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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내가 쓴 수필과 콩트 다시 미황사에서(上)
피치카토 추천 0 조회 418 06.11.16 07:59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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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6 09:19

    첫댓글 간결하고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묘를 이장하여 대통령이 되고 안되고...우리나라 의 지독한 풍수지리설 추종이라고 하고 싶어집니다...ㅎㅎ 돌아가신 분을 가만 두면 될 껀 데 다시 세상에 꺼집어 내어서 자기네 편한대로 생각하여 이리 묻고 저리 묻고....가만 두질 않으니 ㅎㅎ 우리나라 대통령은 무덤이 정해주나 봅니다..대통령마다 이장을 거론하니...에고...선진한국이여~! ㅎㅎ 피치카토 님 글을 읽다 보니 이 부분이 제일 눈에 띄네요..주위의 사람들이 이장하는 모습이 하도 많이 보여서....대부분은 집안이 풍지박산이 나더군요..나 내버려 두거라 이눔들~! 하면서 조상님이 힐책하는듯~1 ㅎㅎ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좋은날~!

  • 작성자 06.11.19 13:35

    맞습니다,,,풍수,악용하면 혹세무민 자체입니다,,,,풍수도 자연의 질서를 따를 때 의미가 입니다,,,여기에 인간의 이해관계에 따른 인위적인 해석이 가해지면 악 중의 악입니다,,,,조은님,,,,,대사,훌륭이 치르셔서 다행입니다,,,^^*

  • 06.11.16 09:47

    용인으로 이사를 해야겠습니다.

  • 06.11.16 10:10

    choco*는 오늘 아침에 약간의 시간 착오가 생겼다.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서해안을 따라 땅끝까지 다녀온 뿌듯함으로 오늘을 시작하는데 . . .

  • 06.11.16 23:11

    내가 여행을 하는 것보다도 더 세세히 여행했쥬~~

  • 작성자 06.11.19 13:59

    요즘은 죽어서도 살아서도 용인이랍니다,,,초코님과 땅? 까지 동행,영광입니다,,,,환상의 달마산 보이시죠?,,,땅끝서의 저 푸른 바다도,바다 멀리 보길도도요,,,,,,,,,,,,,,,,,,^^*

  • 06.11.16 10:26

    추사체를 많이 좋아합니다...요즘엔 변형 창작체가 많지요....문인화가 눈에 띄어.....^^* 기름진 글 정연 흐름따라 유람하는 마음으로 읽어 내렸습니다....감사합니다...피치카토님...

  • 작성자 06.11.19 14:06

    매창,황진희,난설헌을 좋아하시는 아르테님,문인화도 그러시군요,,,,제가 사는 동네서 추사,말년을 보냈습니다,,여기서 반나절인 강남 봉은사 까지 자주 들르곤했죠,,제작년 추사 특별전을 울 동네서 열려 봤는데 뭐가 달라도 다르더군요,,,남녀노소,문화적인 개인 역량을 떠나 두루 좋아하는 그런 보편성의 추사체입니다,,추사의 드라마틱한 삶은 에피타이져로 좋구요,,,,,,,,,,^^*

  • 06.11.16 15:44

    짜아~~~안~~! 또 나타났습니다 이거 역시 한시간짜리구요 ..정독할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셔두고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

  • 06.11.16 17:22

    일단 수고와 감사를 전합니다.(물곷님 버전..ㅎㅎ) 담에 또 오겠습니더..^^*

  • 작성자 06.11.19 14:08

    깔바도스님,이러시고는 안오셨죠?,,물곷님이 그러시거든요,,이해합니다,,,,ㅎㅎ

  • 06.11.16 18:31

    혹시 어릴 때 꿈이....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처럼...지도 만드는게 꿈이었나요?...마치 그의 발길처럼 그의 눈길처럼....산천을 두루보고 다니시니.... 말에요......ㅎㅎㅎ

  • 작성자 06.11.19 14:14

    어릴 때 꿈은 아녔구요,,,파파,마미 근무지 따라 전학을 많이 했죠,,,그래서 전 이전지에 대한 야릇한 추억같은게 많습니다,,,초등,중딩때 그랬으니까요,,,,그래서 지금도 습관적으로 그곳을 그려보곤 합니다,,,,그래서 저에게 길은 꿈길 인지도 모르겠습니다,,,인사님 감사드려요,,폐부 질르는 評들,,,,,,,,,,,,,,,,,,,,

  • 06.11.16 18:57

    피치카토님......동서남북 막힘없는 지식과 님의 관심에 늘 감탄하며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06.11.19 14:29

    이상이하님,전 이상도 이하도 아닌 에버리지입니다,,,,,늘 이렇게 곱게 봐주시니,,,,,감사ㅠㅠ^^

  • 06.11.16 20:23

    역시 오늘도 장문의 글과 내용으로 여러사람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치님의 노고를 너무고맙게 생각 합니다..

