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또 사진입니다.
리뷰로 하기에는 프라킷이나 이상한 카드도 있어서
그냥 잡담란에 쓰기로 했습니다...
잘 아는 도색전문가분이 해주신 듀카티916 킷 완성품입니다.
다이캐스트보다 더 잘나와서 다시 한번 감사를... ㅠ 0 ㅠ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제작년 피겨에 안빠졌더라면...지금쯤 이녀석을
타고 다녔겠네요...ㅜ_ㅜ
제대하면 오토바이 탄다고 벼르다가 피겨계에 입문......
사면초가 -> 피겨선택-> 오토바이 안녕~ 의 공식으로 인해
굿바이~
내년 가을쯤을 생각하며 벼르고는 있습니다만...
916은 아주 옛날거라 덜비싸지만
996만 해도 중고가 천만원 넘으니...
어이구야~ ㅠ_ㅠ
올해들어 '팬텀 오브 인페르노' 라는 게임에서
제가 좋아하는 '드라이'라는 여자킬러가 이걸 타고 나와서
또한번 가슴에 불을 지르더군요... ㅜ_ㅜ
역시 이태리것들은 페라리도 그렇고
절제되고 세련된 아름다움과 더불어...훌륭한 디자인까지...
게다가 섹시하기까지...특히 빨간것들은...으아~ (찬양중~)
사실 타미야제 옛날킷이라서
구멍도 안 뚫려있는데
일일이 핀바이스로 바퀴에 구멍까지 내주셔서 감동......
하여튼 넘 맘에 듭니다... ㅜ_ㅜ
프레데터 시크릿 흉상.
큼직하고 다 좋은데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게 불만... 표효하는건가...
개성있는 레게머리.
피겨가 이닙니다.
(거기 딴지거는 콜xx와 그친구, 삭제하려는 루xx는 내 칼을 받아라...!)
우연히 농구카드 정모때 구경갔다가
7년의 한이 맺힌 이 카드를 구해서 감동의 사진을......ㅠ_ㅠ
농구카드를 중3때부터 수집했는데 이녀석은 악연이라서 서너번 손에 넣을뻔하다 놓치고...
선수는 아시는분은 잘아시는 앤퍼니 하더웨이...'페니'라고 하죠...
조단의 뒤를 잇는 선수로 주목받았지만... 이런저런 불화가 겹치며
지금은 피닉스에서 잠잠히 선수생활... 그나마 주전에 요즘 좀 잘하는 모양이지만...
팬으로서 아쉽다는...
샤킬오닐과 함께 올랜도에서 활약할때 결승전에서 챔피언 놓친게 한이지요.
한창 주가높던 그시절 카드입니다. 당시 100불이었는데 지금은 20불...-_- ;;
뭐 구해서 대만족이니 상관없지요.
농구카드는 인제 안모으지만 그래도 한 100여장은 추억으로 남겨두렵니다.
이녀석도 빠져선 안돼죠... 참고로 이녀석 비율이 360 : 1 의 레어라는...
덤으로 구해온 레슬링 카드... -_-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입니다.
WWE에서 넘 유명해서 농구로 따지면 마이클 조던이죠...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피니쉬기술인 스터너를 못보게 되서 유감입니다...(은퇴...)
럼블링 엔젤 카드중 팬텀의 아인입니다.
저번에 사진올린 피겨와 똑같은 이미지입니다.
참고로 이번11월호 잡지에 럼블링 엔젤 미니피겨 2 가 사진공개됐는데
'귀여워 죽음'입니다...
베드고니아의 모라와 마브러브의 메이야 미츠루기가 하이라이트더군요...
내년도 주력수집품목이라는...
크리스 웨버의 져지카드.
져지카드는 그 선수의 유니폼 일부를 오려서 카드에 붙인 카드입니다.
잘 보시면 가운데 붙어있다는......
원래 꽤 비싼건데 요즘 흔하게 나와버려서 가격폭락...
수년전에는 마이클조던 져지카드만 하더라도 만불 단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뽑아서 나오면 그사람은 대박이었지요... 팔면 돈이 얼마인지...
크리스 웨버도 좋아해서 몇년전 울나라 왔을때 가서 사인받고 사진같이 찍었지요.
지금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흑인치고 꽤 잘생겼더군요...애인은 모델이었구요...
늦게가서 덩크하는걸 직접 못봐서 땅을 쳤는데
본사람들 예기가 기가 질리는 박력이었답니다...특히 빽아리웁할때...
나중에 동영상보니 뒤로 돌면서 팔을 X자로 엇갈려서 아리우프하는데
직접 못본게 원통해서 또한번 땅을...... ㅠ_ㅠ
스프링 월희 파트1 하녀자매와 제 마스코트입니다.
