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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후기 스크랩 벨텐트 입양하다...
산소돌이 추천 0 조회 3,019 11.12.05 23:24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2주 연속 접대캠핑으로  몸살이 난 마누라를 위해 한 주 쉬기로 했으나 이놈의 지름신이 또 집 밖으로 

            불러 내네요..^^    불미스런 일로 두번다시 찾지 않겠다던 초캠장터를 뭐에 홀린 듯 접속하여  덥석 지르고 

            맙니다... 

            일단 지르고 나니 잠도 안오고 몸이 근질근질..^^  무작정 달립니다..   

             집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수리덤으로.....                                                       

                                                                                                                                 

                                                                   

                                                                    

 

    토욜 4시경 도착 첨 치는 텐트라 잠시 헤메다가 간신히 완성하고 한컷 담아봅니다..

   벨텐트 500 스탠다드형.. 네이버 해피캠퍼에서 수입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아이들이 어려 입식보단 좌식이 좋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집사람이 더 좋아 합니다..^^

   중앙 폴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거실개념으로  왼쪽은 침실로 꾸며봤습니다...

 

 

  침실 바닥 공사는 그라운드 시트, 타포린 시트, 자충매트, 전기요,얇은 이불 ...

  거실쪽은 그라운드시트에 타포린 시트, 해바라기매트,그리고 카펫을 깔았습니다...

  한 겨울에도 이정도면 괜찮을듯 싶더군요.. 

  

 

     결혼할때 샀던 카펫을 깔았더니 좀 작더군요..

     급한데로 집에서 쓰던 이불로  빈자리 매꾸었네요..^^

 

  

    파일드라이브 구입으로 불용품 신세가 되었던 랜턴스텐드가 옷걸이로 변신했습니다....ㅋㅋ

   완소 아이템....^^

 

   

     패트로막스에 노스스타를 같이 밝히니 대낮이나 다름없더군요....

 

 

     저의 저녁이자 집사람 안주(?) 로 꼼장어가 당첨되어 입을 즐겁게 해줍니다...

 

 

 

 

 

   

 

 

    꼼장어 요리를 먹지 못하는 은지는 콩나물국에 말아먹고 있네요...   아빠가 죄인이다..

 

 

 

 

 

 

 

 

    꼼장어 보단 밥 뽁아 먹는게 더 맛나더군요...

 

   

      식사 후 늘 실패만 하던 야경사진 찍으로 나갑니다..

     벨500은 역시 야경사진이 잘 받는거 같아요.. ^^

 

 

 

 

 

 

 

 

 

 

 

 

 

 

 

 

     소세지는 비싼거 드세요..^^

    싸다고 샀더니  맛이 영~~~

 

 

     무엇보다 좌식으로 바꾸니 애들이 맘편히 뛰어 놀수가 있어 넘 좋았네요.

    은지 & 시후 재롱잔치 중.......

 

 

 

 

 

 

 

 

 

 

 

    담날 아침일찍 일어나 여기저기  돌아갱기며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솔직히 몇번 갔던 곳이라 그런지 별로 찍을게...^^

 

 

     주위 환경과 잘 어울리네요..^^

 

 

 

 

 

 

 

 

 

 

     아직 많은 곳을 다녀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자연과 가까운 캠핑장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이트 구역도 많이 생겼더군요..

     쥔장님 땀 깨나 흘렸을 껍니다...

 

 

      리빙쉘을 치기엔 좁은 자리도 곳곳에 보입니다...

 

 

 

 

 

      뱀나무라고 이름붙여 봅니다...

 

 

      

      

    

         연통에 연기가 어울리는 계절이 오고있네요..

 

 

      저번에 왔을 때 한창 공사중이던 개수대가 완성이 되어 있네요...

    

 

         이번엔 하지 않았지만 장작패기 체험을 할수가 있다고 하네요.. 참가비 5000원 이랍니다...

 

 

        캠퍼의 건강까지 생각해 주시는 쥔장님... 족욕탕이랍니다...  (관리동 바로뒤에 있습니다..)

 

 

 

 

 

 

 

 

 

 

 

 

 

 

 

 

 

 

 

 

 

 

 

 

 

 

    텐트로 돌아와서  보니 생각보다 휠씬 밝더군요..

    면텐트의 따스함  ?  포근함  ? 여튼 맘에 들었습니다.

    열효울 면에서도 상당한 이점이 있었구요. 파세코에 셔큘레이터 돌리니 온 사방이 훈훈해 지더군요..

    덕분에 푹 잘 잤습니다..

 

 

 

 

 

       내 보물들... ^^     푹 자거라....

      

 

      울 막둥이가 찍은 제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주인공은 원래 맨 마지막에 나옵니다..ㅋㅋ)

      후기라기 보단 텐트 자랑질 같이 느껴지지만 ㅋㅋㅋ 그래도 첫 개시니깐 이해해 주셔요...^^

      거실형 텐트로 동계를 첨 맞이 하지만 전에 쓰던 제니스DX는 빛 보기 힘들 듯 하네요..

      어린 애들을 두신 횐님들이나 좌식을 해보고 싶으신분들  캔바스 텐트 강추 합니다...

      비가 오면 취약하다고 하나 우리가족은 이제 요놈과 함께 고고씽 할랍니다...

 

 

                               단.....................    바꿈신만 조심한다면 가능하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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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6 08:46

    첫댓글 운치있고 멋진 후기 잘보았습니다,,캠을 자주가시는 분들은 항상 부럽네요 ㅎㅎ 다음에는 같이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11.12.06 12:43

    자주가도 새로운곳을 많이 다녀야 하는데...^^ 필드에서 뵐날이 곧 오겠죠..?

