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루길

[전광석화]

오늘(22.06.14)은 우주길 제5길을 걷기 위해서 우분트님님과 문산역에서 오전
09시30분에 약속이 되어서 백석역에서 전철을 타고 문산역에 약속 시간 10분전에 도착 했더니 우분트님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대략 10분을 기다리니 문산역앞에 얼굴이 보였다. 문산역 한진1차 버스 정거장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선유리 삼거리를 향해서 가는 도중 선유리 시장앞에서 내려야 하는데 모르고 지나첬다. 차장밖으로 선유리 삼걸리가 보였다.다음 정거장에 내리자고 우분트님 한테 말했는데 더가야 한다고 하면서 내리지 않았다.나 혼자 내려서 역방향으로 한정거장을 걸으면서 우분트님 한테 전화 를 해서 내려서 걸어 오던지 버스를 타고 오라고 하고 선유삼거리에 도착해서 순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이선생묘입구 정거장에 도착해서 우분트님 도착하길 기다려서 함께 의주길 제5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주변 경치를 구경도 하고 옛이야기도 하면서 잼나게 걷는데 도로 주변에 개망초의 하얀꽃이 아름다운
자태로 유혹을 한다. 개망초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면서 걸으니 발걸음도 가벼워 졌다.
화석정에 주변에 도착하니 전자인증이 되었다고 알려 주었다.
화석정에 도착해서 임진강 8경의 멋진 임진강의 풍광을 감상하는데 시원한 바람이 인사를 한하면서 반겨 주었다.
화석정에서 쉬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처음 뵙는 도보객과 인사를 하고?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더니 전국의 여러곳을 걸을 대단한 도보객을 만나게 되었다. 백두대간,해파랑길,남파랑길,서해랑길 모두 섶렵한 분 이였다.닉네임은 길동무 라고 해서 혹시 서울 길동무팀을 아느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한다. 이분과 함께 장산 전망대까지 함께 걸으면서 걷는 자세를 관찰 했는데 역시 걷는 자세가 달랐다.
오늘은 시계가 좋아서 개성 송악산이 선명하게 보였서 영상으로 잡아 보았는데 깨끗한 사진를 잡은 행운의 날이였다.
도보객은 먼저 출발한다고 해서 작별을 하고 청정지역의 경관을 구경하면서 더 쉬고 출발을 했다.
장산전망대를 지나서 고개길 경사진곳을 내려와서 장산리 4거리에서 직진해서 의주길을 따라서 걷는데 평화누리길 보다 걷기가 더 좋을길을 걷게 되어서 기분이 업 되어서 줄겁기만 했다.
한참을 걸어간데 죄측에 산수유가 탐스럽게 열려 있어서 산수유 열매를 따서 먹었더니 갈증이 해소 되고 맛도 좋았다.
이곳을 지나서 조금 걸어가니 장산리 노인회관이 보였다.
직진해서 데크길을 걸으면서 벌써 모내기한 묘포기가 진초록으로 변해서 많이 자란 것을 볼수 있었다.
이곳에서 세월의 흐름이 빠르게 지나 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장산1리길을 걸어 가는데 "교동인씨 제실입구" 표지석이 보인다.
가까이 도착해서 주변을 살펴보니 "애국지사 인진명의묘" 표지석이 보였다.
이곳을 지나서 좌우로 숲이 욱어진 길을 걸어가는데 우측이 확트인 것을 볼수 있었다. 넓게 터를 조성해 놓은 것을 볼수 있었다. 그럴듯한 건물을 신축 할려고 조성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다.
이곳에서도 개성 송악산이 보이는 곳이여서 건물이 신축 되면 멋진 전망대가 될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제 목적지 임진각이 가까워지고 있다.
걷기 좋은길이고 바람까지 불러와서 임진각까지 줄겁게 걸을수 있었다. 임진각에서 전자 인증을 받고 의주길 제5길
을 완주하고 의주길 전코스를 완주 하게 되었다.
함께 동행한 우분트님 덕분에 줄겁고 행복한 의주길을 완주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06.14.

http://rblr.co/Oe2Ok

경기옛길 의주길 완주 인증도장.

