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는
예선전부터 졸전, 진출후 평가전에서도 졸전으로
국민적 기대가 크지 않아
광고와 시청률이 남아공 월드컵 보다 낮아
SBS가 어려움에 처했던 걸로 압니다
그때문에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중계권을
공중파가 아닌 종편 JTBC가 얻었을 정도이고
대표팀 졸전이 전 대회 보다 심해져 시청률 폭락,
광고 수주 객 단가 폭락으로 이어져
러시아 월드컵 중계권를 가진 SBS가 비상에 걸려
(mbc와kbs에 중계권을 재판매한 상태)
sbs 와ib스포츠가 한국내 월드컵,올림픽 중계권을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독점 구매하는 과정에서
중계권 가격을 폭등시켜
중계권 1000억이 넘어(98프랑스 월드컵에 10배)
지금의 대표팀 경기력과 국민이 바라보는 시점의 시청률로는
1000억을 메꿀 수 없다고
카타르 월드컵 중계권료 부터는 협상을 새로 해야 하는데
한 번 오른 중계료 오르면 올랐지 결코 내리지는 않는다고
대표팀 경기력이 하락이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부터
시작된 거라 나아질 기미 보이지 않을 거란 회의론에,
국민 관심외면에 시청률 저하
끝이 없이 추락하는 대표팀 경기력으로
카타르 월드컵 진출 가능성 조차 회의론 까지
방송사들 1000억 이상의 돈을 주고 중계권 사와서는
막대한 적자가 예상되어 중계권 포기 가능성이 높아
(카타르 월드컵 까지는 아시아 4.5장)
첫댓글 방송사 입장에선 그럴만하죠.
방송사도 최소한 중계권투자금액은 광고수주로 어느정도 뽑아내야되는대 못 뽑아낼위기에 쳐해있으니..
카타르 월드컵때는 어차피 연속진출기록깨질가능성이 클겁니다. 아시아 축구실력이 많이 올라왔기땜에 호주도 아시아로 넘어온뒤로 처음으로 탈락위기에 쳐했습니다. 북중미쪽을 봐도 답이나왔습니다. 미국도 우리처럼 꾸준히 연속진출을 했지만 예선에서의부진으로 인해 탈락했습니다.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이 잘해주리라 믿습니다.
국대경기만 보려는 국민과 국대경기만 방송하려는 방송국이 절묘하게 만난거죠
sbs는 시청률만 쫓다보니 해외경기는 중계하면서 국내경기는 중계안해주죠
당연히 월드컵은 진출할꺼고 시청률도 예전처럼 뽑을꺼고 타방송사에 재판매하면 높은돈으로 중계권산거 매꿀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중계권료가 너무 비싸니까 방송사들끼리 사지말자고 서로 협의 했는데 sbs가 깨고 높은가격으로 산걸로 기억되는데...호구짓 제대로 한거 당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