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 이야기 입니다 (실화)
고향에서 농사 지으며..건축현장 일하는친구가.
3개월전에..토요일 일마치고 로또 구입후 삽겹살 회식 하면서..
방송 보구 로또 당첨 번호 확인하는순간..2십몇억 일등에 당첨 되었습니다..
그날 고기집에서 골든벨 울리고 100여만원어치 계산을 했다고 합니다..
알딸딸하게 마신 친구는 집에까기 걸어가던 도중..개x밟았다더군요..
신발에 묻고 옷에 묻었지만. 집에까지 가서 로또 때문에 방에 옷을 벗어두고 잠을 잤는데..
다음날.........
일어나 보니 옷이 없어졌다 합니다....
밖에 나가보니..어머니께서..
옷에 개 x가 묻어있어 빨아다더군요 ㅡ.ㅡ;;;
빨래를 걷어 찟어진 종이를 좁합해보니 숫자가 맞았다더군요..
월요일 아침 서울까지 올라와.은행에가서 당첨금을 수령하려 했지만..
바코드가 훼손이 되어서..당첨금을 줄수가 없다는 은행측에 날벼락 같은 이야기...
친구는 만원을 꺼네어 반찟은 다음에 이거 교환하면 얼마줘요
은행원 : 50% 줍니다..
친구 : 반절남은 만원권 또 받을 찟으며(이건 얼마줘요..
은행원 : 25% 줍이다..
친구 : 그럼 최소한 당첨금의 25%이상은 줘야 할거 아닙니까..절규 하며 울었답니다 ㅡ.ㅡ;;
이걸 어째...........ㅡ.ㅡ;;;;;;;;
첫댓글 고로...로또 당첨되면 흥분하지말고...다음날 수령시까지 조용히 두눈뜬채로 밤을 지새워야합니다...이번 사건의 문제는 술이라 판단됩니다...^^
바우 얘기같은데..ㅋㅋ
걸려봤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ㅋㅋㅋ
말그대로..개꿈인지 개 머시기인지,..웃음이 나와요 ㅎㅎ
저런... 안타깝네요. 그 친구분 정신 차리고 살아가셔야 될텐데...
지금 시름 시름 합니다 ...
바우형님 이야기에요 ㅜㅜ 로또 1등하신분들 두번째 보내요 ㅎ
저건 안걸리는 것만 못하지...설마..내 얘기것냐..그럼 나병걸려 죽었다 .....
그러게요. ㅋㅋㅋ 저라도 병걸였을꺼에요. 막 따져 막 따져 ㅋㅋㅋ
참 슬픈 비극이네요 ㅎㅎㅎㅎ
역시 개가 문제군요 ㅋㅋ
그넘의 똥개 땀시~~속병났겠다...그렇게라도 당첨 한번 되봤으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