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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전동지회/재난구조대 대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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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6.25 상흔의 흔적-6.25 참전용사명예선양비
김태수(병무청-청춘예찬) 추천 0 조회 11 15.06.30 13: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6·25 참전용사명예선양비>

6.25전쟁 제65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호국보훈 행사가 관음동대(대장 김현철), 방위협의회(회장 김익연), 자유총연맹(지도위원장 김장대)회원들의 참석하에 25일 관음공원 내 6.25참전용사명예선양비에서 분향을 시작으로 헌화와 묵념,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추념식이 진행되었답니다.

 

건립 취지문

1950년 여름, 조국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신명을 바쳐 나라를 구하니, 자유 민주주의가 이 땅에
뿌리 내리고
오늘날 우리가 인간다운 삶을 살게 되었음을

후세에 전하고자 낙동강 전투의 최후 방어선이었던 이곳에 비를 세워,
님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애국애족의 표상으로 삼는다.

2001. 6. 25

 

<비석 닦기와 주변 환경정화>

 

<6·25 전사자와 참전자 명단>

 

2001년 6월 25일에 건립된 6·25 참전용사명예선양비는 전쟁 발발 당시 북구에 거주하던 주민들의 참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선양비 뒤편에는 1천500여명의 참전자와 전사자가 기록된 비석 11개가 세워져 있답니다. 

 

 

<관음동 방위협의회장(김익연)님의 헌화>

 

관음동 방위협의회장(김익연)님은 "6·25 참전용사명예선양비에서 전사자와 참전자 추념식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많은 분들의 참여로 6·25에 대한 주민참여의식이 매우 높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들의 염원인 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라는 말씀과 함께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함을 전했답니다.

 

<주성영 변호사님의 헌화>

 

<호국 영령과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

 

지역에서 법률봉사를 하시는 주성영 변호사님은 "6·25 전쟁 65주기를 맞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호국영령의 정신을 잊지 말고 계승되어야 함을 강조"하시면서, 최근 개봉한 '연평해전'을 언급, "영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방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답니다. 

 

 

<김현철 관음동대장님, 채창수 일병, 김대업 이병, 김익연 방위협의회장님, 김장대 자유총연맹 지도위원장님,

주성영 변호사님, 김규학 시의원님, 황영만 구의원님, 이은순 관음동장님과 회원님들>

 


나라 수호를 위해 헌신 희생한 순국선열참전용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숭고한 호국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해마다 6·25 참전용사명예선양비에서 추념식을 올리고 있답니다.

추념식에 앞서 관음동 방위협의회, 자유 총연맹 회원 등은 정화활동과 정비로 명예선양비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였답니다.

 

<김대업 이병, 김태수 청춘예찬기자, 김현철 동대장님, 여성예비군(김철숙, 김광순, 박미자)님, 채창수 일병>

 


관음동대(대장 김현철)와 여성예비군이 헌화 후 기념촬영...

순국선열의 호국 정신에 경의와 감사를 드리면서...

 

 

<김대업 일병, 김현철 동대장님, 채창수 일병의 헌화 후 묵념>

 

 

<김대업 일병, 김현철 동대장, 채창수 일병 헌화 후 기념>

 

김현철 관음동대장님은 "매년 6·25 참전용사명예선양비 추념식 행사를 통해서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동대 행정병들이 뼈아픈 6·25를 상기하면서, 몸 바쳐 이 나라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선열들을 위한 6·25 참전용사명예선양비 앞에 헌화하고 비석을 정돈합니다. 또한, 전쟁이 발발하지 않도록, 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국방력을 기르고 온 국민이 단결해서 전쟁을 억제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다짐해보는 계기가 됩니다. 매년 실시하는 행사지만 매우 뜻깊은 행사라 생각하며, 우리들의 노력으로 국방이 다져지고, 후방이 안전해지는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는 각오를 전했답니다.

 

 

6·25 발생 65주년을 맞아 자신의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보훈단체 회원들의 사기 앙양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 안보의식목숨보다 나라가 먼저였던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에 경의와 감사를 전하며, 애국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답니다.

 

 




 

 

<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김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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