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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3) 스크랩 [캐나다어학연수] 몬트리올 최신 동영상.
Jamie Kim 추천 0 조회 55 07.11.23 18: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북미의 파리'라고 불리는 몬트리올은 약 3백 50만 시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캐나다 제2의 도시로 캐나다 최초로 1976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이다. 1642년 메조뇌브가 프랑스의 식민지로서 세인트로랜스 강가에 건설한 빌마리가 몬트리올 역사의 시작이다. 1701년 평화 조약이 체결되기 전까지 원주민들과 프랑스 이주민 사이의 분쟁이 일어났으나 조약체결 후 모피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눈부신 경제 번영의 중심지가 되었다. 초 현대적 빌딩들이 운집한 신시가지와 성벽으로 둘러싸인 올드 몬트리올이 공존하는 몬트리올은 퀘벡주를 대표하는 곳이다. 불어권 시민들이 대다수이지만 영어권과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는 30여개 국의 이민자들이 모여 살고 있다. 새로운 것과 전통이 서린 오래된 유적, 그리고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문화가 융화된 독특한 복합문화 사회는 몬트리올 최대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1867년 캐나다 연방이 성립된 후 몬트리올은 경제적 요충지로 떠올랐으며, 퀘벡을 대표하는 대도시 답게 매년 대규모 이벤트과 국제적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2002년 몬트리올은 건설 "360"주년을 맞았다.
 
 
 
 
▲ 북미의 파리라고 불리워지는 몬트리얼
 
 
 
▲ 몬트리올은 오타와에서 버스로 약 2시간 거리
 
 
 
▲ 위성에서 바라본 몬트리올
 
몬트리올의 기온
 
  몬트리올은 뚜렷한 4계절을 갖고 있습니다. 여름 기온은 20~30℃로 온화하고 10월부터 날씨가 선선해집니다. 12월부터 눈이 내리며, 1월과 2월이 가장 추운 기간으로 영하 10℃의 기온을 보이지만, 4월 말부터는 다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기온(°C) -9.7 -8.7 -2.7 5.5 13.1 18.5 21.1 19.8 15.2 8.8 1.3 -6.4
평균강수(㎜) 87.1 74.6 84.9 71.8 79.0 90.3 97.1 91.1 91.9 83.9 91.5 92.9
 
▲ 몬트리올의 월/평균 기온
 
 
몬트리올의 특징
 
 

국제적 공인받은 높은 삶의 질
1997년에 이어 1998년에도 캐나다는 유엔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에 의해 세계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국가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몬트리올 광역시는 Corporate Resources Group of Geneva사가 세계 대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정치, 사회, 경제, 보안, 보건, 교육, 그리고 주택분야 등의 42개 기준을 가지고 삶의 질을 조사한 결과 살기 좋은 도시 상위권에 들었다.

몬트리올은 또한 국제적인 미감을 가진 도시로도 유명한데, 미국 잡지 Food & Wine이 세계적인 미각도시 중의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활동적인 시내와 상쾌한 주거지역이 잘 어우러진 몬트리올에는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하고 활발한 문화 생활을 향유할 여건을 갖추고 있다.

생동력과 창의성 넘치는 문화도시
Cirque du Soleil라는 서커스단이 보여주는 놀라운 성장은 몬트리올이 얼마나 창의성이 있는 도시인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1984년에 설립된 이 서커스 전문 회사는 새로운 쇼 개념을 도입해 서커스 계에 혁명을 일으켰다. Cirque du Soleil는 미국 4개 상설 극장에서 일년 내내 공연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른 3개 팀이 4대륙을 순회하며, 명실공히 다국적인 서커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예는 세계 최초이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문화 행사는 참으로 다양하다. 고전 발레를 보여주는 Les Grands Ballets Canadiens, 현대 무용의 진수를 보여주는 LaLaLa Human Steps,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오케스트라중의 하나인 Montreal Symphony Orchestra 등은 몬트리올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문화단체들이다.

