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듀라인 부설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학사관리팀 고은정 과장입니다. 에듀라인에는 2011년 6월에 입사하여, 현재 6년차 재직 중입니다.
에듀라인에 어떻게 입사하게 되셨는지요?
2011년 첫 직장 퇴사 후, 채용공고 사이트를 검색하던 중 당시 에듀라인 교무팀(현재는 팁톡) 채용 공고를 보고, 입사 지원하게 되어 1차, 2차 면접 후 최종 합격 하여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에듀라인에서 담당하고 계신 일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
처음에는 에듀라인 교무팀으로 입사하여, 실시간 답변 서비스인 팁톡선생님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이후 에듀라인에서 공인중개사 교재와 온라인 강의 등의 교재와 컨텐츠 제작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교정, 교열, 출판쪽 업무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교재를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려웠지만, 처음 완성된 교재를 손에 받게 되었을때의 뿌듯함을 맛 본 이후부터는 우리 회사 교재를 제 손으로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이후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검정고시, 공무원, 주택관리사 등의 교재도 그 분야를 확장하여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회사 관련하여 전반적인 행정 업무와 재무 업무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기에, 재무쪽 업무도 처음에는 학교에서 배우던 이론과 실제가 많이 달라지만 재무제표 등에 제가 관여한 내용들이 반영되는 것은 재미있는 과정 이었습니다. 작년 2015년에 우리 에듀라인은 다른 법인 산하에 있던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을 인수 하게 되었습니다. 인수시점부터 기존 법인에서 우리 법인으로 이전 등의 인수절차를 하나씩 진행하였고, 현재는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과목 운영과 매년 교과목 증설을 위한 심사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습과정 평가인정 신청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인수시점 이후부터는 학점은행제와 평생교육, 교육컨텐츠 개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늘리기 위해 평생교육사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여 올해 평생교육사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고, 이번 2학기부터는 사이버대학교 교육공학과에 학사편입전형으로 입학하였습니다. 이론과 경험,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에듀라인에서 일 하시면서 가장 보람 있고 즐거웠던 에피소드가 하나만 이야기해주세요.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에듀라인에서 검정고시 과정을 공부하셔서 합격하신 학습자분이 시험 합격 후 그동안 학습에 도움을 주신 교육상담 팀장님께 직원들과 함께 드시라고 떡을 보내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떡으로 전 직원들이 맛있게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에듀라인은 단순히 학습자분들에게 교육컨텐츠와 수험서적만을 제공해드리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학습자분들이 최종적으로 합격하실때까지 여러분과 함께 수험 여정을 함께 하는 동반자이자,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꿈을 이루는 조력자라 할 수 있습니다.
에듀라인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말씀해주세요(구성원의 소통 방식, 업무 분위기 등)
직원들의 평균 연령대가 20~30대 연령층이 가장 많아 밝고 신선한 분위기(?)이고, 사장님과 이사님께서 직원들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가족 같이 따뜻한 분위기 이고, 대부분의 직원들이 사장님과 이사님을 많이 좋아하십니다...ㅎㅎ 사장님과 이사님께서 유머도 뛰어나십니다.
가장 만족감을 느끼는 문화&복지는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종합사내복지시스템인 웰트리를 통한 생일축하 제도입니다. 직원들의 생일에 직원들의 어머님께 꽃바구니가 배달되고, ‘이렇게 훌륭한 인재를 에듀라인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카드가 함께 배달 됩니다.
첫해와 두 번째해에 이것을 받으신 저희 어머니는 너무 감동하셔서, 사장님께 감사하다고 장문의 문자를 보내드리기도 했습니다. 회사에서 저의 생일에 저희 어머님께 보내주신 꽃바구니를 통해서, ‘우리 자녀가 사회에 나가 이런 역할을 하고 있구나’ 라고 느끼시게 되어, 좋은 제도를 만들어주신 사장님과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신규 채용이 이뤄진다면 어떤 구성원과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회사를 평가하는 구성원이 아닌, 회사를 만들어나가는 구성원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어느 회사를 가던지 부족한점, 불평과 불만은 있을꺼라고 생각 됩니다. 그렇지만, 어느 회사, 어느 조직에 입사하던 본인이 몸 담고 있는 회사와 조직을 외부에 있는 사람들처럼 ‘이 회사는 이렇다, 저렇다.’ 라고 외부자, 방관자처럼 평가하는 사람들이 아닌,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씩 만들어나가고 채워나갈 수 있는 그런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고, 그런 조직을 만들고 싶습니다.
에듀라인에서 앞으로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온오프라인 교육업계의 ‘빅3’가 되어 교육업계를 평정하고 싶고, 추후 사이버대학을 설립하여,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원에서 이제는 학교 법인으로도 그 영역을 확장하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에듀라인이란?
제가 아직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에듀라인은 저에게 자식, 자녀 같습니다. 우리가 아이를 낳아 그 아이를 한단계씩, 한단계씩 양육하고 키워나가 성인이 되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처럼, 우리 에듀라인은 처음 2002년 설립 이후 현재 2016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단계와 성장을 거듭하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가 50년, 100년 이상 존속되는 그런 기업을 만들기 위해 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의 마음처럼, 우리 회사를 저와 함께 지속적으로 만들고 성장시켜서 우리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그런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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