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학교는 아이가 쉴 수 있고, 교실 선생님과 친구 돕고, 교도소 범법자 양산을 예방하는 '마음 해결소'를 만들 일입니다.
음습한 급식창고의 먼지를 닦아내고 예쁜 조명을 마련한 서이초 젊은 선생님 손길 따라 전국의 학교마다 붉 밝힐 일입니다.
어린 신사숙녀분들 밤 잠 설치거나, 어데 아프거나, 성장통 겪느라 힘이 부치는 날은 쉬어가는 마음 해결소가 꼭 필요합니다.
마음 해결소는 중고등학교가 먼저입니다.
청소년기 7년 시절 18거리며 뒤숭숭한 마음 강요받는 공부보다, 교실 책상 앞을 떠나 숨통 틔이는 시공간 마련이 급합니다.
마음 해결소 앞 운동장엔 나무를 심고 연못을 두어도 좋겠습니다.
마음해결소엔 지역 퇴직자나 어른들을 불러 어린 친구들의 조잘조잘대는 참새소리들을 듣게 해주세요.
취약계층 청소년 1:1 멘토링 사업하다가 30년 신세계 임원으로 일한 직장에서 3초만에 털린 멘탈이 위로를 받았다네요.
'회사 없이도 내가 성장할 수 있구나" 정경아 전 신세계 상무(54)의 이야기입니다.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 마음 아름다운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 다시 올 수 없지만 잊을 수는 없어라 꿈이었다고 가버렸다고 안개 속이라해도 워우워우 <노래: 어린시절, 이용복 가수> |
대낮 시내 한 복판 젊은 남자 청년들이 칼부림으로 사람들을 찔러서, 죽곤합니다.
사람 붐비는 공원산책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 수도 심장 서울에서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이 먼저는 청년 수백 명이 압사한 이태원 참사도 서울 한복판 길거리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도무지 믿기 어렵습니다.
학교 또한 도무지 믿기 어려운 아이들의 상태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올해 신입생 마음들은 묘하고 기괴해서 답답한 나머지 여름방학 시작 전 한 동료에게 띄웠습니다.
" 군대는 대체 어떻게 돌아갈까요... ㅠ "
사회분위기나 흐름이 바뀌고 비정상성 병든 사회로 전환한 듯한데 , 그게 왜 그런지, 뭔지 모르겠는 거입니다.
대통령이 하나 바뀌었다고? ....
기후변화의 무슨 조짐인가? ....
그러니깐 전국의 500여건에 이르는 칼부림 예고 글은 인과관계적, 예상된 맞아떨어지는 현상학적 증거들입니다.
일어날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급식거부증 2명, 급식폭식증(당뇨병) 1명 분 저혈당증 예방을 위한 쵸콜릿과 두유를 구매하였습니다. 애구머니나 @!@
학교급식 거부증이 신입생 초기 열흘만에 발견되어 이제 3학년인데 '우리학교에 데리고 있는 것이 옳았던가 ?' 헷갈립니다.
예전에 청년기 시절 기억을 더듬어 신경정신과 교과서를 다시 뒤지고, 두유까지 준비하는 나도 어질어질 쇼킹합니다.
재앙과 참사가 반복될 때마다 불난데 부채질하듯 쇼맨쉽 정권의 투표단속 차원의 전략적 접근책만 난무합니다.
정부와 충성 자들의 한 건주의가 장갑차와 기동대로 모양을 내니, 시선끌기 딱 맞춤 한탕주의 범죄도 기승을 부립니다.
흉악범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으로 최첨단 교도소도 만들겠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마음 해결소를 만들어주세요.
서이초 ** 선생님 평안을 누리소서 !
음습한 창고를 ‘마음 해결소’로 바꿨던 서이초 선생님, 이곳에서 생 마감했다 - 인사이트 (insight.co.kr)
지미영 기자 입력 2023.08.24. 10:26 인사이트
“얼마나 힘들었으면”…故 서이초 교사, 창고에 마련한 ‘마음 해결소’서 떠났다 (msn.com)
서다은별 스토리, 2023.0825 세계일보
급식실 창고 개조해 '마음해결소' 본인이 만든 서이초 교사…이곳에서 안타까운 생 마감했다 < 사회·문화 < 뉴스 < 기사본문 - DBC뉴스 (dbcnews.co.kr)
이태환기자, 2023.08.25.
마음 해결소 라고 해서 아기자기한 인형도 갖다 놓고 조명도 갖다놓고 이렇게 만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