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WBG 양대인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속기 전문.txt

[암살의기봉이]

대대대 말실수나 흐리는 거까지 최대한 받아쓰기 해왔다. 

Q. 양대인 감독님께 질문입니다. 이번 결승에서는 계속 애쉬를 벤하는 게 나왔는데요

라이트 선수와 크리슾 선수가 둘 다 애쉬를 기용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는데

왜 벤을 하셨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어, 그건 이제... 블루 팀에서는 1픽을 선택해야 하는데, 

상대방이 오리아나 벤을 했을 때 칼리스타 1픽을 먹기 위해서 미리 사전작업을 하는 겁니다. 

Q. (국민일보 김지은 기자) 우승 후 페이커 선수와 포옹하는 장면을 카메라를 통해 봤습니다.

혹시 짧은 시간이지만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는지, 어떤 마음이셨는지 궁금합니다. 

A. 음... 여기서 말할 수 없지만 전, 어쨌든 T1에서 나오게 되는 과정에서 원활하지 못했고

거기서 일을 하는 동안에도 원활하지 못했어요 사실. 

그래서 웨이보한테 되려 감사하죠, 감독에 진짜 전권을 준 팀이었고 여기는,

거기는 사실... 아닌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해요 정말

근데, 그런 와중에도 전... 여러 인터뷰에서 말했지만 정말로, 여러 번, 그러니까, 

간단, 간단하게 말할 수 없지만 간단하게 해보면 가위바위보를 자주 할 수 있는 롤이 

더 유리하지 않냐라는 게 제 관점이에요 아주, 간단하게 말해보면. 

근데 이제 이제 기존의 롤들은, 용 한타 한번, 뭐 이렇게 이제, 큰 틀에 한 번이죠.

근데 그 사이 사이 공간에도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는 수단이, 

예를 들면 뭐 정글 몹을 빼먹어서 정글을, 격차를 낸다던가 아니면 뭐 

롤에서 유일하게 자유도가 있는 정글 서폿의 어떤 움직임을 통해서 탑 - 미드를 압박을 한다던가,

뭐 이런 과정이 있겠죠? 그게 이제 이지선다의 시작이라는 제 표현이에요.

그런 거를 좀 상혁이한테 소개하려고 전 간거죠? 이렇게 롤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러고, 10인에 대한 시도도, 상혁이랑 제일 잘 맞는 선수를 찾기 위한 과정이었고, 전 정말로, 

그리고 분명히 인터뷰에서도 보였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상혁이가 정말로 어떤 마우스 이슈,

장비 이슈가 있어서 잠시 쉰다 해서, 저도 그때 이제 클로저 선수를 기용해봤고 

사실 이게 정말, 사실이었습니다. 

그러고... 네 그러고... 사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간단하게, 다시 돌아와서, 그런 이지선다를 할 수 있는, 팀원과 대화하면서 이지선다를 같이 할 수 있는 롤을 저는 지향하고

그게, 어떠한 스포츠도 당연히 유리할 것이라 생각을 해요.

전 이제 축구를 보면서도 세계적인 팀들은 결국 수비수가 빌드업에 참여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런 과정이랑 유사하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아주 유사하죠? 

그래서 그런 과정을 소개하고, 근데 그 과정이 당연히 처음에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어떤 팀에서 일을 하게 되더라도.

그 방법론을 알더라도, 그래서 천천히 알려줬어야 했고, 저는 이번에 웨이보 와서도 분명히 보였겠지만 

리그 성적은 그렇게 높지 않았어요. 근데, 천천히 그걸 설명하는 과정이 있는거죠.

왜? 이건... 단순하지 않잖아요, 그쵸? 누군가와 항상 함께 대화해야 하고, 그걸 이지선다를 누구랑 같이 함께 하는 거니까

분명히 그래서 우리 팀 선수들도 처음 들어보고 되게, 처음에 적응할 때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과정에 대해서 얼마 전 경기부터 보면서 정말, 엄청나다라는 걸 느꼈어요, 

그런... 상혁이도 '아 되게 속도에 맞춰서 같이 하고 있구나' 라는 걸 느꼈고,

뭐 나머지 선수들도 그거에 맞춰서 잘 하고 있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저쨌든 너무 멋진 거죠, 제 입장에서는 그걸 그렇게 구현하고 있다는 게 너무 멋졌고

네 그래서, 정말 멋있었다고 그렇게 말했던 것 같습니다.  

