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도 아니고 햄스터도 아니고... 이건 뭐?
미국의 텍사스에서 일반 애완견보다는 훨씬 크고, 생김새는 쥐를 쏙 빼닮은 세계 최대의 카피바라
(Copybara)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동물은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 유역에서 주로 서식하며, 현생 설치류 중 몸 크기가 가장 크다.
생김새는 일반 쥐와 비슷하나 몸길이가 최대 140㎝에 이르고 몸무게는 35~66㎏까지 나간다.
햄스터보다 11배 이상 크고, 몸무게는 58배 이상 무거울 정도다.
특히 텍사스에 사는 카피바라인 '카프린 로우스'는 카피바라 중에서도 몸집이 가장 큰 것으로 유명하다.
사람들과 놀기를 좋아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과 비슷한 소리를 내 주인 뿐 아니라 이웃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국에서 키우면, 다 쳐다보겠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