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냐짱)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냐짱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꼭 가봐야하는 휴양지이자 베트남 동남부의 대표 휴양지입니다~
호치민에서 북쪽으로 약 320km 떨어져 있는곳에 위치해 있는데, 과거 베트남이 지배를 받았던 당시에도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풍광으로 사랑받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동서를 막론하고 찾는 동남아 대표 휴양지가 됐는데요. 끝없이 펼쳐지는 천연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대형 테마파크인 빈펄랜드는 냐짱의 최대매력, 잘 보존된 천혜의 수중환경을 감상하는것도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크고 작은 고급호텔이 다양하게 위치해 있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고, 해안가에 즐비한 카페에서는 여유를 만끽할수도 있답니다. 동남아시아의 다른 휴양지에 비해 한가로운 이곳은 때묻지 않는 소박함과 순수함이 또 하나의 매력인 셈이죠.
또 스피드보드를 타고 냐짱주변의 50여개의 섬을 돌아보는 호핑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모두 풍부하구요~ 이 외에 머드온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결혼준비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수있어 완벽한 허니문을 선사합니다!
빈펄 리조트 & 스파
트레섬에 위치한 빈폴 리조트는 빈펄랜드 못지않게 냐짱에서는 유명합니다~ 별다섯개의 국제적인 리조트이면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기 때문인데요. 선착장에서 페리로 10분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시내와는 꽤 떨어진듯한 인상을 주지만 그만큼 완벽한 휴양지의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5락 즉, 테마파크, 워터파크, 게임파크, 아쿠아리움, 3D입체영화관을 무제한으로 무료이용 할수있고 또 모든 식사가 리조트 식으로 진행됩니다. 빈펄 리조트의 가 장큰 특징은 700m가 넘게 펼쳐진 해변과 그 해변만큼 큰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바닥에는 돌고래를 그려놓아 멀리서 보면 돌고래가 물속에 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키도 합니다. 스쿠버다이빙, 제트스키, 테니스등의 스포츠 시설과 수중 에어로빅, 비치 발리볼, 요가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또 해양스포츠와 골프까지 모두 빈펄 리조트 안에서 해결할수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