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에있는 대둔산을 다녀온지도 벌써 5일째이다
하지만 때늦은 글이지만 몇자 적어볼까한다
산행전날 토요일이라 친구들과 약속이있어 좀 늦게 귀가하였다
집을나서 마을 버스를 타고 전철역을 도착하니 등산행스틱을 빼놓고 온것이아닌가
다시금 집에들러 스틱을 가져오니 시간이 많이 경과 되어 도도 회장님 한테 10분정도 늦게
도착할것 같다며 메세지를 보낸다 암튼나로 하여금 모든 분들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불안한 마음을 달래며 강남역에 도착하니 도도 회장님과 비타민님께서 기다리시며 반가히 맞아주신다
2호차에 탑승하니 눈에 익은 분들이 잘보이지 않는다 목례를하고 두리번 거리며 우선 아시는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의자에 앉으니 나보다 늦게오신분들이3분이나 계신게 아닌가 그래서 조금안도감!!
몇개월만에야 산행을 하겠다고 청실을 찾은내자신이초라해 보이기까지 하엿다
그리하여 버스는 출발~~ 목적지인 대둔산을 향해 달리고 있노라니 가끔씩
내리는 안개비가 조금은 눈에 거스리기가 했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면
대둔산에 날씨는 등산하기 아주좋은 상쾌할것만 같아 보였다
대둔산 입구에 도착 / 청실전원의 인증샷이 끝나고
서서히 발걸음을 산 정상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걸어올라갔다
약간의 이슬비를 맞으니 땀도 안날것같은 상쾌한 기분으로 돌계단을~
다른 산악회원과 휩싸이다보니 우리 청실회원님과 산행은 내리는 비로 어려워졌다
많은 인파속에 어쩌다 만난분이 민들레님과 친구분, 출렁이는 구름다리위를 건노라니 짜릿한
그기분과 함께 빗방울이 굵어져만 갔다, 할수없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고 웅장한 산세와기암
속의 아찔한 삼선계단을 올라가며 동학전쟁때 일본군에 항전을 벌이다 높은곳에서 떨어져 숨진 우리
조상님들의 애국정신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지며 또한 이계단이 몇개나 될까 하면서 계단을 오르니
젖어오는 행복감은 나와의도전이다 와~~우~~이제 는 정상이 다왓구나는 생각뿐이다
우중에 정상에서의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하산하다보니 제일 먼저 내려온것이다
그런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쏘희님과 함게오신분께서 하산길에 미끄러져
부상을 당하셨다니 함게한 우리와 가족들은 어덯게 생각할가 걱정만~
도도 회장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점심을 맛있게먹고
비타민님외 여러회원님과 간단하게 이슬이
친구가 되어주신님들 감사하게생각한다
비록 아름다운 오색단풍과 대둔산의
정취는 만추와 내리는 비땜에
많이 느낄수없지만 회원님
들과의 만남이 더없이
행복했던날이다?
회장님 비타민님 국민요정님 과수원님 민들래님 헤담님 ?
ㅣ
그외모든 청실님들께 감사하며 건강하시길......
2011 년 11월 11일 슈가
첫댓글 와~~ 형님 산행후기 까지... 감사함전합니다
우선 형님이 건강해보여서 좋았고 두번째는 만남이라는게 어찌그리고 반가운지
꼭 가족이만나는듯함이 좋았읍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끔은 메모라도 남겨주세요
그래야 잘 ~계시는구나 하고 궁금함이 없을듯 싶읍니다~~~~~~~
비타민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래도 정감있는 소주한잔 나눌수있어
즐겁고 행복한날 이였습니다 감사하니다,
자상하고 감성이 풍부하게 묻어난 쓴글을 잘읽고 갑니다
다음 산행에서 뵐께요
오케롤님 뵌적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 감사하고 담 산행때 뵐께요.
슈가님~ 정성어린글 잘보았습니다.다음산행에 인사드리겠습니다.
막내님 읽어주심에 감사하고 담산행때 인사하자고요 .
후기 글 잘 보고가니다^^`,
산누리님 감사합니다 .
^*^^^ 후기에 슈가님 성격 읽습니다. 어쩜 이리도 정갈하고 글로 다이아몬드 모양까지
내주시며 정성스런 글을 쓰셨는지요..감사한 맘으로 잘읽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언제나 깔끔한 성격의 회장님 !!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이되시길 바람니다^*^
글의 향기에 슈가님 모습도 같이 그려봅니다.
저도 뵌지가 오래되어 보고싶습니다.
필승님 뵌지 한참이나 된네요 / 청실에 기둥이되신 필승님 많이 생각했습니다
어찌 그렇게 남자의 향기가 여님들을 울리게하는지 ~~~~~
슈가님! 고향 오라버니 같아 항상 편안함을 주십니다~오랜만에 만나 정말 반가웠구요
이렇게 후기글을 멋지게 써주시구 감사함까지 표해주시니~~그날 기분이좋으신거 같아
보기 좋았구요~언제드럼실력 뽐내셔야죠??
과수원님 반가히 맞아주심에 감사 드림니다 / 그날 맛갈나는 술을 따라주심에
잘먹고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 아직은 drum 실력이기회를 한번 만들어야죠.
지대로인사도못나눴는데..담번엔형님의젊은미소가득담아보겠슴다..철부지요정이를반갑게안아주셔서감사드림다
그날 반갑고 즐거웟습니다 자주 만나기를~~~
슈가님 이렇게 이쁜 산행후기를 올리셨네요 이제사 봅니다 저도 오랫만에 만나뵈어
반가웠어요 종종 뵐수있기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