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021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58)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강래구의 변호인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 김정곤·김미경·허경무)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국회의원 제공 명목으로 3000만원을 무소속 윤관석에게 준 부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강래구 측은 나머지 3000만원에 대해서는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검찰은 국회의원 제공 명목으로 윤관석에게 전달된 돈이 총 6000만원이라고 보고 있다.
강래구 측은 또 민주당 지역본부장들에게 1000만원이 전달되도록 지시·권유한 점도 인정했다.
강래구가 지난 2020년 9월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수자원공사 산하 발전소 설비에 대한 납품 청탁 명목으로 3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역시 인정했다.
다만 박씨가 당 지역상황실장들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는 데 관여한 혐의는 부인했다.
강래구는 앞서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을 당선시키려는 목적으로 윤관석 (당시 민주당) 등과 공모해 소속 의원들에게 300만원씩 든 돈봉투 20개 총 6000만원을 살포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됐다.
강래구는 이날 직접 출석하지는 않았다.
검찰은 “범행 당시 상황이 그대로 녹음된 통화 내용, 문자메시지 등 다수 증거로 피고인의 혐의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공판준비를 마무리하고 정식으로 재판이 시작되면 돈봉투 살포를 공모한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스폰서’로 지목된 사업가 김모씨 등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1che****15분 전
래구야! 혼자 죽지도 못하고 살짝 불면 와서 자살 시킬것이고, 그냥 왕창 다 불어야 산다. 명심해라.
chak****39분 전
안줬다며? 쓰레기들... 준 놈이나 받은 놈이나..
mylo****57분 전
더불어 범죄당 놈들은 선거 때 마다 자신들은 돈이 없는 척, 가난한 척을 하는데... 3,000만원 이라는 저 많은 돈은 어디서 났을까? 1997년 대선 때 이슈였던 김대중이 1,000억원 비자금 의혹의 그 돈을 지금까지 남겨 뒀다가 야금야금 쓰고 있는 것은 아닐텐데....
tehn****1시간 전
불안에 떨지말고 자수해서 광명찾아라. 재명이가 불체포특권 포기한다 했으니 혐의 확인된놈 순서대로 몇놈 잡아넣자.
chal****1시간 전
이재명 조국 송영길 윤미향 김남국 돈받은 20명 추미애 박범계 외 개딸들과 당 만들면 대박일텐데...이낙지 빼고.ㅋㅋ
gom7****1시간 전
한넘,한넘,포승줄묶고 수갑채워서,포트라인세우고 얼굴에 주홍글씨 새겨서,국민들에게 각인시킨 뒤,수감해라,파렴치한 좌좀들
nmko****2시간 전
넥스트 송트남인가? 이 자식 이제 룸살롱 못가서 무슨 재미로 세상살까? 데모나 하고 운동이나 하다 평생을 놀고먹으며 어깨완장질에 평생 룸살롱만 댕기더니! 이제 송트남을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짜 운동권은 추방해야한다. 다시는 가짜 운동권놈들 설자리를 없애버려야 한다 송트남 우트남.... 색마 림슨.상!!
myma****2시간 전
송트남 출국금지 했지? 혹시 알아? 베트남에 숨을지.
jkpa****2시간 전
송영길은 왜 아니라고 하나? 준사람은 있고 받은 사람은 없으면 누가 먹었나?민주당 좌 빨들 부패한 선거 법정 최고형으로 뿌리를 뽑아야 한다.송영길, 이재명 정치생명을 끊어 놓아야 한다.
ch87****2시간 전
분명히 해 둘 것은, 강래구 가 혐의를 일부 인정하면서 무소속 윤관석 이에게 3.000만 원을 건넸다고 하지만, 돈을 건넬 당시는 윤관석이가 분명한 민주당 소속 의원이 였다 는 점 이다. 민주당 놈들이 혹시 자신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생길 것 같으니 단어 하나에도 바짝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자신들과는 관련 없는 것 처럼 손 사래 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