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권상병님은 오른손만으로 탄창을 바꾸고, 왼손 팔뚝위에 총을 올리고 다시 사격하셨습니다.
이렇게 억울하고도 너무나 비참하게 돌아가신 분들도 계신데.. 6.25였던 그제 까지도, 너무 김선일씨만 이야기가 나와서... 그리고 김선일씨가 영웅시 되는게 이분들에 비해 억울하고 김선일씨의 부모님들이 원망스럽습니다!
전사 6명 부상19명 김선일씨는 위험하다는것을 알고서 돈을 벌기 위해 그곳에 가신분이죠.
29일..진정 인터넷에서 추모의 바다를 이루어야할 분들은 바로 이분들입니다.. 단돈 3,000만원과 훈장쪼가리에 국가와 바로 우리들을 위해 죽는 그 순간까지 방아쇠를 놓지 않으셨던 바로 이 분들... 진정한 애국자들을 위해 거대한 추모의 물결이 내일 우리 대한민국을 뒤덮는 그런 2004년 6월29일이길 빕니다..
첫댓글 전사하신 모든분들께 고개숙여 애도를 표합니다.
이제서야 바른말 하는거 들어보네요? 이제 개과천선하시고 일상의 대한민국사람으로 돌아오시기바랍니다.
당신들의 고귀한 목숨을 절대로 잊지않도록 해주는 국민적 배려와 사랑이 항상 떠나지않도록 배상해야 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해 교전에서 용감히 싸우다 전사하신 대한민국 해군용사님들께 고개숙여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