간밤에 비가 많이 왔는지 물이 많이 흐르는 전경이 멋지다.

임진강의 멋진 절경.

화석정에서 만난 분인데 (닉네임:길동무)
걷기에 달인 이였다. 전국의 명산을 거의 탐방하신 분이다.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루길 함께 장산전망대까지 걸었다.

장산전망대에서 개성 송악산을 땡겨서 잡아 보았다.오늘은 운이 좋은날이다.사진이 선명하게 잘 보인다.

장산1리길에서도 송학산이 선명하게 보였다.

산수유 열매가 탐스럽게 많이 열였다.

https://news.v.daum.net/v/20100223093515654

[금강]

의주길 5길 임진나루길 다녀오신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의주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걸음하세요.

[전광석화]

첫번째로 찾아 주셔서 격려와 성원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의주길은 일산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걸어야지 걸어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절친 우분트님과 걷기로 다짐하고 바로 실행 했는데,걷는 길이 깨끗하고 주변 경관을 감상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줄겁게 걷다 보니 완주하게 되었습니다. 늘 건행하시길 바랍니다.감사 합니다.

[죽산]

장산전망대에서
송악산을 보는
좋은날씨에 의주길5길 영상즐겁게봄니다
감사합니다.

[전광석화]

찾아 주셨군요.
미세먼지가 없는 화창한 날씨에 장산전망대에 도착해서 송악산의 전경을 잡아 보았는데 아주 깨끗한 사진를 얻게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걸음 되시구요.

[가곡]

조망이 멋진 날 장산 전망대에 계셨군요.
송악산이 그 정도로 선명하게 보였으면 왼쪽으로 좀 더 가까이에
송악산 앞쪽으로 개성공단 건물들과 북한 기정동 마을 인공기와 대성동 마을
태극기가 선명하게 마주 보고 있었을 텐데 아쉽게 못 보셨나 보군요.
또 한번의 의주길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7월에도 건강하시고 멋진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전광석화]

쾌청한 날 장산 전망대에서 송악산 만 잡느라 개성공단 건물과 대성동 마을 태극기,북한 기정동 마을 인공기는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가곡님이 축하 해 주시니 기분 부~우~웅 뜨면서 줄겁기만 하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1시간30분 후면 금년도 50%가 지나가네요.
후반기에도 건강하시고 줄겁고 행복한 걸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온화한여자]

아. 낯익은 지명과
익숙한 풍경들이 보이네요.
의주길 5코스는
화석정, 반구정, 율곡습지공원
등 평화누리길 코스와
상당히 중첩되는 모양이지요?

오늘도
비가 하루종일 쏟아졌는데
건강이랑 괜찮으셨는지요?
늘 함께 걸으시며 대화하는
친숙한 동행이 있으시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의주길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전광석화]

의주길 제5길은 평화누리길 반구정길 길과 중복되는 구간이 많은길 입니다. 화석정 입구에서 장산리 4거리까지 중복 구간이구요,장산리 마을회관앞 데크길 끝나는구간, 임진각 철길 건널목 임진각 가는 도로 옆 농로길을 따라 반구정길 순방향으로 걷다 보면 우측으로 꺽어진 곳까지 중복된 길이지요.

제5길은 볼거리도 많은 걷기 좋은 길이고 또 걷고 싶은 길이 하나더 생겼습니다.

경기둘레길 39코스를 역방향으로 걷기로 했는데 그지역 폭우 경포로 취소 했습니다.
늘 절친과 동행하는 줄거움이 있는 것은 행운이지요.
축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반기 걸음도 행복하게 이어가실 바랍니다.

[최명규의 자서전 세상은 넓다]

중부지방에 집중으로 장마비가 쏫아지는 와중에 임진강변을 걸으셨습니다. 무사히 완주하셔서 다행임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광석화]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완주 했습니다.
걷기 좋은 길을 줄겁게 걸었습니다.
늘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줄거운 주말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