카이요도 햄스터 시리즈는 디테일이 좋습니다.
쵸코Q는 저리가라죠.
가슴이 좀......-_-
마이스토의 18:1 다이캐스팅 바이크입니다.
혼다의 CBR... 저는 혼다것은 안좋아합니다만...-_-
안쪽 세부디테일만 더 도색해주고 뚫어주면
손색없는 훌륭한 디테일입니다.
유명한 카와사키의 닌자...
닌자중 800입니다.
핑키사이즈랑 맞고... 핑키파스만들면 태우는게 가능합니다.
사이즈가 맞아떨어지더라는...
야마하의 YZF 썬더레이스 1000
야마하것은 좋아합니다.
특히 R6...
R1과 R7이 있길래 살까 고민중이라는...
외관모형이 잘나온지라 디테일업 하면... 훌륭할겁니다.
듀카티와 하야부사...같은것도 나중에 오면 사진올리겠습니다.
듀카티는 하나 골라서 전문가분께 커스텀 부탁드려서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이번 벰세는 좀 노리고 나와서 다들 훌륭합니다.
제가 알고보니 시크릿 모리건만 여럿 있고 노말이 없더군요... -_ㅜ
하나 구해야......일단 이렇게 찍어봅니다.
가샤폰 기술은 유진덕에 나날이 업그레이드...퀄리티도 그렇고...
500엔의 DGP가 무색해지는군요...
내년에는 어디까지 올라갈지 유진의 가샤폰 행진, 기대됩니다.
어나더는 개줄이 없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p.co.kr%2Fii%2Ft4%2Fimgh%2Fth200410%2F10%2F21%2F16089185824168021124a0d.jpg)
미루고 미루다 1년 넘어서 구한 시엘블러드.
일단 월희 DX는 풀 컴플리트입니다. (완성!)
한정판만 두개씩 구하는지라 시엘만 하나더 미개봉으로 구해야 완성이지만...
일단 다 모았군요... 1년 걸렸네요.
총 12개인가... 노말 8개에 한정 4개...
일단 항상보면 한정판이 노말보다 더 상태나 디테일이 약간씩 좋습니다.
더러운 인상.
어째 노말보다 더 끌린다는...
사실 상처입고 등에 칼맞으면 저래야 정상이지요.
책은 바닥에 떨어뜨린 형식입니다. 안찍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역시나 노말 못지않게 얼굴이 잘 나왔습니다.
애니 본 뒤로 시엘이 엄청 좋아져서 집에 피겨가 넘쳐납니다.
게임에선 시원찮더니 애니에선 맘에 들게 나와버려서...
알퀘 다음으로 좋더군요.
재미있게 보셨는지...
사진은 넘 작아서 몇장은 쿨갤러리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큰사진 보고싶으시면 가서 보시고...
머지않아 또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m( _ _ )m
hamham~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와~ 멋지네요~+ㅁ+/
...농구 카드는 삭제하라!!(데모?)어쨌건 잘 봤습니다..(바이크는 언제 그렇게 모은거유..)시엘 DX는 생각 보다 맘에 안 들어 다행입니다..(히스이 노멀 뒷머리~)랄까..적다보니..두서 없이..(뭐...상관 없으리라 믿고..)어쨌건 잘 봤습니다~(DX 풀셋 염장 샷은 언제 쯤 올라 오는 건가요?)
훗 시엘블러드 실제로 보면 그런말 안나오지... 사진은 인상이 좀 험악하게 나왔다는...촛점 안맞아서 얼굴에 힘줬더니 눈이 번뜩이는게...... 컥~ // 네 드미트리님. 그 다양한 취미덕에 아주 죽습니다. (웃어야되나 울어야되나...) 오늘도 일본에서 동인지와 전화카드가 한보따리 왔다는......
모리건 시크릿 하나만 파세요.. ㅠㅠ
역시나 수집의 역사가 깊으시군요. 잘 봤습니다~
별에 별 카드가 다 나오는군...- - 내가 좀 관심이 없으니 다행....
오오~ 시엘 블러드! 솔직히 월희에 나오는 캐릭터라면 저정도 험악한 표정은 지어줘야... 저는 아키하 홍적주도 표정이 순해서 팔아버렸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아키하의 "이 도둑고양이! 죽여버렸으면 좋았을 것을!!!" <=이때 표정이나, 코하쿠의 망가진 표정이 한정버젼으로 나왔었으면 하고 아쉬워한답니다.
남자라면누구나 오토바이좋아하지요(한번이라도 몰아본다면....)제가아는사람중 2500만원짜리 오토바이몰다 강원래처럼된분이계시죠........
으으.. 시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