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브리핑(2021년 3월 8일)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정말 내 것이 아니다. 살아 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화그룹이 각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우주 관련 핵심 기술을 한데 모아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이끄는 ‘스페이스 허브’란 이름의 새로운 팀에서 전담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함
- 팀에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들이 합류하며, 한화시스템의 위성 통신 및 영상장비 전문 인력, (주)한화의 무기체계 분야별 전문 인력, 한화그룹이 지분 투자를 한 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 연구원들도 참여할 예정임
2.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음
- “안 그래도 고령화 여파로 잘나가던 시장에 코로나19가 기름을 부은 만큼 올해 총매출 4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건기식업계 전망이며, 2019년 총매출이 2조9508억원(식품의약품안전처 집계 기준)이었던 만큼 2년 만에 몸집이 30% 이상 커지는 셈임
<< 금융/부동산 >>
1.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4~5일 진행한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주주배정 방식 기준)의 3조315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 청약에 모집액의 약 104%의 매수 주문이 들어오면서 유상증자에 성공함
-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두 국적 항공사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대한항공은 3조원 넘는 현금을 손에 쥐면서 초대형 항공사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옴
2. 도심형 공유창고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힘
- 다락은 입지가 좋지만 지하 공간처럼 활용도가 떨어지는 건물 내 공간을 싸게 빌려 창고로 바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서, 이번 투자에는 KTB네트워크, 카카오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퀀텀벤처스,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함
3.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이달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개인별 DSR 도입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스케줄을 포함하기로 함
- DSR 규제는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등까지 포함해 금융권에서 얻은 대출 전체(예금담보 대출 등 일부는 제외)의 원리금이 총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제한하는 것으로, 금융위는 은행별로 평균 40%를 맞춰야 하는 DSR을 모든 개인이 지키도록 할 계획임
4.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2017년 이후 경기 광명시흥지구 일대 토지 거래가 과열된 것으로 나타남
- 7일 한국부동산원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광명시 순수토지(건축물을 제외한 토지)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2520필지가 거래됐으며, 광명시 토지 거래량은 2016년 893필지에 불과했지만 2017년 이후 1000필지 이상으로 급증함
<< 국제 >>
1. 올 1~2월 중국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나고 미국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등 G2(주요 2개국)가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음
- 중국 관세청은 1~2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468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으며, 미 노동부도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힘
2. 기린맥주가 지난해 일본 맥주시장에서 37.1% 점유율을 기록하며 가볍고 신맛으로 일본 맥주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슈퍼드라이’를 보유해 부동의 1위였던 아사히(35.2%)를 능가함
- 2001년 이후 20년 만의 처음으로, 기린의 점유율은 전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데 비해 아사히 점유율은 1.7%포인트 떨어짐
3. 7일 중국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교역액은 834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했으며, 수출은 468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6% 급증함
- 중국은 올 1~2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0% 넘게 급증한 데 대해 선진국에서 경제 정상화에 대비해 중국산 부품·소재 주문을 대폭 늘린 덕분이라고 설명했으며, 백신 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한 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임
4. 미국과의 갈등 속에 ‘기술 자립’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14차 5개년 경제계획(14·5계획·2021∼2025년)에서도 첨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 먼저 2021~2025년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연평균 7% 이상으로 높이기로 하고 또 1만 명당 고부가가치 특허 수를 2020년 6.3개에서 2025년 12개로 두 배 늘리며, 디지털 경제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같은 기간 7.8%에서 10%로 확대하기로 함
5.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스테인리스강의 필수 원료인 니켈 가격이 지난 4~5일 이틀간 약 10년 사이 가장 큰 하락폭인 16% 급락함
- 중국 칭산철강이 신기술을 활용해 니켈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보이며, 블룸버그통신 등은 “중국 칭산철강이 화유코발트, CNGR어드밴스트머티리얼 등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 두 곳에 니켈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자의 니켈 매도가 폭증했다”며 “현실화할 경우 배터리용 니켈 부족 현상이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함
