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에 나가보면, 대부분의 조기축구나 축구동호회 팀들이 경기 전에
제자리 스트레칭을 하고 가볍게 패스만 몇 번씩 주고 받다가 경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축구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전 워밍업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있죠.
이것은 선발이 아닌 교체선수들에게도 중요하게 포함되는 이야기입니다.
교체출전의 경우 워밍업의 중요성은 더더욱 높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뛰고있는 선수들은 빠른 템포의 경기에 호흡이 적응되어 있고, 몸도 적응되어 있지만,
교체 선수의 경우, 제대로 된 워밍업을 하지 않고 호흡을 올려놓지 않으면 경기에 들어갔을때 경기 템포를 따라가기 힘들고,
갑작스런 빠른 템포로 인해 호흡 조절을 못 하게 됩니다.
경기 전 워밍업과 호흡을 터뜨리는 것만 제대로 해도, 경기장에서 부상 방지와 격한 스프린트 후의 호흡곤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축구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영상을 꼭 보여드리길 추천합니다.
첫댓글 아주 유익한 영상^^
중요한 건 호흡 터뜨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