이외에도 Cinar Films, Coscient Group 등은 TV 시리즈와 영화 등을 제작해서 130여개가 넘는 국가에 수출해 35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는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이 기업들이 창출해 내는 가치는 1억 달러도 넘는다. 또한 퀘벡 출신의 세계적 가수로 유명한 셀린 디옹의 앨범은 전세계 40개 국가에서 판매되어 몬트리올 음악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 불러 모으는 국제적 행사들
몬트리올의 모든 행사는 시민들의 열렬한 참여속에 진행된다. 몬트리올 국제 재스 페스티벌, 코미디 페스티벌 (Just for Laughs Festival), 그리고 몬트리올 영화제는 특히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Formula 1 Air Canada Grand Prix 자동차 경주, 국제 벤슨 앤 헤지 불꽃놀이 대회(International Benson & Hedges Fireworks Competition), 뒤모리에 테니스 대회등 다른 여러 행사도 열려 매년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몬트리올을 찾는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를 보기 위해 매년 3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몬트리올을 찾고 있다. 이처럼 다양하면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행사들이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어 전세계인들이 설레임으로 몬트리올을 방문하게 되는 것은 몬트리올이 얼마나 살아있는 도시인가를 잘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
몬트리올은 안전해서 일반 시민들이 낮에는 물론이고 밤에도 저녁을 먹고 음악을 즐기기 위해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는 북미의 몇 개 안되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범죄율이 극도로 낮은데다가, 이 비율은 1990년 이래로 계속 줄고 있다. 몬트리올 시내는 사무용 빌딩들, 백화점, 소형상가들, 대학들, 종합병원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이 시내 가까운 곳에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주택가가 자리잡고 있다. 사실 다른 북미 대도시들과는 달리, 몬트리올 시내에는 시내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많은 주거공간이 있다. 몬트리올에서는 출근 시간 30분 거리안에 조용한 주택가의 단독 주택에서 사는 것이 가능하다. 지하철, 교외선 기차, 그리고 버스가 시내 모든 지역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매우 편안하게 대로, 공공장소, 그리고 지하도시로 갈 수 있다.

30km에 이르는 몬트리올 지하통로 도시는 각종 쇼핑센터가 가득 차 있는데, 이 지하도시는 지하철 뿐만 아니라 60개의 빌딩과도 연결되어 있어, 도시 밑의 또 다른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몬트리올 지하도시는 이런 유형의 보행자 위주 쇼핑센터로는 세계에서 제일 큰 곳이다. 매일 50만 명이 이 지하도시를 이용한다.

◈ 다양한 주거지와 인접한 휴양시설들

21세기에 관한 한 연구에 따르면, 몬트리올 지역은 세계의 대도시 중에서 주거비가 드물게 낮은 곳 중의 하나라고 한다. 몬트리올의 주택가격은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아주 싼데, 보통 몬트리올 수준의 집을 다른 북미 도시에서 구입하려면 최소한 두 배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몬트리올의 주거 환경은 참으로 다양하다. 북미 도시들 중 가장 역동적인 다운타운 뿐 아니라 쌩로랑 강 남쪽 해안을 따라서도 매력적인 작은 마을들이 발달해 있다. 그리고 라발이나 다른 교외 지역에서도 정원이 딸린 아름다운 집이 건축되어져 있다. 이들 지역의 평균 주택면적은 450평방 미터인데, 이 교외 지역들은 몬트리올 시내에서 20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몬트리올 광역시 주변에는 굉장히 많은 휴양 레저 공간들이 있다. 몬트리올에서 1시간이 채 안되는 지점에 30여 개가 넘는 스키장이 자리잡고 있고, 50여 개가 넘는 해양 레저시설이 있다. 주거지와 휴양공간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계된 이같은 환경은 세계 대도시 중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몬트리올의 의료 서비스

- 퀘벡의 의료제도
퀘벡주의 의료는 6백여 개의 정부와 개인 의료시설, 수 백여 개의 클리닉, 약 2천 여 곳의 지역기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퀘백주 예산의 3분의 1이 의료와 복지후생에 쓰이고 있다. 몬트리올에서도 정부에서 각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는 CLSC를 비롯, 개인클리닉들과 최근 초대형병원을 건설하고 있는 매길대학 건강센터(McGill University Health Centre: MUHC), 몬트리올대학병원, 유태인병원, 아동병원 등이 있다.

