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이롱입니다.
요즘 바쁘기도 했고, 회사가 부도나면서 뭐 손에 잘 잡히지도 않고 그래서 깨작대며 놀고 있습니다..ㅎㅎ
그냥 아직 잘 살아있다는 소식이나 전하려 들어왔습니다~
막바지 감기가 독하다는데 회원 여러분들도 건강 유의하세요^^*
요즘 요놈을 깨작거리며 놀고 있습니다.^^
사진보시죠~
1. 음..뭐 이럴 생각은 없었지만...다시 도전해봤습니다. 작년에 불타형이 그랬었어요. " 자르고, 바르고 하지 말고 먼저 있는
그대로 잘 만들어봐융"이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쭈욱~ 만들면서 참 고맙단 생각하며 생활해 왔는데..
신선한 충격에 다시 따버렸습니다.ㅎㅎ여전히 감당이 안되서 죽겠다는..크크
뭐 안되는게 어딨습니까?한국남자들은 안되면 되게하라는 길게는 3년부터 짧게는 2년동안 정신교육을 받고 오는데요..그쵸?ㅋㅋ 일단은 프론트트렁크부분은 사진보면서 재현해줘야할 부분인지라 프라판 좀 열심히 다듬어줘야겠네요. 그리고 리어
엔진후드부분은 힌지만 고정해주면 끝입니다. 잘만 된다면 완전 멋있겠다는 마음에 자꾸 조급해지지만 그럴때마다 그냥
손놔버립니다. 서두르다 망칠까봐..ㅎㅎ
2. 음..다 까발린 모습입니다..ㅎㅎ
음..뭐 본드필요없이 똑딱똑딱 끼워넣는 방식이라 그나마 수월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끼워넣네요.
하지만, 어차피 가공해야할 부분이 많아졌기에 본드는 필수 겠죵~?크크크 중독심각해요~
3. 음..엔진입니다. 배선한다고 하도 만지작 거렸더니.. 다 지워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재도색결정~크크~
물론 배선도 위치만 잡아줬지 선색상도 모두 블랙으로 갑니당~
4. 깨작대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랬죠. 이부분은 예전에 가야르도제작 中 해봤던 부분인지라 쉽게 했습니다.
에칭톱으로 슥슥~ 금방 되긴되는데 굴곡진 부분이 조금 난이도가 필요하더군요~그래도 성공~ㅎㅎ
크크 봐주셔서 고맙고요~ 나머지는 2부에서..ㅎㅎ;;;^^;;
*추신 : 일명 혁기형님이라 불리시는 우리 '달력뒷장'님께 직접 배워보지는 못했지만...
뒷장님의 제작기안에 있는 기술을 참고한 문따기입니다.^^ 고맙습니다.
아주 귀중한 정보가 되었고, 직접뵌적은 없지만 멋쟁이십니다..ㅎㅎ
첫댓글 와~~우 저는 문짝 따시는분들이 젤 부럽습니다..^^
전 불켜주시는 분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헐...
흐흐;;
드디어 문짝 따시는데 성공하셨네....ㅎㅎ 인상파 화이링 근데 부도라...맘이 아프네요...전 얼마전에 교통사고 크게 났는데....ㅠㅠ
크크 따는건 정말 자신이 있는데요, 뭐 복구가 안되니 문제죠..ㅋㅋ그나저나 전에 얼핏 글로 읽은건 같습니다. 사고처리는 잘 하셨는지요.^^ 뭐 큰회사도 나가떨어지긴 하더군요..ㅎㅎ;;그래서 더 큰회사(메이져급)로 옮겼습니다. 아직 전직이전 휴일의 연속입니다..ㅋㅋ
완전기대입니다!! 진짜 저렇게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베이롱님께서 해주시네요!
이거 또... 기대에는 실망을 줘서는 안된다죠?ㅎㅎ 기대에 부흥토록 하겠습니다.ㅋㅋ;;
문짝따기 스킬이 대단하십니다~~~
큽; 아닙니다..에칭톱으로 긁어주면 다 됩니다..ㅎㅎ아시면서~크크크;;
감동입니다. 우와 기대기대~!!
제가 원래 승부욕 같은게 없는데 맥그리거님 작품볼 때마다 자꾸 탐나구 승부욕생겨요..ㅎㅎ
문이 제대로 열리는군요. 굉장한 작품이 나올거 같습니다.
사실....우측문은 약간의 간섭이 있지만 뽀사질 정도는 아닌것 같아 다행입니다..ㅎㅎ
하하.. 완전 멋지군요. 진작 알았음 말렸겟지만 고고씽입니다. 허접한 제작기가 도움되셨다니 오히려 고맙죠. ^^
허접하다뇨~ 아닙니다 형님~ 완전 멋쟁이세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된걸요^^ 그럼 달력스승님의 응원에 박차를 가해 고고씽~ㅎㅎ
오~우~~ 오랜만에 베이롱님의 제작기를 보는군요~ 아주 엄청난 놈들 만들고 계시군요~ ^^
ㄱㄱ ㅑ~ 넥싸쓰보고 두근거렸어요~ㅎㅎ 매끈한 바디에 매끈한 광택~캬~ 일품이었슴다~^^ 근데 정말 제작기 오랜만에 쓰는것 같네요..ㅎㅎ
문따기 작렬~!!! 대단한작품 기대됩니다.....
하하;;작렬~!!오랜만에 들어보는~ㅎㅎ 대단한 작품은 안될지라도 한 번 기대해주세요..