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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랜만인듯? 요즘 걍 막살고있어서 널잊고있었음. ㅋ,.. 니도 나 잊었잖아 킹발러마 그니까 서로욕 ㄴㄴ
시험끝난지 벌써 한달됐네 ㅎㄷㄷ 근데 한달뒤에 또시험있어.... 개재밌네.....
요즘 삶에대해 다시돌아보는데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죽는거보다는 사는게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면서 사는중임 ㅇㅇ
살고싶어도 못사는 사람이 태반인데..... 내가너무 개같은생각을 했다고 느끼는중.. 이게바로 철이 든다는 걸까?데헷
그래서 요즘 장난이라도 죽고싶다, 자살하고싶다라는말은 안하는중임 말꺼내는순간 바로실행하는거임(농담이고)
와그리고 저번주에 튜터링 했는데 6명중에 2명옴... ㄹㅇ미친때끼들..;;안온 4명중에 2명은 카톡으로 말햇는데 나머지 두명은 뭐하는 ㅅㄲ들인건지.?
하기싫으면 공부하지를 말든가,........ 내가 그날에 애들줄라고 비 푸지게오는데도 편점들러서 포키과자까지 샀는데.. 결국 4개는 내가 다쳐먹음 ㅜㅜ
생각할수록 개킹받네....ㅠ 그래도 튜터링하면서 내가 공부제일많이하는듯 교수말대로 나한테 도움이 젤마니됨.ㅎ 아니 근데 튜티들 점수가 나보다 높던데 이거 이래도되는거냐 아무래도 내가 가르침 받아야 할듯한 분위기인데..
어쨌든. 요즘 이런생각들을 하며 산다.. 아그리고 요즘또 빠진게 스토쿠...인데 진짜 스토쿠에 ㅁㅊ버림... 하루죙일 스토쿠만오지게해 .. 그래도 하루종일 옵치하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여기 날씨가 갑자기 춥다가 덥다가 아주개지 * 났는데 확실히 아침에는 시원하긴 한거가틈. 낮되면 개더워서
근데 오늘 보강날이라고 들었는데 왜아무도 안오지...?^^ 내가 잘못온건가... 오늘 아침에 학교오면서 지하철에 마침 자리가있길래 앉아서 와서 기분 개째졌는데 옆에 여자분이 계속 내어깨에 머리를 기대시면서 졸더라.. 그래도 피곤한 직장인의 삶에 어깨 하나정도는 내어줄수있지ㅇㅇ 하면서 걍 가만히 있었긔.. 남자였으면 좀 많이 화났을듯.. 그래도 오늘은 아침부터 운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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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할말 생각남 하..
전에 땡땡이랑(누군지 말안해도 알지?) 같이 시청앞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한창 세월호 10주기?여서 막 현수막걸고 행사같은거 하고있었음ㅇㅇ
근데 땡땡이가 갑자기 나한테 세월호는 언제까지 우려먹을건지 지겹디 라는식으로 말을함.. 이 상황에서 진짜 어이없어서 말도안나오는붕됨..
근데 여기서 중요한점! 세월호희생자들 추모하는건 지겹고 본인이 믿는 하나님죽은건 안지겨운건가.. 가끔 얘 말을 듣다보면 너무 어이가없음
세월호도 그렇고 세금얘기도 그렇고.. 뭐 본인가족들이 그러니까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다니는거겠지.....?
그리고 땡땡이 얘기를 하다보니 우리 고등학교 입학전 입학홍보영상을 본게 생각이 나더라고.. 우리 다녔던 고등학교가 기독교학교였잔어. 그래서 교사들도 거의 기독교가 태반이었고. 근데 과학쌤?이 홍보영상에 나와서 진화론에 대해서 과학선생입장으로는 진화론이 맞고 기독교적인 입장으로는 창조론이 맞다고하는걸보고.. ㅈㄴ짜친다고 생각핵듬. 근데 그딴 학교간 나는..
어쨌든 이주제 겁나 흥미롭지않냐? 나중에 논문감인듯 ㄹㅇ; 이걸로 나중에 석사논문쓸거임
걍 갑자기 떠올라서 어제 하루종일 생각하다가 쪼끔 끄젹여본다(기독교비하아님)
오늘 나 공강이라서 멍멍이랑 산책을 거진 4시간 하고옴.. 미친듯; 내일 시험하나 있는데;; 또라이아니냐?
그럼 공부하러감 ㅂㅂ(라고하고 스토쿠할거임..)
내일은 맥날 신메뉴 묵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