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상주시, 도시침수예방사업 추진에 495억 투입

         [상하수도사업소]도시침수예방에 495억원 투입(빗물펌프장 조감도)

상주시가 도심 동지역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도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16년 국가의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받는 환경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330억원을 포함해 총 495억원으로 집중호우 침수피해가 많았던 동지역에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이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 지역 등 하수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인정돼 환경부장관이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이들 지역엔 노후 하수관로 12.5㎞를 교체 및 신설하고 도로변 빗물받이 660개소를 정비한다.

계림동의 후천교와 상산교 사이엔 자연 배수가 어려운 저지대의 배수를 위해 빗물펌프장(1,100㎥/분) 1개소를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이달 중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지능형 스마트관제시스템 도입

효율적인 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상주 구현 기여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지능형 스마트관제시스템 모습. 노란색 선으로 된 사각형이 사람이나 차량 등 움직이는 물체를 알려주고 있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보다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능형 스마트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능형 스마트관제시스템은 CCTV 화면 내 움직임이 있는 경우 해당 영상을 선별적으로 관제 화면에 표출시킴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최근 각종 범죄 예방과 주요 시설물 관리 등을 위한 CCTV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CCTV의 실시간 관제를 위한 관제 인력 증원 필요성도 대두하고 있다.
 

하지만 지능형 스마트관제시스템의 도입으로 인력 확충 부담을 덜면서 상시 관제에 따른 근무자의 피로도 증가와 집중도 저하를 막을 수 있게 됐다. 상주시에는 1000여 대의 CCTV카메라가 포착하는 영상을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체크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 구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CCTV 관제 업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세미나 및 안보견학 실시

- 행정사무감사, 결산 및 예산안 심사 기법 등 의회운영의 내실화 위한 교육 실시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세미나 및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6월에 예정된 제193회 제1차 정례회에서의 세입세출 결산승인,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예산 및 결산심사 기법,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의회 운영에 관한 실효성 높은 강좌위주로 진행 되었으며,

부패방지 청렴교육과 4대 폭력 예방교육도 병행되어 지역 리더로서 함양해야할 가치 정립을 위한 교육도 병행되었다.

또한, 백령도 해병 6여단(흑룡부대)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안보견학을 실시했고, 천안함 46용사 위령비를 참배하고,

마지막 날에는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하여 기념관 및 박물관을 관람하고 육사 생도들의 열병식인 화랑의식을 참관하며 국가안보 상황의 엄중함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세미나에 뜻을 모아 주신 동료의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의회의 실력양성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인 만큼 이번 특별 세미나를 통해 접한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상주시가 나아갈 길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동문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반찬 나눔 봉사

상주시 동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장길수, 부녀회장 정경옥) 20여명은 5월20일(월)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동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반찬(두부조림, 멸치볶음 등)을 조리하여 20가구에 전달하였다.

새마을지도자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봉사 활동으로 앞으로도 연 3회이상 지속적인 나눔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상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좋은 날 너나들이 매점’오픈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내 1층 식당을 활용한 휴게음식점 운영 

상주시니어클럽(관장 수초스님)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내 1층 식당 공간을 활용해 노인일자리사업 ‘좋은 날 너나들이 매점’을 개소하고, 5월 20일 오픈식을 가졌다.
 

‘좋은 날 너나들이 매점’은 2019년도 상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공유재산 사용허가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시범 운영해 왔으며, 이날 오픈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알리고 정식 운영한다.
 

‘좋은 날 너나들이 매점’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내 1층 식당 일부 공간(면적 112.23㎡)을 활용한 휴게음식점으로 일정한 교육을 받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8명이 2인1조로 교대 근무하며 평일 10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 운영한다.
 

이번 노인복지관 내 휴게음식점 개소를 통해 어르신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동안 복지관 내의 음식점이 운영되지 않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복지관 이용자 및 시민들에게 편의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전담기관으로써 25개 사업에 1,33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좋은 날 너나들이 매점’ 외에 으뜸국수집, 청춘머리방 등 6개 제조·판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 외국인근로자 대상 무료검진

상주적십자병은 5월19일(일) 구미제일교회와 구미 외국인 노동자상담소를 찾아 의료소외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였다.

매년 상주적십자병원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지속적으로 무료진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진료에는 내과(병원장 이상수), 영상의학과장, 간호팀장 등 전문인력 20명이 참여하여 16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본 신체계측에서 부터 초음파 진료까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상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 건강 안정망 구축을 위해 공공의료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주서, 낙동면 주민에게 이륜차 안전모 배부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는 5월 17일 상주시 낙동면 낙동면민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낙동파출소장, 마을이장, 낙동면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안전모 배부’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상주시 19년 노인교통사고의 40%를 차지하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실버스티커 등을 배부하며 야간보행 시 시인성 확보를 당부하였고, 이어서 안전모를 배부하고 직접 턱 끈을 채워드리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남대 새마을대학원생, 은자골 정보화마을서 이색 체험

 상주시 은척면 은자골 정보화마을은 5월 20일 영남대 새마을 대학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박 공예(박 전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 전등 만들기는 박 표면에 원하는 모양을 그리고 조각 도구를 이용해 문양을 파낸 뒤 그 속에 전등을 넣어 빛이 은은하게 피어나게 하는 색다른 체험이다.

박 공예는 우리 조상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전통문화체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겐 한국 문화를 이해시키고 새로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박 공예는 은자골정보화마을에서 연중 체험이 가능하다. 유치원 원아에서 성인까지 참가할 수 있다.

박 공예 및 기타 체험 문의는 은자골정보화마을 정보센터(054-541-7825)로 하면 된다.  

임이자 국회의원, 경북 상주 중동면에서 모심기 봉사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 간사)이 모내기 철을 맞아 19일 상주 중동면 간상리 오세곤(36)농가에서 모심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송선욱 중동면장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주민들과 농업전반에 대한 애로사항과 정책 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임 의원은 “어릴 적엔 모내기철이면 학교도 못가고 부모님을 도와 하루 종일 모심기에 바빴다.”며, “이제는 못줄에 맞춰 나란히 모심는 광경 대신 이양기 하나면 일사천리로 모심기가 가능하니, 새삼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농가들을 방문하고 소통하며, 내 고향 상주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주 상산전자고교장배 3⨯3 농구대회 41개팀 참가 대성황

상주 상산전자고(교장 정일민)는 지난 5월18일(토) 상산전자고 체육관 및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제2회 상산전자고등학교장배 3⨯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구미, 상주, 문경 지역 남녀중학생 41개 팀(남학생 35팀, 여학생 6팀)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팀별 리그전으로 진행하여 최종 우승, 준우승, 입상 선수들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또한, 팀별 경기 외에 3점슛 경기 실시와 선수 사인볼 등의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한편, 학교 동창회(회장 김영수)와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장화)에서 중식 및 경품, 기념품(T셔츠)를 준비하여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사진 왼쪽부터 상산전자고등학교 정장화 학교운영위원장, 김영수 총동창회장, 정일민 학교장

이날 경기 결과 남자 중등부에서는 진평중팀 1위, 내서중팀 2위, 상주중중, 형남중팀 공동 3위,

여자 중등부에서는 내서중팀 1위, 성신중팀 2위, 상주여중팀, 내서중팀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정일민 교장은 “상산전자고등학교장배 3⨯3 농구대회와 같은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인근 중학생 끼리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며 선의의 경쟁을 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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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pjy박정용]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세미나 및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江村[金明鎬]]

감사해요.

[서강 김대호]

우리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