  • 11.12.06 10:12

    널찍하니 좋네요. 신상 개시 축하 합니다. ^^

  • 작성자 11.12.06 12:45

    감사합니다..ㅎㅎ
    나름 신상이죠..^^ 텐트안에서 숨만쉬고 있다면 3가족도 거뜬할 듯해요...

  • 11.12.06 10:50

    아~ 집 좋다 ㅎㅎ
    부럽습니다 ~ 전 정모이후 애가 아파서 출동 못하고 집에만있습니다 ㅠㅠ
    산소님 셔큘레이터가 먼가요? 설명좀해주세요.

  • 작성자 11.12.06 12:46

    클수마스 캠핑때 안지기님과 애기가 춥다고 하면 우리 집으로 모시고 오셔요..^^
    셔큘레이터는 공기순환장치 입니다... 선풍기 같은거예요...

  • 11.12.06 11:40

    역시 캠바스 면 텐트,, 아름답네요,,,셑팅도 훌륭하고요. 가족을 위해서 힘쓰시니 보기 좋습니다.
    저는 애들델꼬 다니길 귀찮아서 오지마라고 하는데, 끝까지 따라 붙습니다. 정겨운 후기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1.12.06 12:48

    저두 한번씩 솔캠이나 부부만의 시간을 꿈꿉니다.. 하지만 애들이 어려서 불가능하네요..^^
    항상 즐캠하시고 연말에 연락 주세요..^^

  • 11.12.06 12:03

    좌식모드로 다니시면 짐이 조금은 줄겁니다. 제일 좋은건 결로가 전혀 없다는거! ^^

  • 작성자 11.12.06 12:51

    이번엔 첨이라서 혹시나 하는 맘에 이것저것 막 챙겨왔더니 쓸일 없는게 많더군요..
    담번엔 짐이 좀 줄겠더라구요..^^

  • 11.12.06 16:22

    개봉박두 짝짝짝... 멋져부리 좋구나 좋구나 좋아~~ 캠바스함 만지보러 오라칼때 갈꺼를...넘 아쉽네요 담에 함만지보게 해주이소. 그라면 불가능이란 없다부부만의 꿈같은 시간을 위해 아그들우리 아웃백으로 일박 이일 입양 콜 ㅋㅋㅋ참고 사항 칭구7세 남아 똘똘유모15세 여 24시간 대기중..

  • 작성자 11.12.06 22:36

    지멋대루님 !!!
    우리 앞으로 친하게 지냅시다 .. ㅋㅋㅋㅋ

  • 11.12.06 19:20

    홀짹작업 되어있네요..그럼 화목난로 하심이 간지 좔~~~ㅋㅋㅋ

  • 작성자 11.12.06 23:50

    애들이 어려서 패쑤 할랍니다....^^
    세컨하우스에 설치해도 좋을꺼 같은데요...ㅋㅋㅋ

  • 11.12.08 00:02

    산소님 그라운드시트 일체형인가요?
    아님 별도? 지퍼형 어떤건지 ~~분리형이면 비오면 바닥으로 누수는없나요?
    어떤식이 좋은가요 ^^좌식모드가 좋와보여 문의드립니다?

  • 작성자 11.12.08 00:26

    제 텐트는 분리형이구요. 타포린매트 별도 구매했습니다. 머드스커트가 매트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우풍별로없구요 비가 와도 문제 없겠더라구요.
    제가만약 새걸루 산다면 지퍼형이 좋은거 같더군요.
    동계엔 지퍼닫고 일체형 가능하구요 따뜻해지면 분리해서 공중부양 모드도 되더군요..^^

  • 작성자 11.12.08 00:27

    장단점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 보세요...^^

  • 11.12.08 16:23

    켄버스로 갈아탈 생각중에 이런 해로븐걸 보다니.......에잇!!!
    또 고민하게 만드는 산소돌이님 미워요~~~~~~~~~^^

  • 작성자 11.12.08 09:40

    비싼 몸값 자랑하는 슈퍼스타 랜드락 이적 시키시면 간단히 해결 될겁니다...ㅎㅎ
    아님 저처럼 신상지름신 말고 좀 너덜한 신을 모시면 만족하실꺼라 사료되옵니다...ㅋㅋ

  • 11.12.08 10:39

    이놈의 신은 왜이리 자주 오는지, .... 안 본걸로 하는게 났겄따.

  • 작성자 11.12.14 23:57

    바람의 아들님은 가족 구성으로보나 행동양식으로 보나 입식이 어울릴껄로 사료되옵니다..ㅋㅋ

  • 11.12.14 18:23

    아띠 갑따기 바꿈신이 올라고 합니다 하지만 참아야겠죠 대바늘로 허벅지를 푹~~참아야한다

  • 작성자 11.12.14 23:58

    푹~~ 이 아니라 쭈~욱 소리 나야합니다. ㅎㅎ

  • 11.12.14 22:59

    아~ 너무 하십니다. 지금의 텐트로 끝내려고 했는데..... 저두 캠사 장터로 ...ㅜㅜ
    가족의 행복한 모습에 저까지 행복해집니다.^^

  • 작성자 11.12.15 00:02

    인테리어 공사 하신다고 욕 보셨죠..? 앞으로 무조건 대박 나실겁니다...^^
    언제나 한번 뵈려나 고대하고 있겠습니다...ㅎㅎ

  • 11.12.15 18:16

    푹 빠져셨군요.~~ 그날 반가웠습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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