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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시와영상 좋은글┃ 그린산악회 '아무개' 회원과 통화하고 남은 알맹이
네덕 추천 0 조회 1,371 10.11.30 16:3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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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30 19:13

    첫댓글 ^^ 사진이 근사하네요
    겨울이 옆에 있는듯^^~~~얼음을 밟는 심정은 어떠한 맘일까요 !! 해본적이없어서 상상할수가없네요
    ^^
    아자 아자 그린그린!!

  • 작성자 10.12.01 13:40

    모든 운명은 중력에 걸되... 돌아올 수 있을 기량을 닦고. 확고부동한 등반시스템을 구축할 것. 그 뒤에 오를 것. 힘차게. 품위있게. 간절하게. 얼음에 얇게 찍혀서 떨리는 바일에 내 체중을 다 실을 것. 믿을 것. 손톱만한 아이스홀드에 크램폰을 차 넣었다면 아무생각도 하지말고 벌떡 일어설 것. 그냥 믿을 것. 그리고 당연히 오를 것. 시선은 항상 저 꼭대기에 둘 것. 모든 고통은 심술꾸러기라는 진리를 품을 것. 깊숙하게 품을 것. 안전벨트에 감겨서 요동치는 자일의 야릇한 감촉에. 텐션된 안정감에. 맡겨 줄 것. 참아 줄 것. 숙여 줄 것. 그렇다면 이쯤에서 끝낼 것.

  • 10.12.02 20:10

    네덕님의 글을 보다보니 지금을 살아가는 중년의 우리들이 갖는 외로움이 떠 오릅니다.
    잘 운영되는 산악회라는 것이 우리들에게 얼마나 큰 위안을 주는 것인지....
    영사운드의 [등불]인가요?
    어느 날 대형마트을 돌며 쇼핑을 하는데 마침 이 노래가 울려 퍼지더라구요.
    이 노래에 꽂혀 모든 행동을 멈추었던 기억이 납니다.

    네덕님이 경험한 바위길..... 저는 알려고 하다가 무릎통증으로 접어야 했습니다.
    거역할 수 없던 바위의 질감... 정말 얻고 싶던 기억인데... 네덕님 기억 속의 그 바위의 짜릿한 맛....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 작성자 10.12.02 20:29

    고맙습니다. 후박님.

  • 10.12.03 12:23

    자그마한 일상생활에서도 온기를 느끼시는 네덕님...봄의 햇살처럼 주변에 밝음을 주시네요...
    이 노래는 오랜만에 들어보구먼유...^^*

  • 작성자 10.12.03 15:43

    작은새님,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10.12.04 00:54

    우리네 인터넷의 만남은 걍 예전의 곗돈부으며 갈비탕한그릇먹는..
    그런모임과 같은듯해요
    젊은사람들은 좀 다르겠지만,,,,,,
    시대가 많이 변했어요,,ㅎㅎ 인테넷모임을 싫어하는분들은,,넘 안좋은부분을 먼저 보아서인듯~~
    사람이 사람을 알면 다,,같지요 ^^ 판단하는기준이 다르지만 ^^

    빙벽사진 멋집니다
    어케하다보니 주변에 빙벽하는분 몇분알아서리,,이런저런~이야기들었슴다
    "찍어내는 소리와 얼음의 파편이 황홀하다눈"

  • 작성자 10.12.04 07:13

    "고맙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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