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문학상 시상식 행사 성황리에 잘 마침을 인사 올립니다
늘상 하는 행사들 중에 시서문학 무대가 제일로 떨리고 가슴 조이는건
제 집이라서 그러한가 봅니다.
전날밤 무섭게 비바람이 창을 노크 할때 간절히 기도 하였습니다.
행사 시간만이라도 비를 내리지 말라고
처음으로 오시는 님들 고생하게 하지말라고
준비기간 영상 촬영으로 바삐 움직이며
만남의 시간이 임박해오자 급해오는 마음
신인 등단 시조시인 이상민 시인님을 보고 한편 참으로 든든하였습니다,
장내를 준비하는 동안 금천문협지회장 심의표 도착
시흥시 시의회 의장 안시헌, 동인회장 임성택, 주간 이혜화, 사회 고정현,
살림꾼 이기자, 식전 머리 강의로 고생하신 박두열, 시서의 안 주인 임정호,
낭낭한 목소리 이명희, 연변의 예인 김복자, 동시 주인공 최미정,
늘 소문없이 나타나는 송금자, 한글 휘호에 서정란, 어럽게 동행해주신 김송자,
바람처럼 말없이 내게 용기를 주시는 유계영, 참으로 험한길을 택하신 김형철,
먼길 마다안고 울산에서 오신 천윤우, 동행한 목련화, 삼절 위상을 드높여줄 박상현,
연변의 끼 많은 배우 최광호, 불평없이 현신하시는 문예대회장 이정복,
편안하고 큰 마음의 이순일, 고향선배 김기진, 시와 수상 발행인 정병국,
자문위원 이종수, 궁금하든 찰라오신 이우창, 제천에서 놀라게 한 조금순,
황금도자기의 주인공 국보문학 발행 임수홍, 시서의 튼튼한 신성호,
참석은 못하여도 후원하신 김순례, 박문수, 이재인, 전휴교,
끝으로 카페 사진을 담당해주신 최진강, 의회 손님,
그외 참석하신 분 무사히 잘 돌아 가셨으리라 믿으며
반갑고 귀한 님들 계시기에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
살아가고 해야할 일들이 있기에 더 귀하신 님들
주옥같은 담소 방명록의 귀인들의 육필
담을 수 없는 육성의 음률이 벌써 추억으로 잠드는 시간
귀한 문우님 웃음소리만 들려옵니다
『大韓民國 詩書文學 』다녀가심에 큰절로 감사인사 올립니다.
늘 가내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들 萬事 如意 하시길 비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건필하세요.
대한민국시서문학 발행인 김후남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