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에 부산-오키나와 직항에 생겨서
급하게 예약함(지금은 갑자기 사라짐ㅠㅠ)
항공편이 비싼 편이라 사람이 많지 않음
공항도 한적함
5년전쯤 갔을 때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큰 맘 먹고 렌트카도 빌려서 가족
다 함께 감
오키나와는 제주도처럼 차 없으면 불편함
비행기 인당 50만원
렌트카 7인승 3박4일 50만원
경찰서가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음
도로 엄청 좁아서 운전 조심해서 함
첫날 숙소
Aquapalace chatan by colido
침대 4개 + 다다미 객실
전체적으로 무난
단점은 셀프체크인인데
2박3일 있는동안 호텔 직원 한번도 못봄
뭔가 남의 집 몰래가서 사는 느낌(?)ㅋㅋ
아메리칸 빌리지와 가까워서 위치는 나름 ㄱㅊ
1층 이자까야 있는데 나름 맛집
루프탑 수영장있어서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추워서 발만 담금ㅜ
숙소 바로 옆 무한리필 야끼니꾸 전문점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고기나 음식 갖다줌
다음날 오키나와 어린이나라(동물원)
산책삼아 가기 좋음(아이 있다면 추천)
이온몰 라이카무
마침 블프라 몇 개 삼
참고로 이온몰 아메리칸빌리지점은 별로 살게 없음
쇼핑은 무조건 라이카무ㄱㄱ
아메리칸빌리지
가볍게 구경하고 커피 한잔 하기 좋음
숙소 근처 A&W 버거
루트비어가 유명하다길래 맥주줄 알고 시켰더니
그냥 콜라 비슷한 탄산음료(화장품맛 남, 중독성 있음)
다음 날 아침 커피 & 브런치
Stick by me espresso
커피 기다리는 동안 그 앞 아라하비치
날씨 쌀쌀해서 물에 못 들어감
지난 번 왔을땐 차 없어서 못 갔던 만좌모
부산 태종대 느낌(?)
추라우미 수족관
돌고래쇼 & 고래상어
무난함(아이는 좋아함)
두번째 숙소
colido pool&Villas sumuide
가족 다함께 놀고 싶어서 호텔보다는 넓은 숙소 잡음
개인적으로 비추천(위치 안좋고 주변에 아무것고 없음)
급한 일 생겼는데 프런트에 사람이 없고 전화도 안 받음
숙소 옆 도시락집이 엄청 괜찮음
Sarah's kitchen
개당 600~700엔이라 다 합쳐도 5000엔도 안됨
돌아오는 날 아침 카페
장점
바다가 이쁨
엔화가 내려서 물가가 엄청 쌈(체감 우리나라 2/3수준)
편의점이 정말 잘 되어 있음(일일 1회 필수방문)
동남아쪽보다 음식도 괜찮고 친절하고 깨끗하고 안전함(일본공통)
단점
교통이 불편하지만 감수할만 함
결론 : 오키나와는 언제가도 ㅇㅋ임
출처 - 나(@lahumbolt)
첫댓글 오키나와 역시 오키
오키! 나와!
역시 금수저!
ㄴㄴ 그냥 금수...
첫번째 숙소 얼마에요?
2박 40만 정도
@라훔볼트 인당인가요?
@존예보스 5명 다 합쳐서 1박당 20만 정도로 저렴했어요
@라훔볼트 개싼데요,,? 일본 사는데 한번 갔다가 최악이였는데 참고해서 다녀오겠습니다
오옹 전 12월말 가족들과 오키나와 가는데 참고 해야겠군여
렌트해서 갔더니 운전이 좀 어려웠지만
같이 간 가족들은 모두 대만족함
물가도 제주도 절반느낌임
@라훔볼트 12월 말이라 그런가 렌트카 3박에 65만원 이더라구용
오키나와 진짜 좋죠
오키나와 정말 재미있었죠.
와 개오진당..
우리나라 옆에 치안좋으면서 수준높고 물가 저렴하고 외국느낌 받을 수 있는 나라 중 일본이 정말 좋아요.
많이갈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일본사람들이 오히려 소외감 느낀다고 하죠. 수년전 명동 음식점가면 내국인 귀찮아하던거랑 비슷할듯.
ㄷㄱ
오 좋다
숙소들 좋네요?
오키나와
ㄷㄱ
벌써 가따오셨군요 오키나와 슈리성 근처에 엄청맛있는 카페가있는데 아쉽
오키오키 오키나와
ㄷㄱ
ㄷㄱㄷㄱ ! 조만간 오키나와갑니당
오키나와 참고
ㅇㅋ나와
ㄷㄱ
ㄷㄱ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ㄷㄱ
ㄷㄱ
좋은글 감사합니당 운전은 할만 한가요? 저도 3월에 부모님이랑 가는데...!!
ㄷㄱ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