  • 작성자 06.11.19 14:33

    정모 사진 보니 스테이지 필이 확~,,,,빨간 상의에,캡,긴 머리,,,,스타 컨쎕으로 환상이더이다,,,,,디프님의 촌철살인의 글들,어찌 따르리오,,,,^^*

  • 06.11.16 22:15

    어쩜 이렇게 맛깔스럽게 ....그것도 사방팔방으로 두루 섭렵하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품고 갑니다

  • 작성자 06.11.19 13:31

    자주 뵌님은 아니신듯합니다,,,,반갑습니다,,,,아오모리님의 심성이 그러하셔서 그럴겁니다,,,쏜살 같은 가을,꼭 붇잡고 행복하시구요,,,^^*

  • 06.11.17 06:32

    잘 읽었습니다 카토님. 이번에도 읽었다 라기 보다는 훝었다 라는게 더 맞겠어요. 그런데 또 '해가 죽는다' 라는 표현을 쓰셨네요.^^ 예술, 음악등등의 단순함의 고귀함은 늘 운운하시면서 글은 왜 아니 단순한 거신쥐?^^ 카토님은 여행을 떠나시면 항상 가족을 동반하시나요? 읽으면서 궁금해지더군요. 수고가 참 많으셨습니다. 참고로 저 내일 김치 담금니다,ㅋㅋ.^^

  • 작성자 06.11.19 14:39

    네,초기 때는 가족과요,,,요즘은 동호회,동로,쏠로 등등입니다,,김치는 적당히 읽어 맛있겠습니다,,갑자기 식욕이요,,,맞아요,예술에 있어서 단순한의 위대성이요,,이를 예전엔 어떻게 느꼈겠어요,,그냥 화려,복합,증층,다수,,그런게 좋을수밖에,,,단순의 묘미를 알아간다는 건 확실히 연륜과 비례하나 봅니다,,,,,,,,,노래님,감사ㅠㅠ^^,,알쥐,,,,,,,,,,,,

  • 06.11.17 11:32

    베에토벤의 곡에 파생되는 울림, 好!^^*(무언에 담긴 뜻을 헤아리리라 믿습니다.)

  • 작성자 06.11.19 14:41

    네~120% 캐치햇습니다,,,,,,,,생화 닉만 있어도 배부른,뿌듯한,무게가 실린,,등등,,,,,,,감사ㅠㅠ^^*

  • 06.11.21 00:03

    피치카토님...우예 저울이 힘겨워하는지를 아셨는지...이밤도 수험생 아이 덕분에 남은 먹거리 처리하느라 숨이 찹니다.^^*

  • 06.11.18 00:03

    이번에는 조선시대의 사람이 되어 우리나라 중,서남부의 읍면동을 걸으면서 다닌 기분입니다 짚신은 몇켤레를 신었으며 차를 타고 다녔다면 기름값은 얼마나 들었을까? 이런 생각?? 을 해 보았습니다.. 정독하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6.11.19 15:03

    테여사님요,,,,,짚신 신고,패랭이 쓰고 괴나리 봇짐 메고 산천경개 유람 길 동행이시다니 영광입니다,,,,,짚신 헤어지면,길가 신갈나무 잎파리 따 대어 다녔습니다,,아시죠?,,그래서 신갈나무라는거요,,,,,누옥,늘 정성으로 방문해 주시니 그때 마다 큰 기쁨입니다,,,,,^^*