6. 항공기 보조금 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 부과를 4개월간 유예하기로 합의함
- 앞서 미국과 영국 정부도 비슷한 내용의 합의를 이뤘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강조해온 ‘동맹국과의 관계 복원’ 연장선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총부채상환비율(總負債元利金償還比率, DSR ; Debt Service Ratio)
- 주택대출 원리금 외에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임.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함.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반면 DSR은 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함.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된다. 이 DSR은 DTI 규제가 없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적용됨
뉴스 브리핑(2021년 3월 8일 )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법무부와 행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자리에서 차기 검찰총장 인선과 중대범죄수사청설치, LH 직원 땅투기 의혹 수사 등을 논의한다고함
2. 여야 잠룡들은 4월 재보궐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선거 캠프를 가동시킬 예정으로 민주당은 9월에 국민의힘은 11월에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고함
3. ‘정치인 윤석열’로서 본격 시험 무대에 오른 윤 전 총장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야권 단일후보가 될 경우 선거 승패와 관계없이 안 대표와 함께 제3지대 정치세력화를 도모할 가능성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단일후보가 돼 승리한다면 국민의힘과 함께하면서 안 대표와 국민의힘 사이에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함
4.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이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으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CCPT)이 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년에 비해 규모를 최소화해 야외 실기동 훈련(FTX)을 하지 않는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연일 LH 직원의 3기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에 대해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결과와 관계없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와 강력한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대부분의 대응책이 법 개정 등의 후속작업이 뒤따라야하기 때문에 처벌이 실제 어느 정도 수준에서 이뤄질지 가늠하기 어렵다함
3. 문재인정부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지목했지만 전국의 66개 공공기관이 청년고용의무제를 지키지 못했으며 현장에서는 예산의 문제로 청년고용 의무를 지키기 힘들다고 호소한다함
4. 법무부가 신임 검찰총장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검찰 고위·중간 간부 인사는 기존에 예정된 7월이 아닌 6월 무렵 대폭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4·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치적 파장까지 고려하면 추천 명단 공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5. 차기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으로 김형배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됐으며 임기는 3년이라함
[ 경기종합 ]
1. 2019년 기준으로 수출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1759개), 2위는 독일(654개), 3위는 미국(520개), 4위는 이탈리아(217개), 5위는 일본(156개)으로 한국(69개)은 11위라고함
2.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래하다 피해를 봤을 때 입점업체 뿐 아니라 플랫폼 운영 업체도 함께 배상해야 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IT 업계가 거세게 반발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고함
3. 대기업 63%는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이라고함
4. SK이노베이션이 성장 전략인 탈탄소 그린밸런스 실행을 통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북미지역에 보유한 셰일오일 광구 지분 및 제반 설비를 미국 벤치마크에너지사에 매각했다고함
5.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LCC 통합 추진으로 항공업계 '독과점' 우려가 불거지자 항공운수권(슬롯) 배분을 국토부에서 직접 챙기고, 슬롯 배분시 기존 항공사 우대조항도 축소해 신생항공사의 신규노선 진입장벽도 낮춘다고함
6. 연 매출 천억원의 유명 제약회사가 해열제와 우울증, 당뇨 치료제의 원료 용량을 조작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업체는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를 위탁 생산하는 업체라고함
7. 국내에서 최근 게임법 개정안 심의를 앞두고 확률형 아이템 규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네덜란드와 벨기에에 이어 영국에서도 확률형 아이템을 ‘도박’으로 판정한다고함
8. 국내 차량용 카메라모듈 선두 업체인 엠씨넥스가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신한에 이어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소폭 인상하는 등 시장금리 상승세 속에서 우대금리도 줄어들면서 가계의 이자 부담도 커지게 됐다고함
3. 주요 보험사의 실손보험 인상률이 상품유형에 따라 평균 8∼19.6%로 확정됐다고함
4.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장주식 3조2430억원을 팔아치웠워 채권의 경우에는 8조9880억원을 순투자했다고함
5. 국내 주가 정체 속에 기관이 하락장에 수익을 내는 ‘곱버스’ 상품을 대거 사들인 반면 개미들은 반대로 이 상품을 대거 내다팔며 대조를 보이고 있다함
6.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이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월평균 9천722명에 그쳤다고함
