뵙고픈 홍경사 회우 여러분들 모두 안녕들하시고 명일 잘들 보내고 계시겠지요?
자주 뵈야 정드는데. 다들 그립네요.올 가을엔 한번뵙지요.다들 바쁘시곗지만요.
저는 집마당에 황토흙 깔고 바닷물 떠다 붓고 어씽인지 하고 있네요.암튼 기분은 좋아요/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다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