Q. 대니 감독님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오늘 결승을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셨는지,

그리고 가장 아쉬웠던 점이 뭔지 궁금합니다. 

A. 음... 어 일단... 워낙 상대 팀이 정말, 챔피언 풀이 너무 넓어서 

거의 구도에, 모든 구도들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구도적인 약점이, 이제 찾기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했고

그러다 보니까 그나마 지금 현재 메타는 이제, 니코 아지르 오리 세 개가 미드 캐리의 기본이고,

그걸 제외한 구도 내에서 해보는 게 좋겠다는 게 첫번째 판단이었고, 

이제 왜냐면 다른 라인은 너무 많다 보니까 이게, 어떻게 제어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가짓수를 세 보면서

그런 시도들을 했고, 그런데 이제 첫 세트 같은 경우가 좀, 세탐을 저희가, 저희 선수들이 원래 기용하지 않던 거여서

더, 준비해야 되는 거였다고 생각하고 저희가, 그러다 보니까, 사실 좀 첫 세트에도 뭐 예를 들면

4,5 라인에서도 이제 케틀 - 럭스를 그냥 해본다던가, 아예 좀 세게, 그냥, 그러고,

아님 2,3 라인에서도 바루스 - 애쉬를 해본다던가, 

근데 이건 사실 언제나, 우리는 선택을 해야 되잖아요? 

벤픽이라는 게, 어떤 선택을 하고, 안 되면 이제 다음 방향으로 가고 이렇게 가는 건데 

네, 언제나 졌으니까, 그런 아쉬움이 있겠죠? 근데 그래서 준비했던 과정은,

그나마 미드에 명확한 캐리가 3개가 있다는 거를 인지하고, 그 가짓수 싸움을 하려고 했고,

네,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는 뭐, 나머지 우리 바텀 자신 있는 거 최대한 해주려고 했고

그러다 보니까 승록이가, 아예 블루 사이드만 하게 된 게 좀 아쉬워요, 

더샤이 선수가, 블루 사이드만 해서, 이제 선픽을 해야 되는 상황을 계속 마주하게 되죠, 

근데 선픽을 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저희가 바텀 주도권을 못 가져오게 된다면 

분명히 블루 사이드가 불리해집니다.

그런데... 상대가 레드 사이드에서 탑 후픽과, 이제 바텀에서도 주도권을 어느 정도 버티는 모습 

그리고 특히 전령 턴에서의 움직임과 전령 턴에서의 싸움을 정말, 잘 하는, 

그런 모습이 보였을 때 아 역시 되게 강하다, 그 때 느꼈던 거 같고 

그래서 특히 그 점이 제일 아쉬운 거 같애요. 레드 팀을 한 번, 고르고 싶었지만,

블루에서 이기고 상대가 블루를 고르고 우리가 레드를 하게 되야, 

그래도 어떻게, 저희가 이길 수 있는 확률이 존재한다고 생각했으니까,

네, 그래서 계속 블루를 골랐던 점도 아쉬워요, 레드 팀 벤픽도 2가지 이상은 준비했었거든요.

근데... 그 점을, 그렇게까지가 아쉬웠던 거 같습니다. 

Q. 감독님께 질문입니다. 어떻게 파이널 그, 결승전에 대해서 준비를 하셨는지 궁금한데요 

혹시 막바지에 다르면서 스크림할 상대가 많이 없었을 텐데 

혹시 많은 LCK 팀들이나 뭐 LPL 팀들과 상대를 하셨나요? 

A. 어... 사실 이 점이... 그 LCK, 개최지에 있는 팀들에, 어찌, 어떠한 이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20년도에 제가 중국에서 월즈할 때도, 정말, 결, 결승을 진출했는데 1주일 동안 아예 스크림을 거의 못했어요. 

아니, 세 판 했나...? 제 기억에 그래요. 그런데 그 때도 느꼈고,

이번에 왔을 때도 이제 도와줄 수 있는, 5명의 스쿼드가 유지되 있던 팀이 

광동, 이랑 이제 뭐 농심? 뭐 이렇게 있었던 거 같은데 

아님 이제, 아님 이제 테스트 보는 팀들이죠? 

