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행지인 에콰도르에서 오늘 하룻밤을 꿈같이 보내구,
상파울로에서 마지막 여행 하루를 보내구 아쉽게 한국으로 이제 돌아간답니다.ㅆ::
몽상가님이 벌써 한마디 쓰셨네요.ㅎ
에콰도르에서는 김기자님 덕분에 좋은 여행정보와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찌 전해야할지...ㅆ 에콰도르에서의 짧은 기간 때문에 꼭 가야할
갈라파고스를 다음 기회로 미루고 바뇨스와 차치미로라는 곳을 다녀왔답니다.
차치미로는 여행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진 않고 현지인들에게만 많이 알려져 있답니다.
무척 좋은 곳이니 우리 여행까페에서 이곳에 여행오시면 꼭 들렸다 가세요.
너무 좋답니다. 외국인에게는 20달러를 받으니 아마 그 밑으로는 불가능할거에요.
대신 3끼 포함이라고 말씀하시면 그건 가능하리라 봅니다. 19달러는 안되는것을 저희가 억지로
깎은 것이라...-- --:: 어쨓든 20달러도 무척 저렴한 가격이랍니다.
남미여행은 참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아마 여행을 하신 분들은 아마 제 느낌이랑 많이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남미 여행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걸
온 신경을 곤두세우면서도 편안하면서도 숨가뿌게 한 여행이라....정말 알차게 한 여행이었을까?
아니면 좀 더 잘할수 있었을텐데 의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나중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더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부산에서 정모를 한다고 해서 많이 기대가 됩니다.
좋은 모습으로 뵈야 하건만, 얼굴이 많이 타서 걱정이에요.ㅎ
만나뵙게 되면 부족하지만 제가 나름대로 적어놓은 여행 정보를 많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다도 한보따리가 될 듯 싶어요.ㅆ
헬프유 아저씨께는 나름대로 멋진 엽서 3장 드리려고 간직하고 있답니다.헤헤..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고, 한국에 가서 이뿌고 잼있었던 얘기들 많이 들려드리겠습니다.ㅎ
저는 이만 자러 가야겠어요. 당분간 돌아가면 시차때문에 고생좀 하겟어요...~~ ~~~
시차 적응법 빨리 깨우기..ㅍㅎㅎ 이런거 알려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ㅆ
첫댓글 설희님..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왠지.. 이젠 친숙하네요. 여행이야기.. 너무 너무 기대된답니다. 몽상가님과 정희님,설희님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며.. 여행 보고회겸 정모를 할려고 한답니다. 저번에 무주에서 했는데.. 이번엔 제가 올라가야죠. 서울이나 아니면 근교에서 할까합니다. 몽상가님이랑 정희님,설희님 모두 모두 꼭 오세요.
여행의 추억들.. 살아가며서.. 새록 새록 떠오를 것 같은데요.. 남미.. 참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또 가면.. 더욱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앞으로 몇 번은 더 가셔도 볼 것들이 있을걸요...
네에..ㅆ 정모에 꼭 가야지요.ㅎㅎ 멀리서도 올라오시면 힘드시겟어요.ㅆ:: 네~~남미는 너무 따뜻하고 매력적이고 축복받은 땅인것 같아요. 말씀처럼 몇번은 가도 볼것들이 많고 배울점들이 많을 듯 싶어요.ㅎ
남미는 가본 사람만이 그 매력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지금도 생각만 하면 혼자 흐뭇해 하면서 즐거워진답니다. 저도 또 가보고 싶어요 >.<
시차 적응법.... 비행기 타자마자 안자고 와서도 안자고.. 피곤이 극에 달하게 만든후... 9시에 맞춰 주무시면.. 다음날 시차로 인한 피곤함은 없으실 겁니다..............만.... 힘드시겠죠?ㅎㅎ
제가 생각하는 빠른 시차적응법은.. 우선.. 낮에는 피곤하다 하더라도 집에서 자지 말고.. 밖에 돌아다니며 햇살을 보세요. 우리 몸이 햇살이 있는 때가 낮이라고 인식해야 하죠. 그리고 자기 전에.. 라벤더나 카모마일 오일 한 방울 뿌려서 목욕 하세요. 휠씬 몸이 상쾌해집니다.
지금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타기전에 잠시 들어왔답니다.ㅆ 좋은 시차 적응법을 알려주셔서 감솨..감솨..ㅆ 횐님들 덕분에 정말 빠르게 시차 적응을 할수 있을 것 같아요.헤헤.
남미의 매력...ㅆ 정말 흠뻑 빠져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답니다. 저도 깐돌이종하님 처럼 혼자서 여행했던 추억들을 생각하면서 무척 기분이 좋고 즐겁답니다.헤헤 ㅆ 아마 정말 말씀처럼 후에도 많은 생각이 항상 날거 같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