캐나다는 가정의 제도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 클리닉을 찾기 전에 가정의와 상담하여 소견서를 가지고 전문 클리닉이나 2차 진료기관을 이용하도록 되어 있다. 해당 지역의 CLSC 창구에 가면 지역내에 위치한 의료기관의 연락처를 받을 수 있다.
가벼운 감기약, 두통약 정도는 의사의 처방없이도 약을 살 수 있으나, 항생제 계통은 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구입할 수 없다. 회사에서나 개별적으로 의약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값은 개인이 지불해야 하며 비싼 편이다. 단 학생, 노약자 등을 위한 약값 보조 프로그램이 있다.

퀘벡의 의료보험제도가 커버하는 부분은 방문상담, 심리치료, 진단과 치료, 수술, X선 촬영, 마취 등과 병원 센터 내에서 수행되는 특별 검사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보건부에서 인정하지 않는 심리분석 서비스, 침술, 미용을 위한 수술, 개별의료클리닉에서의 검사, 정맥주사, 안경과 콘텍트 렌즈, 운전면허증, 고용, 교육기관 등에 제출하기 위한 필요에서 하는 경우 등에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다.

치과의 경우 원칙적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 않지만 10세 이하 아동, 최소 12개월 이상 최저생계비 보조를 받는 사람과 그의 가족들에 대해서는 보험이 적용된다. 그리고 의료보험 가입자가 긴급사고를 당했거나 구강수술을 했을 경우에는 보험 적용이 이루어진다.

몬트리올 어린이 병원(Montreal Children’s Hospital)

0-18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몬트리올 어린이 병원(이하 MCH)은 1904년 몬트리올 최초의 클리닉으로 시작하여 1956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하였고, 1997년부터는 매길대학 건강센터의 소아과병원으로 운영되는 2차 진료기관이다. 특수한 서비스나 복합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이 개인병원이나 CLSC로부터 의뢰된 경우에 진료를 받을 수 있으나, 일반병원이 문을 닫은 저녁시간이나 주말의 경우 응급진료가 가능하다.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약속이 필요하고 이때 1차 진료기관의 의사소견서와 예방접종기록, 메디케어카드 등이 필요하다. 응급의 경우는 24시간 예약없이 진료가 가능하지만 4단계로 구분되어 진단, 가장 응급한 환자부터 순서에 관계없이 처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서비스는 무료로 이루어지지만 메디케어가 없는 환자의 경우 일정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이민자로서 만약 아동이 캐나다에 머문지 12개월 미만으로 특수 진료를 받아야 할 경우에는 다문화 진료실(Multicultural Clinic)로 문의하면 된다.

영어나 불어를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 면담약속을 정할 때 미리 통역자를 요구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한국어 서비스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는 주중에만 가능하며, 예약서비스 담당자에게 미리 요청하여야만 한다.

담당의나 간호사를 통해서 혹은 보호자 스스로 사회사업 파트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경제적 지원, 병원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지역사회자원활용, 상담, 권리옹호, 그리고 퇴원 후 아동보호 등에 대한 지원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병원이용에 대한 불만사항이나 전문가의 견해를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 옴브즈맨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장기입원의 경우 아동생활전문가를 통해 병원내에서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놀이방 이용 뿐 아니라 각종 집단프로그램), 아동이 학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초등과정과 중등과정 교육서비스가 지원된다.

홈페이지는 www.thechildren.com이며 대표전화 934-4400, 지하철 Atwater역의 2300 Tupper에 위치해 있다.

