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겨울 멜론 뮤직 어워드 현장을 찾은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무대 위의 KPOP 스타들을 바라보며 환호했고 나도 저런 가수가 되고 싶다 생각을 했었죠.
그리고 7년 뒤 오늘 아이브 안유진으로 이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네 조금 쑥스럽지만 바로 제 이야기 인데요.
그래서 저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공연을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 중에
누군가가 또 저처럼 무대에 서는 멋있는 가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훗날에 저처럼 오늘을 추억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하 생략
2016년 중1 멜뮤 1열 갔다가 무대보고 아이돌 꿈을 가졌고 아이돌 되서 작년 신인상+대상 받은 후 지금 아이브 리더로 오프닝 멘트까지 함
첫댓글 이게 되네…짱유진
캬
크 미쳤다
mma라길래 안유진이 이종격투기 대회에서 왜 오프닝멘트를 하나했네
저도... 왜 민지가 아니고? 하면서 들어옴
캬~
안유진~짜이뻐
안유진
항상 느끼는건데 발음이 좀 세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