그런데 이제, 그래도, 당연히 5명 스쿼드가 유지된 팀들이 월등하게 잘하겠죠.

왜냐면 이제 테스트 보는 팀들은, 어떠한 구도를 우리가 찾아내는 게 아니고 

내가 자리를 보여주는 팀들이겠죠? 그런데, 

사실 광동이랑, 그래서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게 아쉽긴 한 거 같애요,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 T1은 광동이랑 쭉 했던 거 같아요. 아예 한주 내내, 

그래서... 저희가 그 기회가 없었던 것도 조금 아쉽다? 전 이제 

테스트했던, 테스트를 지금 진행하고 있는 뭐, 샌박? 농심? 뭐 이런 팀들과 진행했던 거 같고 

근데 그마저도, 사실 지금 결승전은 이제 미디어 데이와 이런 촬영이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할 수 있는 판수가 뭐 하루에 한 3판? 이 정도였던 거 같고 아님 뭐  

밤까지, 야간을 한다면 좀 더 할 수 있었을 거 같고, 근데 그 정도까지는 맞춰줄 팀이 별로 없더라고요 저희한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 이전부터 준비했던 빈, 벤픽들이나 그런, 

어 저희 티어 상으로 어떻게 잘 준비해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논란의 광동 언급도 이 안에 다 있음.

시간 남으시면 천천히 읽어보시면 될듯요

출처 - https://www.fmkorea.com/6413118971

[NO.41 Declan Rice]

아우 첫번째 답변보고 걍 내림 ㅋㅋㅋㅋㅋ 결국 내가 추구하는 방향을 이제 맞춰서하구있구나 ㅋㅋㅋ

[마루나래0]

첫 답변 레알 역겹...

[Bruno Mars]

샌박 농심 테스트는 맴버테스트말하는건가?

[Lautie]

확실한건 팀원들 준내답답했겠네

[사라시나]

그저 소소소

[야돈킹]

심한말

[졸귀탱꼬식이]

1세트 밴픽도 구렸음. 요네 뻔히 알면서 아트 선픽하고 결국 요네한테 쳐맞음. 꼭 상대한테 이기는 픽 주고 인게임에서 합으로 이기라함ㅋ

[킨도]

양대인 옹호는 아닌데 더샤이 선수가 밴픽 단계일 때 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을까요??
타이슨이 "누구가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 쳐 맞기 전까지는" 라고 했음 ㅋㅋㅋ

[Cliche]

양대인은 코치나 전력분석가로 뒤에서 메타분석 티어정리하는게 맞는 핏인데 본인의 관종력으로 그거에 만족을 못하는건가
담원 있을때 우승 인터뷰에서 위화감 느껴질 정도로 감독보다 본인이 더 스포트라이트 받고싶어했을때부터 알아봤지만 참...

[착호갑사]

진짜 개같이 말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기는 끝까지 틀린 거 없다는 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꺼져라

[산들산들들]

소소소

[분노의포도]

말을 이쁘게좀 하지

[갓리나]

할 말 안 할 말 따로 있지 뭐 그냥 다 말해.......
그리고 말 할 꺼면 좀 이쁘게라도 말하지

[단디리]

멘탈 터져서 할말 못할말 다 하는거같은데 ㅋㅋㅋ

[모코코젤리삐]

감정 다 빼고 볼려고 노력햤음.
전문 다 보니까 얘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이해는 감.
근데 말 순서와 말하는 방법뿐만 잘못 된게 아니라 경솔한 발언이 너무 많음.
대중 앞에 나서는 쪽은 자제하는 편이 좋을것같음.

[천량]

상혁이가 얼마나 프로인데 장비 이슈요?

[못생긴얼굴이 온라인에서 공격적]

뜻은 알겠는데 말을 뭐같이 하시네 쫌 착한척도하고 그러지

[보라뚱땡이]

[교미]

티원에서의 실패에 대해서 그냥 좀 내려놓지
그리고 본인이 선수들과의 관계가 좋았을지라도
그 시기를 지내는 팬들은 정말 힘들었어서
앞으로는 양대인의 입에서 티원 시절이 언급되지 않았으면 좋겠음
그냥 본인의 실패한 과거일뿐임


