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403-아리랑
이곡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에 선정됐다.
한국인이라면 모두 이 노래를 알 것이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작곡가들로 이루어진 세계 아름다운 곡
선정하기 대회에서 지지율 82%라는 엄청난 지지를 받고 이곡이 선정됐다.
선정 과정 중에서 단 한명의 한국인도 없었고 이들은 놀라는 눈치였다.
'이곡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나에게 깨우쳐줬다'
'듣는 도중 몇 번씩 흥이 났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감동적이다'
이들 모두 처음 듣는 곡들 이었으며 한국 유명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전자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아리랑』에 대하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어리랑 어리랑 어라리요 어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얼을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우리랑 우리랑 우라리요 우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울을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아리랑은 작가미상의 우리나라민요로서 남녀노소 누구나잘 알고 부르는 노래이다. 우리는 아리랑을 흔히 사랑에 버림받은 어느 한 맺힌 여인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로 생각하는데 아리랑이라는 민요 속에도 담겨진 큰 뜻이 있다. 원래 참뜻은 참 나를 깨달아 인간완성에 이르는 기쁨을 노래한 깨달음의 노래이다. 아(我)는 참된 나(眞我)와 혼(魂)을 의미하고, 리(理)는 알다, 다스리다, 통하다 뜻이며, 랑(朗)은 즐겁다, 밝다는 뜻이다. 아리랑(我理朗)은 "참된 나(眞我)를 아는 즐거움"이라는 뜻이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는 것은 나를 깨닫는 고개를 넘어간다는 것을 말한다."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여기서 말하는 '십(十)'이라는 수 자체가 조화·화합·완성을 의미하는 수이다. 그 십리를 가지 못하고 바로 하늘과 땅과 사람의 조화와 화합을 이루지 못하고 타락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아리랑의 이치(理致)와 도리(道理)를 모르기 때문에 발병이 나서 절름발이로 살다간다는 의미이다.
『참나(眞我)를 깨닫는 기쁨이여 참나를 깨닫는 기쁨이여 참나를 깨닫는 기쁨의 고개를 넘어 가누나 참나를 버리고 욕망의 상(像)을 쫓아가는 거짓된 나는 생명의 실상, 본성의 자리를 등지고 껍데기만 남기고 가는구나.』
'얼'은 바로 우리의 얼, 우리 민족의 정신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이고, '울'은 좁게는 개인의 울타리 즉 가정에서 크게는 한단(桓檀)시대의 우리 한민족의 원래 강역 즉 지구촌 전체, 나아가서는 전 우주가 한 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