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화양곱창
오뎅탕에 정종대포 몇잔 하려고
수복쎈타를 찾았으나 하필 쉬는날...
차선으로 선택된
백화양곱창
꽤 오래전 기억이긴 하지만 이 골목에 들어오면
곱창집마다 연탄불에 양,곱창 굽는 연기가 눈을 못 뜰 정도였는데
평일이기도 했지만 연기는 커녕 사람도 안보이는 썰렁함에
어리둥절...
백화양곱창은 20여년만에 찾은듯 합니다.
어라~
가격이 가격이...
정말 오래전 이야기지만 자갈치시장 곱창골목의
가격은 서울의 절반정도 수준이었습니다.
서울사람들 입장에서는 여행와서 이 골목에서 양,곱창을 먹는다는것은
정말 땡잡는 일이었지요.
모듬 소금
오랜만에 옛 추억을 떠올리면 잘 먹긴 했습니다만
기분좋게 기억되었던 추억과 일치하는
현실이 별로 없어 몹시 아쉬웠던...
일부러 다시 찾을일은 없을듯...
첫댓글 끅끅...비쥬얼 뭔 일이래요...
염통, 양, 곱창, 대창..♥
저마다 아름답습니다...
가격 빼고 다 아름다웠어요.
좋지만, 넘 비싸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조금 비싼건 이해를
해야 합니다만 그래도 좀...
덮어놓고 먹다 가산 탕진한 기억이.
엄살이 심하십니다. ㅋ
부산 가고 싶네요
가고 싶을땐 참지 말고 가세요.
염통 맛있겠네요.
자갈치 가고 싶네요
염통 좋지요. 츄릅~
유튜브에서 몇번보고 가격이 궁금했었는데, 잘 봤습니다. 1인분도 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1인분 됩니다만 부산에 저 집 말고도 양곱창
잘하는집이 수두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