그리고 스크림 관련해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와주려고 노력해준 팀에 대한 감사가 우선되었어야 했음
우리 힘들었어요 ㅠㅠ 할만한 팀이 없었어요 ㅠㅠ 티원은 이미 완성된 팀과 연습을 많이 했어요 ㅠㅠ
근데 내가 이걸 예전에 겪어봐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ㅠㅠ
근데 그와중에 우리 연습을 도와준 팀들은 스쿼드가 완성되지 않았어요 ㅠㅠ 라고 하는 식의 인터뷰는 참.... 한심하고 아쉬움

[가나사나]

가위바위보는 근데 좀 웃긴게 예전에 페이커 지표로 까여가지고 인비져블 썸띵이라고 정글에 힘 실어주는거 막 설명하던 시기 있었는데 애진작에 하던걸 소개하러 갔다는게 신기하네..
쇼메도 이거 잘해서 포스트 페이커다 싶었긴 했는데

[심해의밑바닥에서]

사짜는 사짠데 능력은 있는 사짜같음

[Fakeria]

나르시시스트

[오우야아]

꺼져

[심해의밑바닥에서]

근데 다른 말이지만 이렁거 보면 3.4위전 있었으면 좋겠음. 결승전날 하는 식으로 상금 차등을 둬서 그럼 적어도 4팀이 결승전까지 준비를 하니 경기 준비하기 훨씬 수월할 것 같음

[뉴 진 스]

우리팀에 있을때부터 묘한 기시감이 있었는데 이젠 명확함. 자신감 자존심은 많은데 팀에 대한 애정이 없는게 너무 티 남. 이 인터뷰도 그래도 고생한 우리 팀, 우리 팀을 도와준 고마운 분들에 대한 감사가 담겨있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선수는 늘 우승할 때마다 우리 팀을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이고, 우리 팀과 함께 해서 행복하다 하고, lck우승 때는 함께 우승할 수 있었던 전 선수들과 코치진을 향한 애정을 보이며 울었는데.

[킨도]

상혁이 장비이슈 때매 클로저 기용이요? 허허허허허

티원팬이 양대인 싫어하는 이유는 명장병 걸려서 돌려돌려 돌림판은 둘째치고
인터뷰에서 팀 내 주장이자 최고 베테랑 선수 인터뷰에서 돌려까고
낮은 성적에 경질당하자 라이벌 팀으로 가서 전력분석관 바로 한거 때문에 열 받은거 아님??

축구로 치면 맨유에서 감독으로 뛰다가 선수 돌림판 하다가 성적 ㅈ박고
경질 당했는데 팀 욕하면서 리버풀 or 아스날 or 맨시티 or 첼시 이런대로 가서
전력분석관 한다고 하면 팬들이 가만 있음??

SNS로 프런트 욕하고 선수들은 잘못 없다 이러면 팬들이 이해 하겠냐고 ㄹㅇ

[악성재고]

하…말을 말자

[파송송]

C언어는 D언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구너구너]

진짜 다른 의미로 레전드긴 하다ㅋㅋㅋㅋ

[비키니 입은 카리나]

애샠기그자체

[소확행맨]

역시 사람은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그것이상으로 유종의 미가 중요하다는걸 다시느끼게되네.. ㄷㄷ

[띠부띠부씰.]

담원에서 엄청 존경받았다던데
어떻게 했길래 그랬는지 궁금하다

[하늘이기여어]

그냥 당시 담원 선수들하고는 코드가 잘 맞았던 것 뿐인 듯
원래 사람이 잘 맞는 사람끼리는 서로 재밌고 좋은데
안 맞는 사람이면 다 안 맞잖아요

안 좋게 말하면 경솔 = 안 맞음,
좋게 말하면 솔직 = 잘 맞음

이런 거 아닐까 싶음
그래서 담원 선수들은 리스펙해 주는 거고
페이커는 극혐해서 바로 다음 계약에 선출코치 선임 걸어버린 거고 ㅋㅋ

[몹인지아랏내ㅡㅡ]

나르시시스트 종특인데 가스라이팅 개잘해요 ㅋ

[칼바람매니아]

왜저러는거임? ㅋㅋ

[정회원이되기위해]

유종애미 수준이네 ㅋㅋㅋㅋ

[Balde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아무글도쓰지말아야겠다]

와 씨언어 2탄이넹

[Arcus]

ㅅㅂ련이 아가리만 존나터네 좀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