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LPG가격 현행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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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큰 폭으로 상승했던 LPG가격이 6월에는 조정없이 동결됐다.

지난 27일 E1은 수입가격 상승에 따른 인상요인과 환율하락에 따른 인하요인이 상쇄되면서 인하폭이 미미해 6월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6월1일부터 충전소에 공급하는 프로판은 kg당 639원, 부탄은 kg당 1126원(리터당 657.5원)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달 국제LPG 수입가격은 프로판 420달러/톤, 부탄 23달러/톤으로 톤당 5달러가 올라 kg당 5.6원 정도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1014원에서 거래되던 환율이 1002원 정도로 떨어져 kg당 6원 정도의 인하요인이 발생했다.

한편 7월 국내LPG가격은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6월 LPG수입가격이 400달러 초반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돼 환율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kg당 15~25원 정도의 하락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에너지 세제개편으로 부탄의 특소세사 인하될 경우 kg당 75원(리터당 44원) 정도의 인하요인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올 상반기 LPG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구매를 미루던 LPG수요국들의 재고량이 부족해 국제LPG가격은 안정세를 낙관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Rinviato(허진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쌍방울]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