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학생때 사용하시던 파카21입니다
물려주셔서 사용을 하는데 솔직히 파카51현행보다 훨씬 필기감이 좋고 기분 좋은 사각거림입니다
파카51은 필각도 너무 많이 타고 중간에 끊김도 있고 그런데 흐름이 나쁜건 아닌 이상한 놈입니다
뭔가 필기감도 붕뜬 느낌입니다 닙마름도 심하고 ㅋㅋㅋ
파카51에대해 as관련해 문의해봤는데 그런문제가 많이 발생하는거 같았습니다 ;;;도대체 펜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여하큰 파카21상태가 조금씩 안좋아지는데 그래도 아껴서 집에서만 잘 사용중입니다
아쉬운대로 중국제 영생의 만년필을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2만원 미만으로 구해서 샀지만 파카51현행보다 훨씬 필기감면에서는 좋습니다 다만 배럴플라스틱이런게 좀 얇고 싼티나서 문제지만 잘 사용중입니다 얘는 특이하게 뒤에 뚜껑을 열고 꾹꾹 눌러서 잉크를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영생 만년필 저기 노브를 엄지로 눌러주면 잉크가 주입됩니다
죄측부터 영생601 파카21 파카51현행
파카21 파카51현행
파카21과 파카51현행
이하파카21사진
파카21
첫댓글 저도 영생601 버큐매틱( 플라이터 스테인리스) 모델 1자루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한 쇼핑몰에서 구매했는데 판매자가 나름 검수를 해서 그런지... 필기감도 괜찮았어요. 베럴 만듬새나 외관도 가격에 비해서는 좋은듯 하구요. 저도 파커는 51, 61,45, 21 등 여러 빈티지 모델을 써 보았지만, 미사용품이 아니면 원래의 필감을 느낄 수 있는 걸 구하기가 어려웠어요. 이 와중에 돈도 많이 나갔구요. 이런 걸 생각하면 영생601도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필각도 타지않고 무난하고 안정된 필감을 가졌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하니까요. 저도 아직 써보지 못했는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4K 금촉 모델도 팔고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Xb6Dp4ESlxo&t=1289s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