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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산(長安山 1,236.9m)은 전북 장수군 장계면과 경남 함양군 서상면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에 자리한 영취봉(1,075.6m)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금남호남정맥이다. 이 능선이 무령고개로 가라앉았다가 약 3km 거리에 이르러 빚어놓은 산으로, 영취산으로부터 전달받은 백두대간의 기운을 금남호남정맥을 통해 충남과 전라도 방면으로 광활하게 전달하는 종산(宗山) 역할을 하는 산이다.
장안산은 1986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남서쪽의 덕산계곡(용림천), 남동쪽의 지지계곡 등 길고 깊은 골짜기는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가을철에는 북동릉 상 무령고개 방면의 빼어난 억새밭에서 바라보는 덕유산과 지리산 풍광에 매료된다. 겨울에는 북서풍을 동반한 강설이 온 산을 뒤덮은 설경도 등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 봄에는 5부 능선 위로 분홍빛 비단을 펼친 듯한 철쭉 군락과 사계절 변함없이 초록의 밭을 이루는 산죽 군락 등은 전국의 등산인들을 유혹하고도 남음이 있다. [장안산 산행은 북동릉 시발점 무령고개(1,076m)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 무령고개와 정상의 표고차는 151m에 거리가 3km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장수군은 제2코스(무령고개~정상~하봉~범연동~덕산계곡~방화동 가족휴가촌 14.5km 5시간)로 지정해 놓았다. 무령고개-정상-중봉-하봉-범연동-연주-8km-4시간 무령고개 주차장 하차-산행시작 산행 초입 계단
초가을 맑은 날씨에 흰구름이 일고 산행은 최고 기분이다 햇살을 받으면 銀억새, 석양이 물들면 金억새 달빛에 젖으면 솜억새,, 환상적인 장안산 억새꽃 사실은 꽃이 아니라 이삭이 피는 것이란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長安山에 또 하나의 명물은 산등에서 동쪽 능선으로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이다. 아! 어악새 슬피우는,,,노랫말을 생각하며 감상하고,,,
흐드러지게 핀 갈대밭에 만추의 바람이 불면 온 산등이 하얀 갈대의 파도로 춤추는 장관은 등산객들을 경탄케 한다. 옛날 이곳에 長安寺라는 절이 있어 그 이름을 따서 장안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心操不山"이라,,,,말이 되는지??? 독버섯 노루오줌 꽃 점심시간은 막걸리 한잔 부터,, 등산로 옆에 식당을 차리고 스틱으로 울타리를 한(벽산)것이 지나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재미있다며 한잔 찍어본다. 멋있는 상수리나무 산꿩의 다리꽃 며느리 밥풀꽃 연잎꿩의 다리 마타리꽃 하산 종점 하산주 한잔 진주 도착은 시청 서문쪽-보리밥집에서 도착주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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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지게 살아가신 님들이 보기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사진 작품 많이 하시길 빕니다.![완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0724/texticon_90.gif)
![ㅇㅇ](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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