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로마제국의 선제후이면서 개신교의 수호자이자 전세계에서 여기 소속 상인을 안거치면 물건팔아먹기 힘들게 되어버린 한자동맹입니다. 황제 오스트리아도 저희 장사의 자유를 보장해주기 위해 분권개혁쪽으로 밟아나가주시니 충성을 바쳐드리죠 뭐.
특이한건 한자동맹 미션으로 이름을 바꾸고 난 다음에는 스칸디나비아 디시전을 찍어도 이름이 한자동맹으로 그대로 간다는겁니다. 이름은 솔직히 이게 더 멋있으니 좋아좋아. 그리고 제국급 그런거 귀찮게 될 필요 없어요. 외평 1 높은게 땅 더 잘 팔아줘서 이득...???
한자로 스칸디나비아 변신을 할 경우 최대 장점은 절대주의 확보가 된다는겁니다. 스칸디나비아 공용미션에도 절대주의 +20 영구를 달아주는게 있기 때문인데, 그덕에 지금 상인공화정임에도 절대주의 80 찍었습니다.
팔 생각이 없어보인다면 제시한 액수가 적은것인지 의심해봅시다. 더주니까 팔잖아요.
한자동맹 미션에서 5% 영구 규율을 먹을수 있기때문에 생각보다 군사력도 약하지 않습니다. 공, 질 하나도 안찍고 금권,양,해군 찍었는데 육군 질이 크게 밀리지 않죠.
나름 땅 잘 먹었는데 수입의 92%가 무역수입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맛에 장사빌런 합니다.
영불해협이 더 좋지 않냐구요? 구대륙 물건은 상아해 -> 캐리비안 -> 북미 -> 북해 -> 뤼벡으로 거쳐오는 생 노가다를 하면 끌고올수 있습니다. 무역력은 소형선 무역력 +170%인 상태라 소형선 한 200척 보내주면 해결되니까 멋있게 뤼벡 노드에서 먹도록 하죠.
역시 돈이 남을땐 무상교육 실현해주는게 제일입니다. 모든 식민지 영토나 무역회사 영토에도 빠짐없이 깔아주는 대학. 선진 복지기업 한자입니다.
첫댓글 겜 재밌게 하시넼ㅋㅋ
저도 마침 뤼벡 해보고있는데 예전보단 훨씬 재밌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