  • 작성자 06.11.19 20:25

    순간 깨치는 경우가 있다,,관련 글도 좀 읽었겠지만,모짜르트 음악의 본질을 캐치할수는 없었다,,,베토벤은 그런 이미서 좀 쉬운지도 모르겠다,,,베토벤은 어떤 추구라든가 하는 사상적 배경등이 비교적 명확하기 때문이다,,,모짜르트는 안개속이다,,단명에다 뚜렸한 삶의 족적이 미비하기 때문이다,,열심히 작곡하고 연주하다 하늘로 떠났기에,,,며칠전 온리 유 선생님의 피가로 결혼 관련 게시물에서다,,,두개의 단어에서 섬광을 보았다,,,,모짜르트 음악의 본질은 간결에 긴장미라고,,맞다!이거다!!!!모짜르트 음악의 핵심은 고도의 간결과 긴장의 연속이다,,,온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06.11.19 19:18

    그러기가 쉽지않은데... 사고의 깊이와 받아들이는 감성의 유연함이 탁월하신듯합니다....//근데효~피치님~!! 우리 언제 땅끝 미황사에 도착하나효? 말죽거리서 부터 연설이 한참이시더니 이제사 서해대고 넘었으니...에고고,,,,갈길이 구만리네!!....계속 연재하신다는 뜻인데....또 역사,지리 공부해야하남요??핵교 댕길때 젤로 싫어했던 과목인데.... 이제 나 두것어잉~~~

  • 작성자 06.11.20 12:50

    그러니 열심히좀 따라 오셔요,,땡땡이랑 거두시고,,,학력고사서 역사 과목도 필수 된답니다,,,그러게요,,갈길 먼데 벌써 해는 서해대교 첨탑에 걸렸으니,,,,보령,서천,장항,군산,부안,김제,고창,영광,함평,무안,목포,영암 지나야 해남,,,해남서도 한참을 남으로 남으로,,,보물이 있으니 인내하시고 꼭 동행하시리라 믿습니다,,,,,라멘~!!!

  • 06.11.20 13:11

    둥~둥~둥~둥~...... 서막을 여는 오케스트라 팀파니의 소리와 미황사의 종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피치님의 다정다감한 해설을 따라 가는 여정이 휴일의 한낮을 음악과 역사와 유적의 대서사시를 그리게하는군요...어쩌면...어느 지역이름, 어떤 인물,어떤 절, 어떤 산, 어떤 꽃.....어떤 단어 하나 달랑 던져두면 하루가 깊도록 무궁무진한 얘기를 술술 풀어 낼 수 있는 해박함을 지닌 분!... 깊은 가을날 피치님과 떠나 온 여정이 감동으로 물결칩니다....석유버너 하나 켜는데도 라르고로 서서히 시작하다 안단테로 상승시켜 칸타빌레로 부드럽게 펌프질 해주어야 한다는 기막힌 표현에는 독자로서의 희열을 만끽하게 됩니다!!

  • 06.11.19 16:46

    머리 속에는 산지식을, 가슴속에는 열정을, 마음속에는 자연과 인간을 바라보는 아름다움이 가득한 글을 읽으며 참 많이 감동합니다!! 피치님의 지식에... 피치님의 표현력에....그리고...자연과 음악을 진솔하게 느끼고 감동하는 그 아름다운 마음 가짐에......

  • 작성자 06.11.21 01:08

    그렇네요,,,,팀파니의 둥둥둥이,미황사 범종의 둥둥둥입니다,,,동서 문화가 이렇게 조우하네요,,그러고 보니,서주 부터 팀파니가 저음을 받쳐주고 있었군요,,,이제사 들립니다,,역시 아는 만큼 느끼나 봅니다,,,,한수 배운 기쁨으로,감사ㅠㅠ^(^,,,,감사해요,,6월 북한강 기행부터 빠짐없이 바쁜 걸음에도 혼신의 멘트,,,격려에 힘 얻습니다,,,,어떨땐,부끄럽기도 하고,,,ㅎㅎ,,,,쌤요,이거 아시죠,,,人生三樂이요,,,,마지막이 후학을 길르는 즐거움입니다,,,,제가 피조교 아닙니까,,ㅎㅎ,,,//고운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곱지 않습니다,,,쌤의 심성이 비단결이시니 글도 그렇게 보일겁니다,,,,감사합니다 ^^*

  • 06.11.23 15:47

    배경음악 딱~! 들을 때 척~! 알아봤어야 하는건데....오오~! 임자 만났습니다...^^*(공부하는거... 진짜 싫어하는 날나리 냉이라꼬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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