7. GTX는 일반 지하철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수도권을 연결하는 급행철도로 현재 A노선(파주 운정~동탄), B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C노선(양주 덕정~수원)으로 계획돼 있으며 개통되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판세가 바뀔 수 있다고함
9. 서울 노원구 달동네 백사마을이 아파트단지로 서초구의 마지막 판자초인 헌인마을 261가구의 단도주택으로 탈바꿈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날씨가 풀리고, 수입 물량이 나오면서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파 양파 소매가격이 1~2주 안에 정점을 찍고 한 달 뒤부터 하락이 예상된다고함
3. 봄철 이동량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사회적 피로도 증가, 백신 접종을 통한 방역 긴장도 완화 등에 따라 코로나19 4차 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8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중후반이라고함
4. 방역당국-전문가 회의에서 만 65세 이상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데 안전성ㆍ효과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옴에 따라 이달 말부터 요양병원 등의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AZ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함
5. 작년에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이 벌금 분납이나 납부 연기를 신청한 건수는 2만4805건으로 2019년에 비해 44.4% 늘었지만 벌금을 내는 대신 노역장에서 몸으로 때운 사람은 3만3197명으로 1년 전보다 6%줄었다고함
6. 롯데그룹 계열사가 납품한 전·후방동체 부품 불량으로 당초 지난달 시험 발사가 예정됐던 한국형 발사체(누리호·KSLV-Ⅱ)의 개발 일정이 8개월 지연됐다고함
7. 의사들을 대표하는 제41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을 뽑는 선거에 6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선거인단 대다수를 차지하는 개원의들 사이에서 지난 3년간 투쟁 일변도의 자세가 국민과 국회, 정부 모두를 적으로 돌렸다는 지적이 잇따라 강경 투쟁 노선 대신 의정협의체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라고함
8. 조병규, 지수, 이나은 등의 학폭 논란이 방송가 전체를 뒤흔들면서 시청자권익센터를 통해 청원에 동의수가 1000명을 넘으면 답변을 한다는 규칙으로 인해 학폭 논란이 터져나오는 배우들마다 답변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함
[ 국 제 ]
1.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양호와 국채 금리 상승으로 다우존스 1.85% 상승, S&P500 지수 1.95% 급등, 나스닥 1.55% 상승 마감했다함
2. 5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주요 산유국의 4월 산유량 동결 조치와 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 힘입어 배럴당 3.5% 급등한 66.0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함
3. 5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고용지표 양호와 국채 금리 상승으로 0.1% 하락한 1,698.50달러에 마감했으며 금값은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7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함
4. 이번 주(8~12일)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와 미 재무부의 국채 입찰 결과 등에 따라 변동성 장세가 에상된다고함
5. 공급부족 탓에 유럽연합(EU)이 역내에서 생산된 백신의 수출은 금지하고 있지만 백신확보를 위해 미국에서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백만 회분 수입을 한다고함
6.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한 1조9000억달러(약 2140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구제법안이 통과됐으며 법안에는 성인 1인당 1400달러(약 158만원) 현금 지급, 실업급여 추가지급 연장, 백신 접종과 검사 확대, 학교 정상화 지원 등 내용이 담겼다고함
7. 미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며 유동성 공급 축소(테이퍼링)가 일찍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이달 들어 10년물 국채금리가 0.22%포인트 급등해 증시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대중 관계에서 전임 정부보다 강력한 강공책을 쓴다고함
8. 중국 해커 조직이 지난 1월부터 미국 MS 이메일 시스템에 침투한 사건 피해가 미국 지방정부 기관, 기업, 개인 등으로 급증해 미국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함
9. 올해 중국에서 전기차 육성책으로 판매량이 전년보다 31% 늘어난 18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 샤오미 등의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스마트카 생산에 뛰어들고 있다고함
10. 스위스에서도 식당이나 상점, 대중교통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이슬람 여성의 전통 복장인 부르카나 니캅 착용이 금지되며 이를 어길 시 최고 1만 스위스프랑(약 1천20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함
11. 살인적인 초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고액권 20만, 50만, 100만 볼리바르 지폐 3종을 새로 발행하지만 속되는 인플레이션과 볼리바르 가치 약화 탓에 공식 환율 기준으로 100만 볼리바르의 가치는 고작 53센트, 우리 돈 600원가량에 불과하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화이자 백신을 맞은 서울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2명이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백신 접종 후 항체가 바로 생성되지는 않기 때문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는 통상 4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엔 5주 정도 소요된다고함
2. 파스 사용 시간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12시간 정도로 쿨파스는 급성 염증이나 부종 완화 시, 핫파스는 만성 관절염이나 신경통 등 만성 통증에 적합하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