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름푸르의 랜드마크인 KLCC에서 쇼핑몰이 몰려 있는 부킷빈탕까지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 되는데 관광객이 더위를 피하며 걸을수 있도록 쿠알라름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파빌리온 백화점까지 지붕이 있어 비도 피할수 있는 투명 유리로 된 연결 도로를 개설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해준다. 과거에 한국도 그런일이 많았는데 공항에 도착하자 첫 대면하는 것이 택시인데 지리에 익숙하지 않는 관광객에게 요금을 바가지 씨워 첫 인상을 불쾌하게 한 택시 기사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겠지요? 말레이시아도 예외는 아니다 쇼핑몰이나 특급 호텔 근처에 대기하며 호객하는 택시 기사는 정상 요금으로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지난주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영국 관광객이 KL센트럴에서 KLCC까지 10Km 정도의 거리이며 요금도 RM10(W3,750) 정도 나오는데 무려 20배가 넘는 RM450(W168,750)을 지불하도록 관광객을 위협하였다고 하는데 요금을 지불한후 영국 승객은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고 한다. "어느 나라나 택시 운전사는 외국 관광객을 만나는 나라의 대사와 같은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 이같은 일들이 나라의 이미지를 크게 손상 시키는 것이라고" 말레이시아 관광부 장관이 지적하며 교통국에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영국 승객에게 보상을 하라고 하였다고 한다. 참고로 쿠알라름푸르에서 택시를 탈때 쇼핑몰,특급호텔 같은 곳에 택시를 정차 해놓고 호객 행위를 하는 기사는 100% 정상 요금으로 운행하지 않으며 기사의 외모에 있어 꽁지 머리나 바른 의상을 입지 않은 기사는 피할것이며 일부이겠지만 중국계 기사는 먼거리로, 인도계 기사는 미터 속이기등,,, 그래도 말레이 기사가 바른편이다, 특히 여자 혼자 밤에 택시 타는 것 가능한 피하는것이 혹시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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