 
 
 
몬트리올 미리보기
 
 
 
▲ 성요셉성당
 
 
▲ 몬트리올의 거리
 
 
▲성당내부
 
 
몬트리올의 교통
 
 

◈ 공항안내
공항명 : 도르발 공항, 미라벨 공항 (국제공항)
도르발 공항은 시내의 서쪽 약 22km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선과 미국에서 오는 비행기가 이착륙 하고 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이용 교통 수단은 공항 버스와 시내버스들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 버스는 그레이라인의 Connaisseur라는 셔틀 버스가 시내의 주요 호텔과 버스 디포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중심가가지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있으며,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공항 버스 터미널에서 #21 버스를 타고 Loinel-Groulx 지하철 역까지 가는 것이있다. 아니면 무료 서틀 버스를 타고 VIA의 도르발 역을 나와 교외 전차로 Windsor역까지 가면 된다. 그리고, 미라벨 공항은 시내의 북쪽 55km 위치에 있으며, 북미 이외의 모든 국제선이 이착륙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버스나 철도를 이용하면 된다.

-지하철: 메트로(Metro)
몬트리올의 지하철은 메트로(Metro)라고 부르며,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전체 4개의 노선이 운행되고 있어 도시를 둘러보기에 가장 빠르고 저렴한 수단입니다. 1호선은 다운타운을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주며,
2호선은 1호선에 U자형으로 교차하여 몬트리올의 다운타운을 감싸고 있고, 5호선은 1호선과 비슷한 형상을 하면서 1호선 보다는 다운타운 북쪽에서 시작하여 1호선과 나란히 달리고 있습니다. 4호선은 다운타운과 생텔렌 섬과 건너편의 롱그윌(Longueuil)까지 연결하고 있어 다소 멀리 이동할 때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1, 2, 4호선이 만나는 역인 베리위캄(Berri-UQAM)역에서는 갈아 탈 수 있습니다. 지하철 노선표는 매표소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으며 안내판은 종착역 이름으로 표시해 놓았으므로 노선도에서 자신이 가야할 역명을 찾아 진행방향을 알아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지하철은 5:30am~1am까지 운행되며, 운행간격은 3~7분 정도입니다. 시내 버스와 환승을 할 때에는 일단 표를 내고 들어가서 개찰구 근처의 자동발권기에서 환승권을 뽑아두어야 합니다. 메트로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Monthly pass, Weekly pass, Six-ticket strip 등이 있는데, 메트로 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Monthly pass는 캐나다 달러로 $49정도이고, Weekly pass는 캐나다 달러로 $14정도 Six-ticket strip은 캐나다 달러로$9 정도입니다.

 
 
▲ 몬트리올의 거리

-시내 버스: 오토버스(Autobus)
시내버스는 일반적으로 오토버스라고 불리는데 150개의 노선을 갖고 있으며 4개의 노선인 지하철과 효율적으로 연계되어 네트웍을 이루고 있습니다. 요금은 지하철과 같이 캐나다 달러로 2달러 정도이며, 기사에게 말을 하면 환승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탈때는 앞으로 타고 버스기사 옆에 있는 박스에 요금을 낸 다음 지하철과 환승을 하고 싶을 경우에는 기사에게 말하고 환승권을 받아둡니다. 내릴 때에는 차창 옆에 있는 끈을 당겨서 내린다는 표시를 한 다음 뒤로 내립니다.

