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나경

[아름다운 날에]

태연 - 사랑해요
이하이 - 내 사랑
장희영 - 그대가 내 사랑입니다

유해준 - 내 소중한 사람에게
더 넛츠 - 마지막 사랑


그대 나경 ..
오늘은
오프닝글보다 미리 청하고
하루일을 시작합니다 ㅎ

그대 나경 ..

계절의 여왕 장미 시즌이 절정의 시간을 지나
초록빛으로 서서히 물들어가는 시점입니다

계절이 주는 변화의 물결이
놀라움으로 다가오는 신비로움
새벽산을 내려와 연초록에서
온통 짙은 초록으로 갈아입는 먼 산

오월의 봄 햇살이 하늘가에서 내려오고
가느다란 바람에 못 이기는 척
얼기설기 자라나는 나뭇잎에
맺힌 영롱한 아침 이슬

그 바람결에 나뭇잎 사이로 흔들리는 미세한 떨림
거기에 자연이 주는 고귀한 연초록 색감이 묻어나는 날 ..

잣나무와 참나무 사이에서
피어오르는 이팝나무 꽃향기가
코끝을 스치며
머지않아
더 짙은 여름향기를 뿜어 내겠지요

그대 나경 ..

일주일에 중간치 수요일의
오늘 하루가
온통 장미빛 향기로 빛나는
머문자리를 응원합니다

업무로드 들어가기 전에
짧은 편지로 안부를 전해보는 ..

아름다운 날에 🌸

[퍼플하트]

아름다운... 날에님..
반갑습니다...^^

요즘 계속 안보이셔서
걱정도 되기도 하고
안부가 많이 궁금했는데..
이리 오셔서 넘.. 반갑습니다..

무탈하게 잘 지내신거죠?^^

오랫만에 보는 고운 청란...
다시 보니
참.. 좋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국장 나경]

늘....
곁에 계시던 분의 흔적이 안보이니...

제게 묻습니다...

잘 계실겁니다..
바쁨으로 짬이 안나시나 봅니다..
흔적은 없어도...
머문자리 살피고 계실겁니다...

그렇게 전하면서도..
한편으론...
무탈하게....잘 지내시겠지...그러시겠지........

여튼 말 입니다....
그랬습니다...^^

머문자리가....참 많이 허전햇습니다....ㅎㅎ

[천사그림자]

잘 지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더워져만가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넘버 투]

사연 들으며,,
분위기 좋아요 좋아 ㅎ
사랑스런 하루 보내세요

[바깝슨하좌]

업무로드 시작해서
열심히 로드로 가는중?

모처럼만에 인사드립니다
장미..
그리고.... 녹음

짙어가는 산속으로
한발자욱 한발자욱
맨발로 그렇게 시작되는 시간을
꿈꾸면서...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