교사가 되려면 반드시 사범대에 진학해야 한다고함
6.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4일 ▲ 범죄첩보 입수 ▲ 내사 ▲ 입건 ▲ 공보·피의사실 공표 등 단계별 개선책이 포함된 검찰 수사관행 개선방안을 직접 발표한다고함
7. 유사시 북한 장사정포를 화력으로 무력화시키는 우리 군 대화력전 수행본부와 210화력여단을 보유한 주한미군 2사단 기지가 최우선적으로 방호가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북한 장사정포 요격체계인 ‘한국형 아이언돔’ 배치 장소에서 제외돼 논란이 예상된다고함
8. 국방부가 공군 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 수사에 비판 여론이 여전하자 창군 이래 처음으로 고민숙 해군본부 검찰단장을 특임검사로 투입하고 부실 수사의 윗선으로 지목받아온 공군 법무실장을 피의자로 입건한다고함
9. 건보공단 콜센터 노조 조합원 1000여명은 현재 민간 업체에 위탁해 운영하는 고객센터를 직접 고용해달라고 요구하며 지난달 10일 1차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민주노총은 오는 23일과 30일 건보 콜센터 노조를 지원사격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예고했으며 전국적으로 2000~3000명 가량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 경기종합]
1. 내주 더 강력한 더위가 예고돼 있어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공장가동률 등을 고려할 때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발령될수 있다고함
2. 정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기업을 지방으로 분산시켜 일자리를 확충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의도로 대기업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시장개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함
3.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과 중간재 가격이 오르면서 6월 수입물가지수는 115.43로 전월 2.3% 상승했고 6월 수출물가지수는 107.12로 전월 대비 0.7% 올라 7개월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함
4. 롯데케미칼이 2030년까지 약 4조40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탄소중립 달성과 함께 국내 수소 수요의 30%를 공급하는 목표와 함께 매출 3조원과 10% 수준의 영업이익률 실현이란 계획을 발표했다고함
5. 코로나 4차 대유행에도 국내 항공사들은 우리 정부와 사이판이 트래블 버블을 체결함에 따라 사이판 노선 운항을 예정대로 이달 말부터 재개한다고함
6. 기업공개를 준비중인 SM상선은 최근 해운업종의 주가 상승을 감안하면 기업가치가 상장 때 3조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7. 네이버 라인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던 2016년 시가총액은 24조1900억원이었으나 지난 13일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약 72조2700억원으로 5년 전의 약 3배 규모로 커졌으며 카카오의 시가총액을 역전하며 시가총액 순위 3위를 재탈환했다고함
8.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각종 규제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며 리모델링에 주목하는 단지가 많아지자 리모델링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리모델링팀을 신설하고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함
9. 코로나19 4차 유행이 대확산하면서 편의점 자가 검사키트 판매량이 전월 대비 250% 이상 급증하고 있다함
10. 지난해 매출액 2조673억원의 국내 가구·인테리어 1위 업체 한샘이 후계 문제 등으로 국내 사모펀드 한 곳과 지분 30%에 대한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3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 심리가 살아나면서 1.60원 하락한 1,145.4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14일 시장은 1,140원대에서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결과와 코로나19 확산세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2. 13일 국고채 금리는 추경 논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0bp 오른 1.424%, 10년물은 1.3bp 상승한 2.035%로 마감했다고함
14일 시장은 코로나 확산과 오는 1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변동성이 커지는 장세라 외국인이 갑자기 한 쪽으로 미는 경우도 고려해야함
3. 13일 금값은 80원 상승한 66,770원에 마감됐다고함
4. 13일 코스피는 달러-원 환율의 하락으로 외국인의 선·현물 매수세가 나오면서 0.77% 상승한 3,271.38에 코스닥은 0.84% 상승한 1,043.31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1.64% 오르고, 의약품업이 0.47% 하락했다고함
5. 7월 말 8월 초에 시가총액 55조원에 달하는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카카오페이의 기업공개(IPO)가 몰리며 개인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공모주 청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함
6.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만 실명확인 계좌 발급 제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최대 80개 정도로 추산되는 가상화폐 거래소의 무더기 폐쇄가 전망된다고함
7. 경찰이 오토바이 등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을 줄이고자 뒷번호판을 촬영하는 방식의 무인단속 장비 40대를 내년에 대도시 주요 교차로에서 시범 운영한다고함
8. 20년 이상 된 노후 전동차는 2403칸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사용 내구 연한(25년)을 넘긴 전동차는 1018칸에 달하지만 중소 철도차량 제조업체들의 납기 지연이 일상화되면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함
