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시게 친구들 동창이라는 인연으로 만난 세월이 어언 40여년이 훌쩍넘어 어느세 이순이라는 나이에 싫튼 좋튼 돌입하는군 구려, 그동안 인생이라는 삶에 겨워 힘든 생활고에 겨워 세월을 뒤돌아 보지 못하고 달려만가다 문득 육학년이 되고보니 오학년 될 때 못느껴던 인생 졸업반이 된 듯한 느낌이 든것은 웬 허전함인지~~~ 아직도 마음은 이팔 청춘이거늘 몸은 차츰차츰 세월을 거역 못하고 얼굴에 나타나는지??? 우리 자신도 원치않듯, 주위의 젊은이들이 혹은 자식들이 어른대접 해줄때 은근히 쑥스러워하며 , 겸연쩍은듯 호의를 받아들이는 그런 우리가 아닌가 ??? 여보게 친구들 소주 서너잔이면 취하는걸 기회되면 자주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웃고 못마시는 술잔들고 구구팔팔은 빼버리고 이삼사나 자주 해보세. 그리고 지난 이야기 보따리 풀어혜치고 잠시나마 지난 세월을 반성하며 안 좋았던 추억은 모두 잊고 용서하며 앞으로 다가올 기축년 새해에는 우정이나 다지세 그려 충공 5회 동창 모두 새해에는 복많이 받고 건강 하시기를 빌며 대그니 배상
첫댓글 어느해인가 대전 동문 체육대회에서 세월 빠름이 안타까워 "우리가 벌써 오십의 지천명" 이라든 조재호의 외침이 엊그제 같은데...며칠도 않된듯,,, 오늘은 또 귀에 들어오는 모든 소리가 순조롭게 이해된다는 이순이라--- 공자님 말씀에 새삼 유수같은 세월의 흐름이 안다깝구려,찰라의 순간이라도 인연인데 -건강한 우정이 늘 함께 했으면-
불혹, 지천명 숨가쁘게 달려만 왔건만 이룬것 하나없고 ,허전한 맘을 잡을 만한것은 그나마 동창 친구들과 두달에 한번씩 기울였던 추억 뿐인가 ??? 앞으로 가야할 人生 의 동반자 친구들이여 우리모두 건강하자
그려 그려 백번좋은글
세월이 흐를수록 동적이 아닌 정적이 사람으로 흐르는군. 다시 맞아 설계 할 수없는 보낸세월이 아쉽지만은 맞이하여야할 세월는 이순답게 서로 이해하고 서로 양보하고 모나지 아니하고 성내지 아니하며 낮은곳을 메워주고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우정어린 새월을 건강하게 맞이 합시다.
첫댓글 어느해인가 대전 동문 체육대회에서 세월 빠름이 안타까워 "우리가 벌써 오십의 지천명" 이라든 조재호의 외침이 엊그제 같은데...며칠도 않된듯,,, 오늘은 또 귀에 들어오는 모든 소리가 순조롭게 이해된다는 이순이라--- 공자님 말씀에 새삼 유수같은 세월의 흐름이 안다깝구려,찰라의 순간이라도 인연인데 -건강한 우정이 늘 함께 했으면-
불혹, 지천명 숨가쁘게 달려만 왔건만 이룬것 하나없고 ,허전한 맘을 잡을 만한것은 그나마 동창 친구들과 두달에 한번씩 기울였던 추억 뿐인가 ??? 앞으로 가야할 人生 의 동반자 친구들이여 우리모두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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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를수록 동적이 아닌 정적이 사람으로 흐르는군. 다시 맞아 설계 할 수없는 보낸세월이 아쉽지만은 맞이하여야할 세월는 이순답게 서로 이해하고 서로 양보하고 모나지 아니하고 성내지 아니하며 낮은곳을 메워주고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우정어린 새월을 건강하게 맞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