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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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치를 떼고 지금 입속에 보정기를 달고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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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전 위아래 세라믹으로 했었어요 ~ 발치 4개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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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10시반에 치과에 도착해서 바로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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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약간 우지직(?)할꺼 라고 하시고 철을 자르고 한번에 떼어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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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직근 합니다~^_^양치 하라고 하셔서 일어나면서 혀로 이를 싹~훑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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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물질들이...-_- 양치하고 뱉어내면서 봤는데 어쩜그리 지저분하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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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 바로 아랫니 안쪽으로 뭘 붙이더라구요 ~ 시큼한걸 바르고..3분정도 있다가 떼어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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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니 아랫니 겉쪽에, 장치 붙어있던 흔적을 없애려고 작업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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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머리가 울렁거리고.....젤 힘들었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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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 붙은쪽에 약간 썩은곳이 있는데 치료하는데 시리구,,,이거 하는데만 10분은 걸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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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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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거 한 이후에 두번정도 깨끗하게 하는 작업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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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본 뜨구, 사진찍구(치아만), 사진실가서 정면찍구 옆모습찍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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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기 설명받구 끝났답니다^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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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오는데 어떻게 왔는지 몰라요~ㅋㅋ 전엔 치과랑 집이랑 걸어서 15분정도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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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지루했는데 어제는 단숨에 온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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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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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기도 참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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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치아 앞부분이 투명으로 되서 꼈다 뺐다 하는걸로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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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건 모르겠는데 입천장쪽이 좀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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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물고 있음 혀랑 보정기랑 붙어서 발음도 짧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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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적응해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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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니 안쪽에 한건 반영구적이라서 10년은 간다고 하는 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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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니도 이렇게 하면 안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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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에 거리에 차 창문에 ㅇ ㅣ~~~~하고 보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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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엘리베이터에서 ㅇ ㅣ~~하고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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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니가 참 길더라구요~ 교정기 땜에 짧은줄알았는데...ㅋ 여러분들두 느끼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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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젤 어색한건 보정기 끼고 있을땐 모르는데 빼고 밥먹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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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랑 입안쪽이랑 닿는 느낌이 참.....ㅋㅋ 어색하더라구요~ 미끄덩미끄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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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치 할때 기분 진짜 좋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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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과가기전에 치아사진 찍었는데, 오늘 그 사진을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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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거 있죠,,하루차인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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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정은 추억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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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도 잘 해서 예쁜치아 쭉 간직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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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저도 여기 까페에서 교정마친 분들 글 보면서 왕 부러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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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건요. 이왕 하는거 치과 날짜 잘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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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도 잘하시라는거에요. 전 관리도 제대로 못했거든요, 쫌만더 신경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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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예뻤을텐데 하는 후회도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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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정기 달자마자 껌도씹고 캬라멜도 먹고 술도 먹고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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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기 하면서 라면이랑 팝콘,,오징어(낙지 오다리 다 포함ㅋ)이런게 젤 먹기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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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먹고 나서가.....ㅋㅋ>> <-참 관리 하고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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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조만간 교정 전, 후 사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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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핸폰카메라가 고장나서 아부지껄로 찍었거덩요..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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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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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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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는 장치떼기 한달전쯤인가 아래부터떼고 담에위에 미리 뗐어요~ 뭐..아픈것두 모르겠구,냄새도 안나던데요?^^: 다만 치아에 꺼끌꺼끌한게 많이 껴서 그거 긁어내느라 고생했어요~~^_^ / 활짝웃는건 거울볼때만해요~아직도 적응이 안되서 웃을 때 입을 크게 못벌려요ㅋㅋ보정기가 투명인데도 은근히 신경쓰이더라구여
첫댓글 정말 상세한 설명들이에요.. 기쁨이 묻어나네요^^ 부럽습니다! 축하드리구요~
마구마구 축하드려요....대빵 부럽삼 ㅠㅠ 전 이제 석달째..아흐..입을 망치로 툭 쳐서 들어가게 하고 싶어요..
전 교정 3주차...ㅠㅠ 저두 님같은 기분을 느낄날이 올까요? .... 추카해요~~^^*
이런글읽으면 넘넘 부러워서리...ㅠㅠ 추카하구여.. 인제 활짝 웃고다니시겠네요..^^v
2년 2개월짼데.. 넘넘 부러워여.. 4월떼어주신다 했는데.. 아직도 말씀이 없으세요.. 이제 멀쩡하던 가운데 치아까지, 공간뜨고 그 옆에 아이들도 벌어지구 있답니다.. 사진 기대합니다!!
참.. 밴드 빼실때 고생 안 하셨나봐요?.. 냄새도 장난이 아니라구 하던데.. 별얘기 없으시네요?..
밴드는 장치떼기 한달전쯤인가 아래부터떼고 담에위에 미리 뗐어요~ 뭐..아픈것두 모르겠구,냄새도 안나던데요?^^: 다만 치아에 꺼끌꺼끌한게 많이 껴서 그거 긁어내느라 고생했어요~~^_^ / 활짝웃는건 거울볼때만해요~아직도 적응이 안되서 웃을 때 입을 크게 못벌려요ㅋㅋ보정기가 투명인데도 은근히 신경쓰이더라구여
부러워요~ 전 교정 1년 5개월째입니다! 8월에 수술하고 5~6개월 후에 교정기 때고 저도 보정기!! 이제 1년도 채 안남았네요...후 힘내야지 ㅎ 저도 보정기 언른 차고 싶네요!!!
가로세로님 너무너무 부러워요~ 와 너무 좋으시겠어요~ 보정기 열심히하셔서 이쁜미소 지으시고다니세요^0^
좋으시겠다.. 난 언제쯤이나..에흉.
제가 다 기븐이 좋아지세요..ㅎㅎ 부럽습니다~~전 언제쯤...ㅜㅜ
부러워요~
대리만족 잠시나마 행복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