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양 선 원

공통. 공부 유년시절 주변에서 공부 잘한다고 칭송하는 사람에게 관심 기울이고 마음에 씨앗을 심었던것 같다 이번 5대인물도 공부와 관련된 인물 위주로 작성됨 학교대표로 대회 나가기만 하면 상을 타오는 능력과 비결을 신기하고 궁금해 함. 끊임없이 이어폰끼고 공부하던 분등~ 사랑한 사람 주제 다루는 중 인연 집착을 끊어 내는 결정이 어려웠다. 단호히 결정하기로 마음 먹기가 어려웠다 그냥 막연히 어려웠다 아니. 어렵다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런 단어들은 나의 감정을 표현한것이다_ 그럼. 이런 감정이 무엇이기에 버려야 하나! 느낌이다 느낌이 무엇인가~ 여기서 또 막힌다 그러나 그리워 하지~ 아파하지 ~ 생각하지 ~ 보고싶어하지 ~ 이런 단어를 집착하며 에너지를 만들지 않으니 저절로 집착을 끊어내겠다는 결정을 하는 순간 어렵지만. 할 수 있다는 확신을 믿음으로 확고히 하다보니 할 수 있다는. 했넷네~가 되어진다. 그렇지만 인연은 그대로 이면서 더 서로를 위하여 준다 아니. 위하는 마음이. 더 찐하게 다가왔다. 나의 주변에 연세가 지긋하신 나와는 15살이상 차이가 나는 보살님들이 계신다 봉사로 만난인연이 벌써 꽤 오랜 동안 이어져 오다보니 그분들 아픔이 나의 아픔 처럼 감정이입이 되기도 했었다. 마니 이뻐해 주신다 .난 그런분들에게 더 잘해드리고 싶어하며 뭐라도 도와드리려 마음을 내어 시간을 갖기도 한다 .한마디로 정(情)이다. 신뢰와 정을 쌓았다. 애틋하기도 하였다. 이런분들과 교감을 집착이라 생각 해본적이 없었다.그냥 일상. 속 나의 패턴 루틴이었으니 모든 인연들을 버리라 셨는데. 어렵게 마음 결정해서 놓아버렸더니 그분들이 더욱더 수승하신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 신묘하다~ 인연을 버려도 그대로 있다니 이제 마음 속 인연들을 모두 버릴 수 있을듯 하다 내 마음이 놀라고 있다 __ 한번에 단번에 이렇듯 마음그릇이 광대원만무애심이 되길 발원해 본다. 집에서 솔루션하면서 잠에 빠져들기는 했으나 어느 순간 명료하게 알아지는 것이 있었다. 그 시절에 집중하고 있을 때 나의 마음이 어딘지 모르게 헛헛하고 휑~한 느낌이 크게 안겨왔다. 이게 뭘까 ! 뻥 뚫린 마음 구멍으로 집중되면서 마음구멍에 의식이 모아졌다. 너무 휑~해서, 원을 비교해보기도 원(願)이 있을 때와는 사뭇. 차원이 달랐다. 휑~할 때 이리저리. 끌려다니기 쉽상이었고 이런 영향을 받으며 알게 모르게 에너지를 끌어 모았을것 같다. 원(願)을 떠 올리면 마음이 가득차는 느낌이 든다 사랑한 사람~ 모두 나에게. 고맙고 감사한 인연들이었다 그런 인연들에게서 처음엔 좋은 모습으로 헤어질땐 싫은 모습등으로 나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었단 생각하면 새삼 더 없이 고맙고 감사하며 대비심이 절로 보내지며 모두 나의 마음에서 해탈시켜 드리길 발원드리기도 하며~ 휑~한 마음 재일 큰 영향은 할아버지 죽음과 아버지 죽음의 충격으로 공허감과 상실감으로 인한 좌절 이었다.이런 느낌이 깊이 있으니 늘 끌어당기는 삶을 재경험 했으리라 어릴적 대여섯살과 열두살 경험은 아주깊은 곳에 묻혀 있었다 사랑한 사람과 헤어진 후 모질도록 아픈 흔적으로 식음전폐 숨쉬는 것 조차도 버거울 정도로 눈물도 마니 흘렸던 시간들을 재경험하는 시간 쉽지 않은 듯 한 느낌마저 모두 놓아버렸다 모두 버린후 화가 올라온다 나 자신에게 화가 나면서 깊은 의식에선 폭발할것 같다. 화난 감정과 일상이 함께 맞물려 분리가 되지 않을 것 같은 것또한 발견하며 관찰된다 이런 좌절 절망 화 감정들이 몸 증상으로 눈은 후추가루를 뿌린듯 며칠 동안 불편하고 몸 속 염증이 다시 도지는 등 여기저기서 알려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할 일은 해 나간다 오늘 새벽 솔루션에서 그 시절 자라지 않고 있는 어린 나와 마주했다. 객관적으로 보이지만 생생한 내면 아이라고도 부르는 나란 상(相)!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었던 그 친구 모습에서 난 안계시는데 난 사랑을 못 받고 있는데~ 라며 부족과 부재 없는 마음에 메여있는 어린 나! 누군가를 돌보며 보살피는 마음이 어릴적부터 몸에 베어 있는 나를 발견! 뒤집어 이야기 하면 누군가 나를 보살펴주고 돌봐 주기를 바랬지만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었다 그로 인한 실망감은 인연관계에 영향을 주었다 . 오히려 상대가 더 챙겨주길 바라면 그 모습에 실망해 마음을 접었다.이런 나의 모습도 반복적임을 발견! 마음에 남아있던 것 들 모두 놓어버린 후 사랑한 사람은 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