-그 외의 교통수단
몬트리올은 대도시로써 도로가 복잡한 편이고 올드 타운 같은 경우는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직접 운전을 하면서 다니는 것보다는 공공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공수단 이 외에는 택시나 자전거, 관광마차 등이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택시는 빈택시의 경우 지붕위에 표지판에 흰색이나 오렌지 색의 불이 들어와 있으며 거리에서 손을 들면 쉽게 잡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택시의 기본요금은 캐나다 달러로 $2.50이며, 이후 1㎞당 C$1씩 가산되므로 먼거리를 이동할 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몬트리올은 대부분의 도로에 자전거 도로가 따로 있어서 하루나 일주일 단위로 자전거를 대여하는 상점에서 빌려서 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자전거를 타다가 지하철을 탈 수도 있으며 자전거 도로 정보는 관광안내소에서 몬트리올 자전거 도로 가이드(Great Montreal Bike Path-Guide)를 무료로 구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자전거를 빌릴 때에 캐나다 달러로 250달러 정도의 보증금을 맡겨야 하며,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와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인 러시아워에는 자전거를 가지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관광을 계획할 경우에는 칼레슈라 부르는 관광마차를 이용하는 것도 관광지에서 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수 있어 좋습니다. 말이 끌고 있는 아름답게 생긴 마치는 4인이 탈 경우에 캐나다 달러로 30달러 정도이며 전체를 한바퀴 도는데에 대략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몬트리올의 산업
 
 
  ◈ 우주항공
1) 캐나다에서의 위치
규모: 캐나다 시장의 55% 이상을 점유하고 연간 생산총액이 C$80억을 상회하며, 그중 75% 이상을 수출
고용인원: 40,000여명 (매년 1000-1500여명씩 고용인원 증가)
R&D 투자액: C$500백만(동 분야 캐나다 전체 투자액의 70%)
관련회사: Bombardier (중형기), Canadair (여객기, 군용기), Pratt & Whitney(항공엔진), Spar Aerospatial (인공위성), BAE(구Marconi-전자 장비), CAE Electonique (시뮬레이션) 등 250여개사

2) 세계에서의 위치
규모: 세계 제6위
분야별 세계시장 점유율: 민간 항공시장(27%), 헬기분야(40%), 시뮬레이터(70%), 랜딩기어(60%), 중형항공기(46%)
노동력 집중도: 툴루스, 시애틀에 이어 제3위
특징: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 지역에서 완제품 생산체제 구축

◈ 정보 통신
-통신관련업체: 이동통신, 위성통신, 광통신 등 분야에 5,000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10만명 종사
(주요 회사: Northern Telcom, Ericsoon, Harris Farinon, Teleglobe
컴퓨터 S/W)
- 4,000개 기업이 활동
- 주요기업 : CGI, DMR, LGS, IST

◈ 생명공학
캐나다에서 생명공학 분야가 가장 발달한 지역(전체의 31%)이며, 연간 수입기준으로 북미 지역 전체에서 제 10위를 차지
고용인원: 3000여명 이상

◈ 의약
캐나다 의약분야에서 자산기준으로 45% 이상 점유
고용인원: 200여개사에 12,800여명이 근무(그중 5000여명이 연구진)

◈ 관광업
퀘벡, 몬트리올과 같은 이민초기에 발달된 프랑스풍의 도시와 자연경관을 관광하기 위해 북미지역, 특히 미국 관광객이 많으며, 연간 관광객수는 2천만여명으로서 퀘벡은 세계 제6위의 관광지
연간 관광수입: C$54억
고용인원: 100,000명

◈ 임업
퀘벡은 우선 지리적으로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시장과 가까운 점, 유럽 등 세계시장으로 접근하기 용이한 점 그리고 생산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이점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
생산지역의 85% 이상이 국유림
면적: 760,000㎢
산림지역 : Sanguenay, Lac Saint Jean, Abitib, North Shore

◈ 천연 자원
퀘벡주내 농업 다음으로 중요 산업이며 매년 30억불 상당의 지하 자원을 채취, 63%는 수출
자원별 보유현황(캐나다 기준) - 석면(80%), 금(28%), 철(37%), 티타늄(100%)
고용인원 : 17,900여명
주요수출국 : 유럽, 미국

◈ 농업
경작지 : 6.8백만 ha, 캐나다 농업 생산의 16% 차지
1978년 농지보호법 통과로 농지의 최상 상태 유지
추수보험, 안정화 보험, 각종 지원 계획에 대한 수당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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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11.23 18:32

    첫댓글 ^^

  • 07.12.06 11:35

    지금 몬트리올에 눈이 아주 많이 내렸답니다.. 모두들 동부의 혹한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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