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1월 20일 동아일보 소사부인강습(婦人講習) [소사] 부천군에서는 갱생부락 부인에게 대하여 위선 가계부(家計簿)를 자유자재로 기재할 수 있는 교육을 목표로 지난 6일부터 3개월간 예정으로 부인강습회를 동군 오정면 오곡리 대촌(大村)에 개설하였는데 교사는 나은숙(羅恩淑)여사, 청강부인은 42명인데 다 열심으로 한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