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가르쳐 인도하는 분을 우리는 '스승님'이라고 부릅니다. 스승이란 단순히 학생들에게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니라 삶의 지혜와 올바름까지 알려주는 분이라고 하죠.
부모님께서 나를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해 주셨다면, 훌륭한 스승님은 세상의 이치와 지혜를 알려주신 분이라고 할 수 있다
스승의날 유래:청소년 적십자에 의해 탄생되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자중고등학교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위문하기 위해 찾아가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됐습니다.
1965년에는 각급 학교 및 교직단체가 주관이 되어 스승의 날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하였습니다.
스승의날 유래:세종대왕 탄신일과 스승의날
스승의 날의 유래를 청소년 적십자의 활동에서 찾을 수 있다면 그 의미는 '세종대왕 탄신일'과 관련이 깊습니다.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야말로 참된 스승이라는 의미에서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제정했기 때문입니다.
한글의 원래 이름인 '훈민정음' 역시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세종대왕님이 남겨주신 한글로 또박또박 예쁘게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선생님께 드려보면 어떨까요?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스승의날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평소 하지 못했던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기억에 남는 스승의날이 되지 않을까요?
5월 15일, 오늘은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스승의 날 되세요!
[전 세계에서 목격된 신비로운 오로라]
며칠 전 21년 만의 가장 강력한 지자기 폭풍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오로라가 관측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오로라는 미국, 유럽, 심지어 일본과 우리 나라에서도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 드문 사건은 숨막히는 야경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위성 및 전력망에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하기도 했답니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본 오로라 사진들 모음입니다. 경외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화려한 자연의 아름다움이네요. 옛날 사람들이 이 모습을 봤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집니다.
출처 : 카카오스토리
#건강정보
상황에 따라 다른 '올바른 걷기법'
걷기는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매일 규칙적으로 걸으면 열량이 쉽게 소모되는 것은 물론 뼈나 근육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걷는 자세가 잘못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상황별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알아본다.
▷평지= 몸을 앞으로 5도 정도 기울인 상태로 뒷무릎을 완전히 쭉 펴면서 뒤로 미는 힘을 이용해 걷는다. 발을 앞으로 내던지듯 걸으면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 주의해야 한다. 상체는 앞으로 먼저 나간다는 느낌으로 걷고, 팔은 앞뒤 비율을 같게 해 옆구리를 스치면서 흔들어준다. 양발은 발끝을 11자로 평행하게 하고, 발 간격은 서로 스치듯 할 정도로 유지한다.
▷언덕= 언덕을 올라갈 때는 뒷다리와 상체를 일직선으로 유지한 채 팔을 힘있게 흔들어 추진력을 이용해 올라간다. 양발의 보폭은 경사의 정도에 맞게 조절한다. 경사가 높은 경우 보폭을 좁게 한다. 그래야 관절에 무리가 덜 가해진다. 뒤꿈치를 많이 드는 자세는 피한다. 언덕을 내려갈 때는 시선을 살짝 내리고, 상체가 수직이 되게 유지한 채 뒷발로 균형을 잡고 무릎을 구부린다. 한 발이 지면에 닿기 전에 반대 발을 이동해야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
▷계단= 계단을 올라갈 때는 언덕을 오를 때와 같은 자세를 취하면 되는데, 계단을 디딜 때 발바닥 앞쪽만 사용해 발바닥 절반만 계단 위에 올린다. 이때 몸의 무게중심은 약간 앞쪽으로 이동시킨다. 팔은 뒤로 힘차게 힘들고 뒷무릎을 밀어 올려 추진력을 받는 게 좋다. 그래야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계단을 오를 수 있다. 계단을 내려올 때는 양발 끝을 11자로 유지한 채 발끝이 계단 바깥으로 나오게 한다. 발 앞쪽이 먼저 바닥에 닿은 후 부드럽게 뒤꿈치게 닿게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