9.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에서 과세 대상인 ‘상위 2%’ 공시가격 기준을 ‘억 단위 미만’에서 반올림해 산출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음에 따라 올해 종부세 과세 기준선은 공시가 11억원에서 10억7000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고함
10. 서울의 올해 7월분 재산세는 총 464만1천건에 2조3천98억원 규모로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 부과된 재산세는 3972억원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재산세의 약 40%를 차지한다고
[ 사회/이슈 ]
1. 수도권 델타 변이 확산으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5명이라고함
2. 전 세계가 델타 변이에 불안에 떠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델타 변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가까이 높아졌으며, 지난해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람다 변이는 아직 국내에서 확인되지는 않았다고함
3. 국내 휘발유 가격이 서울 기준으로 리터당 평균 1700원을 돌파했으며 경유값은 1500원을 넘어섰다고함
4. 강화된 방역 조치로 ‘자영업자는 죄인이 아닙니다’ 온라인 손팻말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함
5.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성장한 후 만 18세가 돼 홀로 자립해야 했던 보호종료아동은 본인이 원하면 만 24세까지 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수는 연간 2500명에 달한다고함
6. 시험관 아기나 인공수정 등 정부의 난임 의료비 지원을 받아 태어난 아기는 지난해 2만8699명으로 전체 신생아의 10.6%를 차지했다고함
7. 빈곤과 질병, 고립의 늪에 빠진 고령층이 코로나19 여파로 가속화한 경기 하강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난해 파산을 신청한 사람 10명 중 4명은 60대 이상 노인으로 2715명에 달했다고함
8. 12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어쩔수 없이 숙박업소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지만 공유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는 환불 여부는 숙소의 재량이라 전액 환불이 어렵다는 입장이라고함
9. 프로야구 NC 선수단이 지난 5~7일 원정 숙소로 사용한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유흥업계 종사원 여성 4명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진게 집단 감염 배경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함
10. 함바 운영권을 미끼로 사기행각을 벌여온 유상봉 씨가 사기죄로 1년 실형이 확정되자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해 검찰이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함
[ 국 제 ]
1.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에 다우지수 0.31% 하락, S&P500지수 0.35% 하락, 나스닥 0.38% 하락 마감했다고함
2. 13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원유재고가 수요 증가로 감소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1.6% 오른 배럴당 75.25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원유재고가 8주 연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함
3. 13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국채 수익률의 안정적인 흐름과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0.2% 상승한 온스당1,809.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미국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급격한 수요 증가가 자동차, 항공료 등 각종 품목들의 가격을 끌어올리면서 6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함
5. 미국 서부 12개 지역이 연일 기록적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59건의 대형 산불이 발생해 서울의 5.8배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탔다고함
6. 이스라엘에서 2회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면역력이 약화한 사람에게 추가 접종을 해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3차 접종이 이뤄졌으며, 부스터 샷 시기는 2회차 접종 8주 후로 제시됐다고함
7. 중국 어선 수백 척이 지난 5년간 남중국해의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떼로 다니며 막대한 양의 인분과 오‧폐수를 쏟아내, 이 지역의 산호초와 어류 등 생태계를 파괴하는 녹조 현상을 초래했다고함
8.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평년 기온을 7도 이상 웃도는 섭씨 30도 이상의 이상 고온 현상이 연일 계속되면서 주민들이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함
9. 조브넬 모이즈(53) 아이티 대통령 암살에 미국 마약단속국(DEA) 정보원과 FBI 정보원이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26명의 콜롬비아 암살 용병을 모집한 보안회사 CTU도 미 플로리다주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무더위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에서 발달한 뜨거운 고기압이 동시에 우리나라를 뒤덮으면서 다음 주에는 2개의 고기압에 갇히는 이른바 열돔현상으로 전국에 33도를 넘는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된다고함
2. 염색 직전에 샴푸하면 각질과 피지막이 떨어져 염색약이 두피를 더 강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염색할 때는 전날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