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진김 투캅스 안배려 vs 황배려
안배려(김해 안병남)
지난 토요일(2/25) 임영규, 신동해와 셋이서 김해 신어산 갔다가 안병남이 사무실에 가니 아주 반갑게 맞아 주었다.
등산하면서 동해가 전날 상모,영규,병남 같이 한잔하고 다른데서 또 2차를 해서 죽겠다고 한다. 만약 병남이가 술먹자고 하면 절대 먹지 말자고 하면서 찜질방 가기로 약속 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병남이가 동해,영규한테 오늘 세종이 왔는데 한잔 하자고 계속 꼬신다. 영규는 머리 푹 숙이면서 계속 회피, 동해는 안한다!! 죽음이다. 우리는 찜질방 간다!! 고 계속 버텼다...
그러나 결국 병남이 간청에 못이겨 결국 포장마차로 Go.한잔, 두잔.. 2차로 병남이 단골 노래부르는 스탠드바에서 또 한잔..<김해 들어가면 절대 그냥 보내지 않는 안 배려>
황배려(창원 황원식)
지난 일요일(2/26) 어제 비가 왔지만 당일은 비가 오지 않아 취소 될뻔한 등산을 하게 되었다.
원식,병배,동해부부,영규부부,세종부부 8명이 경남도청 주차장에 모여 원식이가 등반대장하기로 하고 가볍게가 아닌 대암산, 비음산을 거쳐 용추계곡으로 오는 코스를 잡고 재미있는 등산을 하고 돌아 왔다.
황원식이는 등산 하는 5-6시간 동안 내내 아지매들을 즐겁게 안내 해 주어 인기짱이었다.
마무리 막걸리와 파전까지 쏘았다.(멋진 마지막). 아지매들은 앞으로 원식씨가 아닌 영원한 황배려라고 원식이는 앞으로도 계속 배려하는 인생을 살겠다고 아이디도 "dream/배려" 바꾸었다.
<마창진김 인기짱 영원한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